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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 난사 IFF 회의에서 여전히 뜨거운 주제로 부상

등록일 2020.11.23 조회수561
[AsiaNet]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 난사 IFF 회의에서 여전히 뜨거운 주제로 부상

AsiaNet 86798

(난사, 중국 2020년 11월 22일 AsiaNet=연합뉴스) 이달 20~22일, 2020년 국제금융포럼(International Finance Forum, IFF) 연례 회의가 광저우 난사에서 개최됐다. "포괄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 - 광범위한 자문, 협력 및 위기 대응"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거의 200명에 달하는 금융 대표, 사업 리더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새로운 사업 전망에서 '통화와 재정 정책: 기회와 도전', 'WTO 개혁과 미래의 글로벌 무역 시스템', '탄소 가격 책정', '대만구 협력과 개발' 등에 관한 주제에 대해 논의했다.

IFF가 강조하는 지속가능한 발전

코로나19 이후 인류를 위한 공동의 미래를 바탕으로 하는 공동체 구축이 더욱 시급해졌다.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China Council for the Promotion of International Trade) 위원장 Gao Yan은 "세계는 100년 만에 처음 보는 변화를 겪고 있으며, 이 변화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가속화되고 있다"라며 "세계 경제는 심각한 경기 침체에 빠졌으며, 국제 산업망과 공급망은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일방주의와 보호주의가 발생했고, 경제 세계화는 역풍을 맞고 있다. 올해 회의는 지속가능한 발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이는 인류를 위한 공동 미래를 바탕으로 하며, 전 인류와 세계에 이바지하는 공동체 구축과 유사한 목표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에 따르면, 세계 각국이 위기에 대처하고 회복을 촉진하려면 더 높은 유동성과 더 많은 자원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는 세계의 공공 재정이 도움이 필요한 국가와 산업에 주의를 기울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전 한국 국무총리이자 유엔총회 의장이었던 한승수 IFF 위원회 공동위원장도 비슷한 의견을 공유했다. 그는 "단기적인 경제 성장을 위해 인류의 이익을 희생시킬 수는 없다"라며 "이 회의에서 이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 더욱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미래 투자를 촉진하는 데 있어 금융은 금융만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처음 제정된 글로벌 녹색 금융 혁신상

지난 9월, 중국 지도자들이 제75차 유엔총회 일반토의에서 중요한 연설을 하고, 모든 국가가 모두를 위한 혁신적이고 조화로우며 환경친화적이고 개방적인 발전을 추구하고, 새로운 과학과 기술 혁명, 그리고 산업 변혁이 창출하는 역사적인 기회를 잡으며, 코로나 이후 세계 경제의 녹색 회복을 달성할 것을 촉구했다.

올해 IFF는 녹색 금융에서 국제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고, 녹색 금융의 발전에 대한 성공적인 경험을 도모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에 일조하는 혁신적인 국제 녹색 금융 솔루션을 치하하고자 처음으로 글로벌 녹색 금융 혁신상(Global Green Finance Innovation Award)을 제정했다. 심사위원회는 국제적인 영향력과 권위를 가진 15명의 주요 인사 및 금융과 환경 분야, 선별된 특별 공로상 기관 및 관련 프로젝트의 엘리트로 구성됐다.

난사의 금융 발전에서 엿본 자신감

IFF 연례 회의는 2017~2019년 사이에 3년 연속으로 광저우에서 열렸다. 난사가 영국 IFF 개최지 건물 착공식을 진행한 것이 불과 두 달 전이다. 이 개최지는 세계적인 혁신 금융 플랫폼이자 금융 자원을 할당할 플랫폼을 개발될 예정이다.

난사가 선택된 이유에 대해, 최근 난사는 사업 환경 최적화, 금융 혁신 장려 및 금융 서비스 지원 같은 측면에서 해답을 제시했다.

올 7월, 난사 재무국(Nansha Financial Bureau)은 금융 산업을 지원할 최적화된 조치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보상 범위를 확장하고, 보상 유형을 늘리며, 보상 금액을 높이고, 정책 매력을 드높이겠다는 취지다. 이들 조치의 목적은 금융 사업의 사업 환경을 개선하고, 고품질 금융 자원을 모으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난사는 실물 경제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할 금융 개혁과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난사는 총 42건의 금융 혁신 관행 또는 시범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그중 지능형 지역 금융 위험 모니터링 및 예방 플랫폼은 자유무역 시범지구 내 최고 관행 사례 중 하나로 선정됐다.

2020년 9월 현재, 난사에 정착한 금융 기업 및 유사 금융 기업 수는 총 6,559개에 달한다. 이는 자유무역 시범지구 출범 전보다 52배나 증가한 수치다.

자료 제공: The International Finance Forum 2020 Annual Meeting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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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