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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smann 회장, “올해 하노버 국제상용차박람회에 큰 확신 있다”

등록일 2016.09.20 조회수4598
Wissmann 회장, “올해 하노버 국제상용차박람회에 큰 확신 있다”

-- 제66회 국제상용차박람회(IAA Commercial Vehicles), 개막 임박
-- 세계적으로 첫선을 보이는 332개 제품 전시, 52개국에서 2천13개 전시업체가 참여, 디지털화, 전기 이동성 및 도시 물류 같은 메가트렌드 다룰 예정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베를린 2016년 9월 19일 PRNewswire=연합뉴스)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운송, 물류 및 이동성 무역박람회인 제66회 국제상용차박람회(IAA Commercial Vehicles)가 이달 22일(목) 하노버에서 막을 올린다. 29일까지 52개국에서 온 총 2천13개 전시업체가 자사의 최신 개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람회를 찾는 방문객들은 세계적으로 첫선을 보이는 332개 제품과 유럽에서 첫선을 보이는 101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현재 박람회는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 예약 면적 270,000㎡는 국제상용차박람회가 별도의 전시회로 분리(1992)된 후 최고 기록 중 하나다.

국제상용차박람회는 독일자동차산업협회(German Association of the Automotive Industry, VDA)가 조직한다. VDA 회장 Matthias Wissmann은 개막을 앞두고 “하노버에서 열릴 올해 박람회에 큰 확신을 가지고 있다”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모든 적절한 요건을 충족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무역박람회 중 하나인 IAA는 특히 대안적인 구동 장치와 더불어 미래 지향적인 주제인 디지털화, 연결성 및 자동 주행을 특징으로 한다”면서 “IAA는 ‘원동력으로서의 아이디어’라는 주제를 가장 진정하게 보여주는 행사”라고 강조했다.

상용차 업계는 오랜 세월 이동성과 물류를 위한 서비스 제공 산업을 표방했다. Wissmann 회장은 “디지털화와 대안적인 구동 장치는 증가하는 국제 화물 트래픽의 효율성과 기후 친화성을 더욱 높일 큰 기회를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IAA는 국제적 야심을 십분 발휘할 예정이다. 해외 전시업체 비율이 61%를 돌파했으며, 참가 전시업체 수가 가장 많은 다섯 개 국가는 중국(229), 이탈리아(145), 네덜란드(121), 터키(92), 프랑스(85)다. 전시업체 3개 중 1개 이상이 유럽(독일 제외) 기업이며, 5개 중 1개는 아시아 기업이다. IAA에서는 상용차의 전체적인 국제 가치사슬을 대변한다. 대형 트럭, 밴과 버스 및 트레일러와 차체 제조업체 외에 수많은 공급업체와 텔레매틱스 같은 서비스 업체도 참여한다.

지금까지 57개국에서 약 1천700명의 기자가 IAA 취재 승인을 받았으며, 그중 거의 절반이 독일이 아닌 다른 나라 출신이다. 21일(수)(언론 공개)과 22일(목)(언론 공개 및 개막식)에는 100개 이상의 기자 회견이 열리는데, 그중 70건 이상이 수요일에 집중될 예정이다.

Wissmann 회장은 “업계는 올해 IAA 슬로건인 ‘원동력으로서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상용차 부문이 솔루션을 선보일 메가트렌드를 강조한다”며 “이들 메가트렌드로는 무엇보다 연결 및 자동주행이 있다. 여기에서 언급되는 것이 바로 업계 전체의 ‘디지털 변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상용차와 버스에서 점점 더 일반화되는 대안적인 구동 장치도 메가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여기에서는 전기와 하이브리드 자동차 및 천연가스가 키워드로 언급된다. 그 외에 도시 내 운송과 물류의 효율성과 환경친화성을 더욱 높여주는 ‘도시 물류’도 메가트렌드로 부상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IAA에서는 이와 같은 주제를 강조하고자, 처음으로 ‘New Mobility World logistics’에서 이들 주제를 국제상용차박람회의 특별 주제로 선정했다. New Mobility World logistics의 목적은 미래 설계, 새로운 물류 개념, 전시업체의 제품과 서비스에 더욱 중점을 둠으로써 방문객들 사이에서 이들의 인식을 높이고, 새로운 업체와 방문자 단체의 관심을 사로잡는 것이다. 또한, New Mobility World logistics는 미래 물류와 운송 주제에 대한 승수 효과도 발생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Wissmann 회장은 “IAA는 이런 방식을 통해 모든 이해관계자 간의 대화를 도모하는 새로운 체계를 만들고 있다”면서 “이와 같은 혁신 경향은 더는 개별 공급업체에 국한되지 않는다. 올해 IAA에서 업계는 이들 혁신 영역의 진전과 집념을 완전하게 보여줄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올해는 IAA 전반(전시업체 부스와 수많은 회의를 포함)에 걸쳐 이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야외에서 열리는 ‘New Mobility World LIVE’에서는 IAA 방문객에게 역동적인 쌍방향 주행 시범을 볼 기회를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독점 가이드 투어에서는 전시업체가 참여하는 방문객에게 혁신을 소개할 예정이다. 그리고 전시 현장에서는 약 20대의 전기 자동차를 시운전해볼 수 있으며, 공도에서는 40대가 넘는 소형 및 대형 상용차도 시운전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Wissmann 회장은 “제조업체가 디지털화를 도모하고 있다”며 “그러나 디지털화 역시 공급업체가 없다면 불가능하다. 다행히 공급업체도 디지털화에 큰 집념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목표는 분명하다. 연결성을 통해 효율성과 안전성을 더욱 높이는 것이다”라며 “미래 세계가 디지털로 연결되면, 대형 트럭들이 고속도로에서 무리를 지어 자동 주행할 것이다. 이를 가리켜 군집 주행(platooning)이라 한다”면서 “덕분에 소비가 감소하고, 도로 안전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역설했다.

