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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독일 기업들, 중국 시장에서 강세

등록일 2020.11.21 조회수573
[AsiaNet] 독일 기업들, 중국 시장에서 강세



AsiaNet 86774

(지난, 중국 2020년 11월 21일 AsiaNet=연합뉴스) 지난 하이테크 산업개발지구 관리위원회(Jinan High-tech Industrial Development Zone Management Committee)에 따르면, 중국 산둥성 동부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한 많은 독일 기업이 중국 시장에서 자신감을 밝혔다고 한다.

지난혁신지구(Jinan Innovation Zone)에서 일하는 독일 출신의 Sebastian Valcic은 2020 중국-독일(유럽) 중소기업 협력교류대회(Sino-German (Europe) SME Cooperation and Communication Conference)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하면서, "우리 애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사용하길 바란다"라며 "중국 및 외국 기업은 온라인을 통해 이에 관한 의견을 나눌 수 있고, 합의에 도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 회의는 산둥성의 수도 지난에서 지난 목요일에 열렸으며, 11개의 중국 및 해외 협력 프로젝트에서 총 101억3천만 위안(미화 15억4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 계약이 체결됐다.

독일 기업 VOSS Automotive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사장 An Yu는 "당사는 항상 중국의 발전에 대해 낙관적 입장을 취해왔다"라며 "당사의 중국 사업은 중국 정부의 경제 회복 정책에 힘입어 올해 40%의 성장을 달성하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수익을 견인했고, 회사 내에서 매출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른 사업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Festo의 프로젝트 컨설턴트 Joachim Denzel은 "다른 국가 경제에 관한 어두운 전망에도 불구하고, 중국 경제는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중국 경제가 앞으로도 세계 평균을 웃도는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공업신식화부에 따르면, 2012년부터 중국은 9개의 중국-독일 중소기업 협력지구(Sino-German SME cooperation zones)를 지정하고, 관련 정책 및 지식재산권 보호를 통해 독일 중소기업의 중국 내 투자를 전면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Sebastian Valcic은 "당사 애플리케이션은 아직 시험 단계에 있지만, 이미 150개 이상의 해외 기업이 등록했고, 그중 절반 이상이 독일 기업"이라고 말했다.

자료 제공: Jinan High-tech Industrial Development Zone Management Committ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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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htt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377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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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