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올슈틴과 웨이팡, 코로나19 팬더믹 하에 감염증 대처 조언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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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팡, 중국 2020년 6월 4일 AsiaNet=연합뉴스) 웨이팡시 정부 외무실에 따르면, 5월 26일 바르샤바, 올슈틴 및 중국 동부 산둥성 지난과 웨이팡시가 참가한 영상 회의가 진행됐다고 한다. 자매도시 올슈틴과 웨이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예방과 관리에 관한 조언을 교환했다. 회의에는 폴란드 주재 중국대사 Liu Guangyuan, 올슈틴 시장 Piotr Grzymowicz, 웨이팡 시장 Tian Qingying이 참석했다.

두 자매도시가 효과적인 코로나19의 예방과 관리법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회의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회의에서 올슈틴 의료팀은 총 11건의 질문을 했고, 웨이팡 의료팀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이에 답했다.

Tian 웨이팡 시장은 웨이팡시 정부를 대표해 Piotr Grzymowicz 올슈틴 시장에게 적절한 시기에 대표단을 이끌고 웨이팡을 방문해달라고 초청했다.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이 종료되면, 두 자매도시가 무역과 우정을 계속 확대하면서 더 밀접한 교류와 연계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Piotr Grzymowicz 올슈틴 시장은 바이러스 대처 경험을 공유해준 웨이팡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양측 간에 경제, 문화 및 인적 교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웨이팡과 올슈틴은 2016년에 자매도시 결연을 맺었다. 이후 양측은 가까운 사이를 유지하면서, 경제, 문화 및 관광사업 분야에서 광범위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왔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자, 웨이팡은 인도주의적 지원 차원에서 올슈틴에 N95 의료 보호용 마스크 1,000장, 일회용 일반 의료용 마스크 10,000장, 의료 방호복 200세트를 공급했다.



자료 제공: The Foreign Affairs Office of Weifang Municipal Gover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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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