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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농업 해외연수생 심화훈련 통한 협력관계 구축

등록일 2016.10.25 조회수4521
농진청, 농업 해외연수생 심화훈련 통한 협력관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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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서 해외연수생연합체 워크숍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아시아 농업기술 전문가들의 국제협력 강화와 나라 간 효과적인 기술이전 체계를 논의하기 위한 해외연수생연합체(KoRAA) 중견급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

해외연수생연합체는 지난 1970년대부터 농촌진흥청에서 농업기술 훈련을 받은 나라별 농업기술 전문가들이 연수성과를 높이고, 연수생들 간의 지속적인 관계망을 유지하기 위해 2003년에 설립한 조직이다.

현재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스리랑카, 캄보디아, 미얀마, 몽골 등 아시아 8개 나라 2천580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워크숍은 인도네시아, 미얀마, 필리핀,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 등 총 6개 나라의 농업행정을 담당하는 과장급 이상 중견급 실무진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지속가능한 농촌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사례 및 기술지도 체계를 소개하는 국가보고서 발표와 연수생연합체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 등을 진행한다.

또한 펫차부리(Petchaburi) 농업연구개발센터와 태국 연수생연합체 시범사업 지역 등을 방문해 농업기술 훈련의 현지 적용사례를 살펴본다.

한편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전북 전주)에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필리핀, 스리랑카, 태국, 베트남 등 총 7개 나라 해외연수생연합체 회장단이 참석하는 고위급 워크숍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나라별 해외연수생연합체 운영 현황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앞으로 협력 및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농촌진흥청 정황근 청장은 "우리 청과 해외연수생 연합체 회원 나라 사이의 긴밀한 국제협력 동반관계를 바탕으로 그동안 추진했던 시범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회원 나라와 효과적인 농업기술 이전 체계를 논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끝)

출처 : 농촌진흥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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