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청소년해외문화탐방단 '독일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과천시는 청소년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 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15명이 7박 9일간의 독일 탐방을 마치고 무사히 귀국했다고 1일 밝혔다.
청소년들은 지난 7월 21일부터 29일까지 탐방 기간 동안 프랑크푸르트, 하노버, 함부르크, 베를린, 드레스텐 등 10개 소도시를 돌며 '유럽 중심에서 인문학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독일의 역사와 문화, 건축, 자연을 탐방했다.
특히 청소년들은 다하우 강제수용소, 베를린장벽, 하이델베르크 대학 등을 견학하며, 독일의 역사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 후 진행된 소감 나누기 시간에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사색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면서 인문학적인 통찰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탐방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유럽의 여러 나라를 방문하며 수박 겉핥기식으로 경험하기보다는 한 나라에서 머물며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윤송(과천여자고등학교 2학년) 학생은 "독일의 건축, 문화, 역사를 보고 듣고 느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인문학에 대해서도 보다 많은 관심을 갖게 됐고 그 어느 때보다 알찬 방학을 보낸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처음 실시한 청소년 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앞으로 지속 실시할지에 대해서는 효과성 등에 대해 검토한 뒤 향후 결정할 방침이다.
(끝)
출처 : 과천시청 보도자료
과천시는 청소년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 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15명이 7박 9일간의 독일 탐방을 마치고 무사히 귀국했다고 1일 밝혔다.
청소년들은 지난 7월 21일부터 29일까지 탐방 기간 동안 프랑크푸르트, 하노버, 함부르크, 베를린, 드레스텐 등 10개 소도시를 돌며 '유럽 중심에서 인문학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독일의 역사와 문화, 건축, 자연을 탐방했다.
특히 청소년들은 다하우 강제수용소, 베를린장벽, 하이델베르크 대학 등을 견학하며, 독일의 역사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 후 진행된 소감 나누기 시간에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사색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면서 인문학적인 통찰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탐방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유럽의 여러 나라를 방문하며 수박 겉핥기식으로 경험하기보다는 한 나라에서 머물며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윤송(과천여자고등학교 2학년) 학생은 "독일의 건축, 문화, 역사를 보고 듣고 느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인문학에 대해서도 보다 많은 관심을 갖게 됐고 그 어느 때보다 알찬 방학을 보낸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처음 실시한 청소년 해외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앞으로 지속 실시할지에 대해서는 효과성 등에 대해 검토한 뒤 향후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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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과천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