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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만서 관광상품화 하러 온다

등록일 2018.12.04 조회수619
대구시, 대만서 관광상품화 하러 온다
<이 기사는 2018년 12월 04일 15시 19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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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한국관광공사 중국팀과 공동으로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대만 지상파 CTV의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대만판 런닝맨 '쫑이완흔따'의 대구 촬영 유치 후속으로 현지 언론사와 유력 여행사 상품기획자 10명을 초청해 방송 촬영지를 홍보하고 관광 상품화하기 위한 팸투어에 나섰다.

시는 쫑이완흔따를 유치해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구를 배경으로 방송 촬영했다.

이번 대구 편은 모두 2편으로 나누어 제작했다.

제1편은 대만 현지시각으로 지난 1일 오후 10시부터 1시간 30여분 동안 서문시장 야시장, 앞산전망대, 마비정, 치킨 체험 테마파크 땅땅랜드에서 대만의 인기 예능 MC 우종시엔, 린버셩, 황홍승을 메인으로 연예인 게스트들이 재미있는 미션 수행을 담은 방송이 대만 전역에 방송됐고 제2편은 8일 오후 같은 시각에 옻골마을, 이월드, 얼라이브 아쿠아리움을 배경으로 촬영한 내용이 방송을 탄다.

시는 여행 예능방송 콘텐츠가 관광 수요로 이어지는 추세에 따라 이번 방송을 계기로 대만의 개별관광객이 대구를 많이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대만 단체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방송 촬영지와 대표 관광지를 엮어 관광 상품화하고자 한국관광공사 중국팀과 공동으로 현지 유력 여행사 상품기획자와 현지 언론사 등 10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시행한다.

이들은 5일 에어부산으로 대구공항으로 입국해 8일까지 머무르며 한라스파랜드의 찜질방 체험, 얼라이브아쿠아리움, 옻골마을, 대구숲(구 힐크레스트), 앞산전망대, 이월드, 서문시장 야시장, 치킨체험 테마파크 땅땅랜드, 팔공산케이블카, 시민안전테마파크, 마비정벽화마을, 근대골목투어, 김광석거리, 안지랑 곱창골목 등을 답사하며 대구 관광 상품을 구상할 예정이다.

시는 그간 중국에 편중됐던 시장 체질 개선을 위해 주력 시장을 대만으로 눈을 돌려 2016년부터 자매도시인 타이베이시에서 해마다 현지 해외 홍보설명회를 개최하고 여행소비자들을 위한 박람회 참가 및 여행사 세일즈콜 등으로 현지여행사들에 대구를 적극 어필해 왔다.

또한 대만 여행작가(헬레나, 아사기)의 대구여행 책자 발간, 현지 인기 방송유치, 타이베이시와 대구시 간 상호 관광광고 교류 등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현지 홍보마케팅에 힘입어 대구를 가장 많이 방문하는 국가로 성장해 2018년 10월 말 현재 17만6천928명이 대구를 찾아 전년 동월 6만6천164명 대비 167% 증가하는 성과를 보인다.

대구시 한만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방송 촬영지 연계 팸투어를 계기로 대구상품 개발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라고 일본이나 동남아의 영향력 있는 예능방송도 유치해 대구 관광지를 많이 알려 관광상품으로 연결, 관광객 유치 효과를 높이도록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대구광역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