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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청두, '스마트 건설 현장' 도입

등록일 2020.04.01 조회수603
[AsiaNet] 청두, '스마트 건설 현장' 도입

-- 청두 유니버시아드 경기장 건설의 적기 완공 목표

AsiaNet 83528

(청두, 중국 2020년 4월 1일 AsiaNet=연합뉴스) 2021년 유니버시아드가 중국 청두에서 개최된다. 청두와 2021년 유니버시아드에 관한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 www.gochengdu.cn을 참조한다.

2021년 유니버시아드의 주 경기장인 둥안호 스포츠단지는 '한 개의 스타디움과 세 개의 실내 아레나'로 구성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세 개의 실내 아레나'의 주요 구조 건설이 일정보다 일찍 완료됐다. 제31회 FISU 청두 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효과적인 건설의 비결은 '스마트 건설 현장' 구축이라고 한다. 스마트 건설 현장이란 건설 안전, 품질 및 진행을 더 제대로 모니터하고 관리하고자 클라우드 시스템과 빅 데이터 분석 같은 첨단 기술을 도입한 건설 현장을 말한다. 이번 유니버시아드를 위해 '모바일 앱 + 멀티 디바이스 데이터 수집 + 클라우드 대형 화면 통합'으로 구성된 운영체제를 구축했다. 이 운영체제는 현장 내 생산 장비에 대한 IoT 감시를 비롯해 장비의 작동 상태, 현장 운영 정보 및 조기 경고 상황을 포괄적이고 즉각적이며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다.

세 개의 실내 아레나 중 하나인 다기능성 아레나로 걸어가다 보면, 회색 건물을 배경으로 키가 크고 녹색인 스트레이트-암 차량이 여러 대 서서 시선을 끄는 것을 볼 수 있다. 전통적인 비계 대신 이와 같이 편리한 이동성 스트레이트-암 차량을 도입한 것이다. 이들 차량은 공간을 절약하고, 리프팅 암을 이용해 작업자를 상하로 이동시킬 수 있다. 따라서 작업자는 자신의 작업 위치까지 걸어 올라갈 필요가 없다. 이는 '스마트 건설 현장'이 어떻게 건설 편의성을 높이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다수의 기계장비 외에 건설 과정 전반에 걸쳐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술도 채택됐다. 3D 모델링의 이점을 이용하고자 사전 설계부터 건설 도면까지 전문적인 3D 정보 모델을 제작했다.

건설 과정에서 이와 같이 현대적인 기술을 도입한 둥안호 스포츠단지는 분명 인상적인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

이 다기능성 아레나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실내 소음을 흡수하고, 외부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줄이도록 구체적으로 설계된 지붕이다. 이 지붕 덕분에 이 아레나는 동일 규모의 스타디움처럼 기능하게 됐다. 폭우가 내릴 때도 이 지붕은 실내에서 벌어지는 경기를 방해하지 않는 수준으로 소음을 줄일 수 있다.

자료 제공: 제31회 FISU 청두 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The Organizing Committee of the 31st FISU Summer World University Games Chengdu)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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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