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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미얀마·베트남 무역사절단' 파견

등록일 2016.11.15 조회수1891
무협, '미얀마·베트남 무역사절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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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아세안 신흥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31개사 37명으로 구성된 '미얀마·베트남 무역투자사절단'(단장 김인호 회장)을 14일(현지시각)부터 5박 6일간 미얀마 양곤과 베트남 호찌민에 파견했다.

무역협회는 지난 10일부터 5일간 중국 청두에서 개최된 '중국 국제프리미엄 생활소비재전'을 성황리에 개최한 데 이어, 중소·중견기업의 유망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절단을 구성했다.

첫 방문국인 미얀마는 2013년 이후 8% 이상의 높은 경제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신정부 수립 이후 전력, 통신, 건설 분야를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 문호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한류가 널리 퍼져 우리 화장품, 식음료, 음반 등이 현지인들에게 친숙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현지 임금도 중국의 20%, 베트남의 50%에 지나지 않아 우리 기업들의 현지 진출이 늘어나고 있다.

무역협회는 16일(수) KOTRA 양곤무역관과 공동으로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고 화장품, 농기구, 발전기, LED램프 품목 등 현지 유망 진출품목을 중심으로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다.

한편, 사절단 일행은 상담회 전날인 15일에 최근 가동에 들어간 '틸라와 경제특구(Thilawa Special Economic Zone)'를 방문해 현지 투자비용, 공단 제반여건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공단 내 입주한 한국 식품업체 공장을 견학했다.

*틸라와 경제특구: 패키지형 인프라 사업으로 미얀마 양곤 중심에서 남동쪽으로 23km 떨어진 틸라와 지구에 약 2,400ha(726만 평)의 제조업용지, 상업용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개발하는 사업

무역협회 김정수 국제사업본부장은 "일본은 미얀마의 틸라와 공단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5년간 미얀마에 8천억 엔(약 9조 원)의 지원을 약속하는 등 우리보다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인다"며 "무역협회도 중소기업들의 미얀마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한국무역협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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