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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곧 열리게 될 지난과 서울 간의 하늘길

등록일 2020.11.21 조회수573
[AsiaNet] 곧 열리게 될 지난과 서울 간의 하늘길



AsiaNet 86769

(지난, 중국 2020년 11월 21일 AsiaNet=연합뉴스) 지난시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과 서울 간의 티웨이 항공 노선이 한국 국토교통부와 중국 민용항공국의 승인을 받아, 2020년 11월 20일부터 2021년 3월 28일까지 취항할 예정이다. 이번 취항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로 지난시와 한국 간의 최초의 정규 국제 노선이다. 이는 지난시와 한국의 모든 측면 간의 상호 우호적 협력을 발전시킬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또한 상호 무역 및 인적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에는 "금화 100냥이면 집을 살 수 있고, 금화 1,000냥이면 이웃을 선택할 수 있지만, 좋은 이웃은 아무리 많은 금화로도 살 수 없다"는 속담이 있다. 한국과 중국은 서로 인접해 있고, 산둥성은 바다를 사이에 두고 한국과 접하고 있다. 산둥성의 수도이자 역사 및 문화 도시로서 '샘의 도시(City of Springs)'로 새롭게 태어난 지난시는 유교문화 홍보의 중심지다. 또한, 지난시는 한국의 여러 자매결연 도시 및 우호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양국 간 우호의 기초를 다져왔으며, 이는 또한 양국 간의 새로운 협력 관계를 열기 위한 전체적 상황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시는 1993년에 수원과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이후로 한국과의 새로운 협력 시대를 열었으며, 이후 인천, 대전, 포항, 안동, 창원과도 지속적이고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2019년 말 기준으로 SK그룹, LG그룹 등을 포함해 포춘 선정 500대 기업에 포함된 여러 한국 기업이 177건의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시에 약 7억3천700만 달러를 투자하고 있으며, 지난시는 7개 기업을 통해 한국에 약 2억1천300만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2019년 기준으로 지난시와 한국 간의 교역량은 총 32억4천만 위안에 달하며, 전년 대비 수출은 9.3%, 수입은 24% 증가했다.

현재 지난시에는 황하 유역의 생태계 보존 및 고품질 개발을 위한 전략, 산둥성 자유무역 시범지구 전략, 신성장 동력 구축을 위한 대규모 종합시범지구 전략이라는 3대 국가 전략의 역사적 기회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모두 협력의 장을 확대함과 동시에 더 많은 발전 잠재력을 가져올 것이다.





자료 제공: The Foreign Affairs Office of Jinan Municipal People's Gover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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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