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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Newswire] 2020 Global Terrorism Index 발표

등록일 2020.12.03 조회수3147
[PRNewswire] 2020 Global Terrorism Index 발표

- 테러리즘으로 인한 사망자 수 5년 만에 최저, 그러나 새로운 위험이 부상

(런던 2020년 12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 2019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테러리즘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5년 연속으로 감소하면서 13,826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보다 15% 감소한 수치다.
- 북미, 서유럽 및 오세아니아에서는 극우 공격 사건이 2014년보다 250% 증가했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어떤 해보다도 높은 수치다.
- 테러리즘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한 명 이상인 나라는 63개국이며, 이는 2013년 이후 최저치에 해당한다.
- 2019년에 테러리즘이 세계 경제에 미친 영향은 전년보다 25% 감소한 미화 164억 달러를 기록했다.
- ISIL의 초점이 사하라사막 이남 아프리카 지역으로 이동함에 따라, 이 지역에서 ISIL로 인한 총사망자 수가 67% 증가했다.
- 2019년에 ISIL과 ISIL 계열 단체는 27개국에서 공격 사건을 일으켰다.

2020 Global Terrorism Index (GTI)에 따르면, 테러리즘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014년 최고치를 기록한 후 5년 연속으로 감소했다고 한다. 사망자 수는 2014년보다 59% 감소한 13,826명을 기록했다. 테러리즘의 주요 원인은 여전히 '갈등'이다. 2019년에 테러리즘으로 인한 사망자 중 96% 이상이 이미 갈등상태에 있는 국가에서 발생했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은 연례 Global Terrorism Index는 주요 싱크탱크인 Institute of Economics and Peace[https://www.economicsandpeace.org/ ](IEP)가 개발했으며, 세계 테러리즘 경향에 대한 가장 포괄적인 자료를 제공한다.

아프가니스탄과 나이지리아에서 사망자 감소폭이 가장 컸지만, 여전히 테러리즘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000명이 넘는 유일한 2개국이다. 사망자 수 감소는 국가 점수에도 반영됐다. 국가 점수가 하락한 국가는 35개국인데 반해, 상승한 국가는 103개국이었다. 이는 GTI가 만들어진 후 전년 대비 가장 높은 증가세다.

테러리즘이 국제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전반적으로 감소했지만, 여전히 많은 나라에서 크고 심각한 위협으로 남아 있다. 2019년 테러리즘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한 명 이상인 나라는 63개국이고, 테러리즘이 가장 많이 증가한 나라는 부르키나파소다. 부르키나파소에서는 사망자 수가 590% 증가했다. 사망자 수가 현저히 증가한 다른 나라로는 스리랑카, 모잠비크, 말리 및 니제르가 있다.

기타 주요 결과:

- 테러리즘이 미친 영향이 가장 큰 10개국은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나이지리아, 시리아, 소말리아, 예멘, 파키스탄, 인도, 콩고민주공화국 및 필리핀이다.

- 남아시아는 2년 연속으로 테러리즘이 미친 영향이 가장 큰 지역으로 선정됐다. 한편, 중앙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은 테러리즘이 미친 영향이 가장 작은 지역이다.

- MENA 지역은 2003년 이후 가장 적은 사망자 수를 기록하면서, 2년 연속으로 가장 높은 지역 테러리즘 개선도를 기록했다.