전기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밴과 버스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대형 트럭에서 발생하는 연료 소비와 CO2 배출을 더욱 줄여준다. 또한, 천연가스 같은 대체 연료는 트럭에서 발생하는 CO2를 더욱 줄일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Wissmann 회장은 “연결성과 전기 이동성 덕분이 미래 도시 물류, 즉 ‘last mile’은 더욱 빨라지고, 배기가스 배출이 제로(0)가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Wissmann 회장은 “올해 IAA에서는 미래의 광범위한 동력 전달 장치 조합을 선보인다”면서 “장거리 교통(대형 트럭)에서는 디젤이 여전히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신 배기가스 후처리 기술(Euro VI, SCR 및 AdBlue) 덕분에 효율성과 경제성뿐만 아니라 환경친화성까지 확보할 전망”이라며 “오늘날 Euro VI 트럭과 버스는 테스트는 물론 실제 도로에서도 낮은 오염물질 배출도를 보인다. 이처럼 낮은 배출도는 상용차에서 성공적으로 완성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도시 물류 동향은 매우 분명하게 대안적인 동력 장치로 이동하고 있다. Wissmann 회장은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동차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는 밴과 버스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머지않아 지역 유통에 동원되는 대형 트럭도 동일하게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IAA는 모든 관련 주제를 다루는 27개의 전문 행사도 개최하는 대규모 전시회다. 이들 전문 행사로는 위험 재화의 날과 같은 ‘클래식’, 적재 확보 및 디지털화, 연결성(첫 포럼인 ‘Lab16’ 포함), 도시 물류에 관한 수많은 행사 등이 개최된다. 더불어 운송과 물류 부문 교육 및 훈련에 관한 행사도 다수 개최될 예정이다.

서유럽 상용차 시장의 상황도 IAA를 지원한다. 작년 새롭게 등록된 대형 트럭 수는 14% 증가한 25만9천 대를 기록했으며, 올 1~7월 서유럽 상용차 시장은 또 다시 12% 증가세를 기록했다. 올해 전체로 보면 8% 증가에 힘입어 28만 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중국도 확장을 거듭하고, 6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했던 미국 시장은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러시아와 브라질 시장은 여전히 취약한 상태다. 상용차(6톤 이상) 국제 시장 전체는 올해 3% 증가해 280만 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문의:
Eckehart Rotter
German Association of the Automotive Industry (VDA)
Press Department
전화: +49-30-897842-120
이메일: rotter@vda.de

출처: 독일자동차산업협회(German Association of the Automotive Industry, VDA)

Wissmann: We are very confident as we go to Hannover

-- 66th IAA Commercial Vehicles is About to Start: 332 World Premieres - 2013 Exhibitors From 52 Countries - Megatrends: Digitization, Electric Mobility and Urban Logistics

BERLIN, September 19, 2016/PRNewswire/ -- The world's most important trade show for transport, logistics and mobility, the 66th IAA Commercial Vehicles, opens its doors to visitors in Hannover on Thursday, September 22, 2016. A total of 2,013 exhibitors from 52 countries will present their latest developments until September 29. IAA visitors will experience 332 world premieres and 101 European premieres. The IAA is practically fully booked: the area occupied, of 270,000 square meters, is one of the best results since the IAA Commercial Vehicles became a separate exhibition (1992).

The IAA is organized by the German Association of the Automotive Industry (VDA). VDA President Matthias Wissmann stressed shortly before the opening, "We are very confident as we go to Hannover. We have the right conditions for a successful IAA. This, the world's most important trade fair, is characterized in particular by the future-oriented topics of digitization, connectivity and automated driving, along with the alternative powertrains. It demonstrates being 'driven by ideas' in the truest sense."

