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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충칭 량장 신지구, 두 번째 모험 시작

등록일 2020.06.23 조회수551
[AsiaNet] 충칭 량장 신지구, 두 번째 모험 시작

AsiaNet 84433

(충칭, 중국 2020년 6월 23일 AsiaNet=연합뉴스) 이달 18일, 충칭 량장 신지구(Chongqing Liangjiang New Area)가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충칭 량장 신지구 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지역의 GDP는 2010년 1,002억 위안에서 2019년 3,391억 위안으로 증가하면서, 중국의 19개 국가 신지구 중 4위를 기록했다고 한다.

지난 10년 사이에 충칭 량장 신지구의 경제와 사회 개발의 모든 측면에는 개방 개념이 깊게 뿌리를 내렸다.

2019년 11월, 국무원은 충칭 항구의 Guoyuan 항구를 개방 지구로 조성하기 위해 추가적인 개방을 승인했다. 그에 따라 Guoyuan 항구는 양쯔강둑에 위치한 야적장에서 세계적인 '운송 허브'이자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와 양쯔강 경제 벨트를 잇는 중요한 물리적 연결점으로 발전했다. Guoyuan 항구의 스토리는 충칭의 내륙 개방과 세계 시장에 대한 참여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편리한 교통으로 점점 더 많은 고급 프로젝트를 유치

충칭 량장 신지구는 국가 신지구의 전략적 이점, 중국-싱가포르 시범 프로젝트 핵심지역, 충칭 자유무역 시범지구 핵심지역을 기반으로 개혁 부문에서 선두로 나서고 있으며, Guoyuan 항구, 항구 보세 구역, Jiangbeizui 국제 금융센터, Yuelai 컨벤션 및 전시 도시 등 4대 주요 플랫폼의 건설 속도를 높이고 있다.

충칭 량장 신지구는 내륙 개방을 발전시키면서 충칭 량장 국제 협력센터(Chongqing Liangjiang International Cooperation Center), 그리고 중국-싱가포르, 중국-독일, 중국-스위스, 중국-이탈리아, 중국-일본, 중국-한국, 중국-이스라엘 산업단지 등과 같은 일련의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해외 투자자를 유치했다.

이제 충칭 량장 신지구가 두 번째 모험을 시작하려고 한다. 충칭 량장 신지구는 청두-충칭 경제계 설립과 신지구 내 서양 지구 개발 계획 같은 국가 전략을 통해 개방적인 내륙항을 건설하고, 중요한 국제 투자처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충칭 량장 신지구는 자동차, 전자 정보, 장비 제조 및 생물의학이라는 네 가지 핵심 산업을 통해 첨단 제조시스템을 구축했다. 충칭 량장 신지구의 산업 생산량 중 첨단 제조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은 43%나 된다. 또한, 금융, 물류, 서비스 무역, 상업, 문화관광 및 전시를 주된 기구로 하는 현대적인 서비스 산업 시스템도 구축됐다. 충칭 량장 신지구의 3차 산업의 부가가치는 2,319억 위안에 달한다.

충칭 량장 신지구는 글로벌 인재를 유치하고자 국가 혁신 시범지구 및 국가 창업 및 혁신 시범기지로 승인받았다. 충칭 량장 신지구는 충칭 량장 신지구 국제 학생 개척 공원, 서구귀국학자협회(Western Returned Scholars Association)와 함께 하는 귀국 유학생 직업 기지, 해외 인재를 위한 국가 연안 혁신 및 창업 기지 등을 포함해 다양한 인재 모집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충칭 량장 신지구는 전자 정보와 자동차를 기반으로 하는 현대적인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건강, 첨단 장비, 항공우주 및 항공에 초점을 맞추는 전략적 신규 산업 클러스터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중·고수준의 국제 가치 사슬을 향한 온라인 서비스와 관리에 초점을 맞춘 현대적인 서비스 산업 발전을 가속화 하는 데 매진할 예정이다.

파도가 높을 때 항해를 떠나야 한다. 포괄적이고 다차원적이며 광범위한 개방 경향이 충칭 량장 신지구의 경제 패턴을 개조하고 있다.

추가 정보는 충칭 량장 신지구 공식 웹사이트 http://www.liangjiang.gov.cn을 참조한다.

자료 제공: Chongqing Liangjiang New Area Administrative Committee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