Steve Killelea IEP 회장은 "새로운 10년이 시작되면서, 새로운 테러 위협이 부상하고 있다"라며 "서구에서 극우의 부상과 사헬 지역의 악화가 좋은 사례"라고 밝혔다. 그는 "그뿐만 아니라, 최근 프랑스와 오스트리아 공격 사건에서 볼 수 있듯이, ISIL 철학에 동조하는 수많은 소규모 단체가 여전히 활동하고 있다"라면서 "이와 같은 영향력을 끊기 위해서는 세 가지 주요 프로젝트가 필요하다. 이들의 미디어 커버리지와 온라인 소셜 네트워크를 중단시켜야 하고, 이들의 자금 조달을 붕괴시켜야 하며, 동조자 수를 줄여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GTI는 사고 수, 시설, 부상 및 재산 피해를 포함해 다양한 요소를 이용해서 점수를 계산한다. 2019년에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테러 단체는 여전히 탈레반이다. 그러나 탈레반이 야기한 테러 사망자 수는 18% 감소했다. ISIL의 힘과 영향력도 계속 감소하고 있다. ISIL이 활동한 후, 사상 처음으로 ISIL이 야기한 연간 사망자 수가 1,000명을 넘지 않았다.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 ISIL의 활동이 감소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ISIL 연계 단체들이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ISIL이나 ISIL 계열 단체의 공격 사건이 발생한 나라는 27개국에 달한다. 사하라사막 이남 아프리카 지역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 테러리즘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가장 많은 상위 10개국 중 7개국이 사하라사막 이남에 위치한다. 사하라사막 이남 아프리카 지역에서 발생한 전체 ISIL 관련 사망자 중 41%가 ISIL 계열 단체의 소행으로, ISIL 계열 단체는 이러한 증가세의 주된 원인이다.

북미, 서유럽 및 오세아니아에서는 지난 5년 동안 극우 정치 테러리즘 위협이 증가했다. 2014~2019년에 이들 지역에서 극우 사건이 250% 증가했다. 2019년 극우 테러리스트가 살해한 사람은 89명이다. 지난 10년 사이 여러 경제 선진국에서 사회적 회복탄력성 점수가 하락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경기 침체가 확대됨에 따라, 이러한 경향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코로나19는 정치적 불안정과 폭력을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올 3월에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를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선언한 후에 나온 예비 자료에 따르면,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테러리즘 사건 수와 사망자 수가 감소했다고 한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이 새롭고 독특한 대테러 문제를 낳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침체로 인해 정부 지출이 감소했다는 이유로 대테러 프로젝트를 축소해서는 안 된다. MENA 지역과 사하라사막 이남 아프리카 지역에서 대테러 작전을 위한 국제 지원이 감소하면 역효과를 낳을 수도 있다.

IEP 선임연구원 Thomas Morgan은 "2011~2019년에 서구에서 폭동과 폭력 시위가 277% 증가했다"라며 "경제 상황 악화로 더 많은 사람이 고립되고, 극단주의 선전에 쉽게 빠질 수 있다는 심각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테러리즘 감소는 테러리즘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의 감소로 이어진다. 2019년에는 그 영향이 25% 감소한 미화 164억 달러를 기록했다. 살인, 무장 충돌 및 군비 지출 같은 다른 형태의 폭력과 비교해 테러리즘은 세계 총 폭력 비용(2019년 미화 14.5조 달러) 중 작은 부분을 차지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수치는 사업에 미치는 간접적인 영향, 투자 및 대테러 안보 기관과 관련된 비용 등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로 테러리즘이 미치는 경제적 영향은 훨씬 더 높다.

편집자 주

GTI 2020 보고서 전문과 쌍방향 지도는 웹사이트 visionofhumanity.org 또는 economicsandpeac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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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Terrorism Index (GTI) 소개
Institute for Economics & Peace가 작성하는 GTI는 지난 18년 동안 발생한 핵심적인 테러리즘 국제 경향과 패턴을 포괄적으로 요약하고 제시한다. 이 보고서는 테러리즘으로 인해 어떤 영향을 받는가에 따라 163개국(세계 인구 중 99.7% 보유)의 순위를 선정한다. GTI는 테러 사건 수, 사망자, 부상 및 재산 피해 등을 제공한다.