For a long time the commercial vehicle industry has considered itself a provider of services for mobility and logistics: "Digitization and alternative powertrains offer a huge opportunity to make the increasing freight traffic worldwide even more efficient and climate-friendly," Wissmann underscored.

This IAA is fully living up to its international aspiration. The proportion of foreign exhibitors comes to 61 percent. The five best represented foreign countries are China (229), Italy (145), the Netherlands (121), Turkey (92) and France (85). More than one exhibitor in three comes from Europe (not including Germany), and one in five comes from Asia. The entire international value chain for commercial vehicles is represented here at the IAA: manufacturers of heavy trucks, vans and buses, and trailers and bodies, plus the many supply companies and providers of services such as telematics.

So far, around 1,700 journalists from 57 countries have already been accredited for the IAA. Almost half of them come from countries other than Germany. On Wednesday, September 21 (Press Day), and on Thursday, September 22 (Press and Opening Day), there will be over 100 press conferences, more than 70 of them on the Wednesday.

Wissmann said, "With the slogan of this year's IAA 'Driven by Ideas' the industry points up the megatrends for which the commercial vehicle sector is presenting its solutions: These trends include, first and foremost, connected and automated driving; here we speak of the "digital transformation" of the whole industry. Then there are the alternative powertrains that are becoming more and more common in commercial vehicles and buses. Electric and hybrid drive, and natural gas are the keywords here. And there is 'urban logistics' that makes transport and logistics in towns and cities even more efficient and environmentally friendly."

To accentuate these topics even more, for the first time we have designated them as special themes for the IAA Commercial Vehicles at the "New Mobility World logistics." This new initiative aims to put a stronger focus on the future designs, new logistics concepts, offers and services from the exhibitors, to make them more recognizable to visitors, and to engage the interest of new companies and visitor groups. The New Mobility World logistics is also a multiplier for future logistics and transportation topics. "In this way we are creating a new framework for the dialog between all the stakeholders. These trends in innovation are no longer restricted to individual providers. At this IAA the industry will show the complete range of its progress and commitment in these areas of innovation," Wissmann said.

That can be experienced all over this year's IAA - at the exhibitors' stands and at numerous congresses; the open-air "New Mobility World LIVE" offers IAA visitors dynamic and interactive driving demonstrations. In addition, during the exclusive Guided Tours our exhibitors will present innovations to the participating trade visitors. Furthermore, about 20 electric vehicles are available for test drives on the exhibition grounds, along with over 40 light and heavy-duty commercial vehicles for test drives on the public roads.

"Digitization is being driven forward by the manufacturers. But here, too, nothing can be done without the suppliers - who are also showing great commitment. The goal is clear: connectivity will make transport even more efficient and even safer. When our future digitally connected heavy trucks automatically drive on the freeway in convoys - which we call platooning - it will reduce consumption and simultaneously improve road safety," Wissmann stressed.

Electric and hybrid drives are not only used in vans and buses, but will also ensure that consumption and CO2 emissions from heavy trucks are brought down even further. And alternative fuels such as natural gas also have the potential to reduce CO2 from trucks. "Connectivity and electric mobility will ensure that in the future urban logistics - that is, the 'last mile' - can be covered even faster and with zero emissions," Wissmann explained.

The VDA president underscored: "This IAA shows that we will experience a broad mix of drive trains in the future. Diesels will continue to play a key role in long-distance traffic - that is, in heavy trucks. The latest exhaust aftertreatment technology makes them not only efficient and economical, but also clean. Today's Euro VI trucks and buses have only very low pollutant emissions - both in tests and on the roads. The reduction of these emissions has now been successfully completed in commercial vehicles."

However, the trend in urban logistics is very clearly moving toward the alternative powertrains. "Hybrid and electric vehicles are becoming more and more important. This is true of vans and buses - and soon it will also apply to heavy trucks in local distribution," said Wissmann.

In addition, the IAA is a large congress with 27 specialist events on all relevant topics. These are our "classics" such as the Hazardous Goods Day and load securing, plus numerous events on digitization, connectivity - including the startup forum "Lab16" - and urban logistics. There are also several events dedicated to education and training in transport and logistics.

The situation on the Western European commercial vehicle market supports the IAA. Last year new registrations of heavy-duty trucks climbed by 14 percent to 259,000, and the market has added another 12 percent in the first seven months of 2016. For the year as a whole we expect growth of 8 percent to 280,000 units. China is also expanding, while the US market is taking a break following six years of growth. The markets in Russia and Brazil remain weak. The total global market for commercial vehicles (over 6 t) will increase by 3 percent this year to 2.8 million units.

Contact:
Eckehart Rotter
German Association of the Automotive Industry (VDA)
Press Department
Tel.: +49-30-897842-120
E-mail: rotter@vda.de

Source: German Association of the Automotive Industry (VDA)
(끝)

출처 : PRNewswire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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