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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북경시 학교스포츠클럽팀과 교류경기 진행

등록일 2016.10.25 조회수1891
서울교육청, 북경시 학교스포츠클럽팀과 교류경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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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스포츠 교류를 통한 서울-북경 청소년의 우애 증진을 목적으로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여중 배구, 남고 축구 두 종목 27명의 선수들이 중국 북경시 학교스포츠클럽과 교류경기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지난 1994년 서울시교육청과 북경시교육위원회 간의 교육교류협력에 관한 협약 이후 양국을 오가며 이어져 오는 사업이다.

올해는 제17회 대회로 북경시교육위원회 주관으로 북경시에서 열리게 된다.

올해 실시되는 두 종목에 참가할 학교스포츠클럽을 지난 9월 공모해 여중 배구에 신창중학교, 남고 축구에 신도림고등학교 학교스포츠클럽을 선정했다.

두 학교는 각각 2016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리드대회에 참가하여 본선에 진출한 팀으로 명실상부한 서울시교육청 최고의 학교스포츠클럽팀이다.

북경시에서는 북경회민중학교와 북경광취문중학교가 이번 교류경기에 참여하여 우의를 다지게 되며 이번 경기는 전문 학생 선수 참가가 아닌 학교스포츠클럽 선수들 간의 교류라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

이번 교류는 그동안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활성화에 대한 서울시교육청의 노력이 학생들의 심신 성장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을지 확인해볼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또한 선수단에는 서울시교육청 여학생 SNS스포츠기자단으로 활동 중인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고등학교 학생이 기자로 참여해 교류행사 전 과정을 취재하며 서울에 돌아와서 교류행사를 홍보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서울시교육청의 초청으로 서울에서 제18회 교류경기를 이어가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매년 실시되고 있는 서울과 북경 학생들의 교류경기를 통하여 양국 청소년들의 우애가 증진되고 양국 청소년들이 국제사회의 중추적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
(끝)

출처 : 서울교육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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