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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에이머스, PG 등록 ‘동반성장 주력’…핀테크 향해 도약 .

등록일 2015.11.24 조회수15613
금융이 점차 고도화되고 IT기술도 빠르게 진화하면서 금융과 IT의 융합, 핀테크가 세계적 대세로 자리잡는 분위기다. 이에 질 새라 종전 은행에서 빛을 보지 못한 핀테크 기술과 고객을 기반으로 한 ICT 업체들이 너나할 것 없이 블루오션이라 여기며 속속 뛰어들고 있다.

앞서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지난 13일, 심사항목은 보안사고 방지나 소비자 보호 등을 위한 필수 항목 위주로 조정되며, 유사항목은 통폐합하는 방식으로 전자금융업 등록절차를 개선했다고 밝힌 바 있다.  

금융당국이 이처럼 제도개선을 서두르는 이유는 올 하반기부터 해당 시장의 진입이 활성화되면, 전자금융업에 관심 있는 기업들의 등록신청이 줄을 이을 가능성이 큰 만큼,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한층 물이 오른 IT시장이 얼마나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지 궁금하다. 앞으로 새롭게 주목받게 될 IT트렌드와 그에 따른 기업동정을 살펴본다.



올 들어 금감원에 전자금융업 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기업은 에이머스를 비롯한 NHN엔터테인먼트, 교보증권 등 8개사다. 이는 지난해 전체 신청 건수와 비슷한 수치다. 하지만, 임시국회에서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통과가 될 경우, 전자금융업 등록을 준비하는 업체들이 급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에이머스(www.aimus.co.kr)에서 제공될 전자지급결제대행서비스가 소상공인과 회사가 동반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부산과 서울을 기반으로 설립된 전자지불대행업체인 에이머스(대표 조성태)는 금감원에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등록을 마치며, 21일 이 같이 밝혔다.

전자지급결제대행업이란, 전자적인 방법으로 지급결제정보의 송·수신, 대가정산의 대행·매개를 영위하는 전자금융거래법의 업종 중 하나다.

조 대표는 “급변하는 국내 전자상거래 환경속에서 이용자는 물론, 서비스를 제공받는 중·소형 쇼핑몰 및 소상공인들에게 가장 최적화된 이용환경을 제공하는 데에 주안점을 뒀다”며 “이번 에이머스의 전자지급결제대행업 등록에는 (주)오라인포의 PG시스템 솔루션의 역할이 가장 중요했다”고 밝혔다.


전자지급결제대행(PG) 시스템 개요도[자료=에이머스]

에이머스의 향후 시장 확대방안 관련 주요내용은 핀테크와 클라우드펀딩 등 금융권과 IT 업계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우선 ▲오픈마켓 쇼핑몰 구축 ▲매출 규모 확대 ▲구매 대행과 대규모 공동 이벤트 확대를 통한 시장 확대 ▲공동 수익 분배와 PG 수수료 인하 ▲최대주주사인 ㈜오라인포(www.owra.net)의 마케팅 노하우를 활용한 온&8228;오프라인의 대대적 홍보 등을 통해 확대할 방침이다.

에이머스는 올 하반기 전자금융업에 대한 시장 확대와 함께 기업출자 활성화, 자금조달 등 정부지원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사인 ㈜오라인포의 온라인 마케팅 노하우를 활용한 홍보 등을 통해 공동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라인포 개발영업팀은 “오라인포는 금융과 IT가 연관된 분야에서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며 “핀테크가 이슈가 되기 이전부터 PG시스템과 클라우드 펀딩 등과 같은 P2P 금융 솔루션 등 다양한 솔루션에 대해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시도했고, 이번에 에이머스를 고객사로 맞아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오라인포가 최대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에이머스는 지난해 10월 설립됐다. ▲POS 시스템 연계 서비스 지원 ▲매출 정산 서비스 지원 ▲구매 대행 서비스를 통한 안정된 제품과 매출 ▲기존 연관 업체 인수·합병 등을 통해 시장경쟁력과 마켓상품의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