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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싱가포르관광청,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

등록일 2019.02.20 조회수598
부산시-싱가포르관광청,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

부산시(오거돈 시장)는 20일 오후 2시 파라다이스호텔 그랜드블룸에서 싱가포르관광청과 양 도시의 관광교류 상생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은 유재수 경제부시장과 입 웨이 키앗 주한싱가포르대사 등 양 도시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부산시 조영태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싱가포르관광청의 창 치 페이 부관광청장이 협약서에 서명한다.

특히 이번 양해각서는 향후 부산-싱가포르 직항노선 개설을 앞두고 상호 활발한 관광교류 협력을 위한 것으로 양 도시는 ▲상호 홍보·마케팅 지원 ▲정기적인 관광교류 활동 분야에서의 상호협력 등에 대한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이행할 계획이다.

시와 싱가포르가 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지난해 10월 오거돈 시장의 싱가포르 방문 이후 양 도시의 교류협력 방안 논의 중 싱가포르관광청의 관광 분야 상호협력 제안을 시가 호응해 협약이 이루어졌다.

이는 시의 도시외교 강화 및 신남방정책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향후 부산-싱가포르 간 직항노선이 개설되면 교류는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부산관광공사에서는 4월경 싱가포르 현지에서 항공사와 연계한 설명회 및 현지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

창 치 페이 부청장은 "싱가포르관광청과 부산광역시의 양해각서 체결은 우리 두 도시의 관광 진흥에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번 협약은 우리의 관광 관계자들과 함께 싱가포르관광청이 한 해 동안 부산에서 꾸준히 펼칠 많은 활동 중 첫 번째일 것이다. 이를 계기로 두 도시는 앞으로 더 깊은 우정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영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부산시와 싱가포르관광청의 양해각서 체결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이를 통해 부산을 찾는 해외 관광객이 늘어나 부산의 관광자원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싱가포르와의 관광 교류협력이 성공적으로 안착해 관광 분야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의 교류협력까지 확대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끝)

출처 : 부산광역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