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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2개 유망 IT 벤처·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등록일 2016.11.17 조회수1653
KT, 22개 유망 IT 벤처·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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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I'TU 텔레콤 월드' 참가 및 수출상담 지원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정보통신박람회 'ITU 텔레콤 월드 2016'에 KT 협력 및 중소·벤처 22개 기업의 전시 참여와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했다고 17일 밝혔다.

KT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시회 참여 기업에 각각 독립된 전시 및 상담 공간을 제공하고, 전문 통역사를 지원하는 등 참여기업의 제품을 각국에서 전시회를 방문한 바이어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데 앞장섰다.

또한, 전시관 운영과 병행해 참여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태국 투자청, 소프트웨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태국, 인도네시아 등 세계 7개국의 해외 바이어 10여 개사와의 수출상담 및 교류행사인 'K-Champ 비즈니스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그 결과 총 500만 불 규모의 수출계약 실적을 거두었으며, '쉘보드'는 인도네시아 총판 계약, '아토큐브'는 몽골 유아교육 시장 진출 MOU 체결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추가로 협의됐던 220만 불 규모의 수출상담 결과도 수출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ITU 행사 참여기업은 총 22개 기업으로 ▲에이제이월드(광케이블 접속함체) ▲베프스(USB형 보안장치 '위즈스틱') ▲에스코넥(휴대용 스마트 소변검사기 '요닥엠') 등 KT 협력기업과 ▲아토큐브(인터렉티브 유아교구재) ▲아마다스(스마트 도어락) ▲네오펙트(의료용 스마트 글러브) 등의 벤처기업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전시회에 참여한 기업들 대상으로 제품과 서비스의 혁신성을 평가해 전 세계 5개 기업에만 수여하는 'ITU Awards'에서 ▲네오펙트는 e-헬스케어 분야 혁신성을 인정받아 'Thematic Award'를 수상했으며, ▲울랄라랩은 'Global SME Award' 최종 후보로 선정되어, 전시회 폐막식에서 최종 수상이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KT는 자력으로 글로벌 진출이 어려운 벤처·중소기업들의 주요 해외 전시회에 참여를 지원해 글로벌 홍보 및 마케팅은 물론 현지에서의 수출상담을 통한 수출계약 체결까지 이어지도록 글로벌 진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성과가 그 결과 지난 8월 공정거래위원회가 매년 선정해 발표하는 '대·중소기업 간 공정거래협약 이행 10대 모범사례' 중 글로벌 진출 지원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KT 노형석 동반성장팀장은 "혁신적인 기술력과 우수 상품을 보유한 협력기업과 벤처기업들이 실질적인 글로벌 진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시회 참여 지원과 함께 현지에서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과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행사도 병행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우수한 기업들을 지속 발굴해 공정거래협약 체결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KT와 협력 및 벤처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14일 행사 특별 포럼에서는 KT 이동면 융합기술원장의 'GiGA Growth Engine' 발표가 있었다.

이 원장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이 성공적으로 산업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방대한 정보를 연결시킬 5G 및 GiGA급 인프라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KT는 이미 GiGA Internet, GiGA Wire, GiGA LTE 등 GiGAtopia를 실현시킬 성과들로 다양한 산업간 미래 융합 서비스에 대한 비전 및 전략을 누구보다 먼저 세울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