Global Terrorism Database 소개
GTI는 메릴랜드 대학이 주도하는 국토보안우수성센터인 National Consortium for the Study of Terrorism and Responses to Terrorism(START)이 구축한 테러리즘 Global Terrorism Database (GTD) 데이터세트의 데이터를 이용한다. GTD는 세계 테러리즘 경향에 관한 가장 포괄적인 자원을 제공한다.

Institute for Economics & Peace 소개
Institute for Economics & Peace (IEP)는 평화를 분석하고, 평화의 경제적 가치를 수량화하는 측정법을 개발하는 세계 굴지의 싱크탱크다. IEP는 연례 Global Peace Index를 포함해 전 세계와 국가별 지수를 작성하고, 폭력의 경제적 비용을 계산하며, 평화로운 사회를 조성하고 유지시키는 태도, 제도 및 구조를 포함하는 긍정적 평화를 이해함으로써 이와 같은 임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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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P Logo

출처: Institute for Economics & Peace

2020 Global Terrorism Index: Deaths from terrorism reach five-year low, but new risks emerge

LONDON, Nov. 25, 2020 /PRNewswire/ --

- Globally deaths from terrorism fell for the fifth consecutive year in 2019 to 13,826, a 15 per cent decrease from the prior year
- In North America, Western Europe and Oceania, far-right attacks have increased by 250 per cent since 2014 - they are higher now than at any time in the last 50 years
- 63 countries recorded at least one death from terrorism, the lowest number since 2013
- The global economic impact of terrorism was US$16.4 billion in 2019, a decrease of 25 per cent from the previous year
- ISIL's centre of gravity moves to sub-Saharan Africa with total deaths by ISIL in the region increasing by 67%
- ISIL and their affiliates were also responsible for attacks in 27 countries in 2019

The 2020 Global Terrorism Index (GTI) has found that deaths from terrorism fell for the fifth consecutive year since peaking in 2014. The number of deaths has now decreased by 59 per cent since 2014 to 13,826. Conflict remains the primary driver of terrorism, with over 96 per cent of deaths from terrorism in 2019 occurring in countries already in conflict.

The annual Global Terrorism Index, now in its eighth year, is developed by leading think tank the Institute of Economics and Peace [https://www.economicsandpeace.org/ ] (IEP) and provides the most comprehensive resource on global terrorism trends.

The largest decreases in deaths occurred in Afghanistan and Nigeria, however they are still the only two countries to have experienced more than 1,000 deaths from terrorism. The fall in deaths was also reflected in country scores, with 103 improving compared to 35 that deteriorated. This is the highest number of countries to record a year-on-year improvement since the inception of the index.

Despite the overall fall in the global impact of terrorism, it remains a significant and serious threat in many countries. There were 63 countries in 2019 that recorded at least one death from a terrorist attack, and the largest increase in terrorism occurred in Burkina Faso - where deaths rose by 590 per cent. Other countries to deteriorate substantially are Sri Lanka, Mozambique, Mali and Niger.

Some of the other key findings:

- The ten countries with the highest impact from terrorism are: Afghanistan, Iraq, Nigeria, Syria, Somalia, Yemen, Pakistan, India, Democratic Republic of Congo and the Philippines
- For the second year in a row South Asia is the region most impacted by terrorism, while Central America and the Caribbean region recorded the lowest impact
- MENA recorded the largest regional improvement in terrorism for the second consecutive year, recording the lowest number of deaths since 2003

Steve Killelea, Executive Chairman of IEP: "As we enter a new decade we are seeing new threats of terrorism emerge. The rise of the far-right in the West and the deteriorations in the Sahel are prime examples. Additionally, as seen in the recent attacks in France and Austria, many smaller groups sympathetic to ISIL philosophies are still active. To break these influences three major initiatives are needed - to break their media coverage and online social networks, disrupt their funding and lessen the number of sympathisers."

The GTI uses a number of factors to calculate its score, including the number of incidences, fatalities, injuries and property damage. The Taliban remained the world's deadliest terrorist group in 2019; however, terrorist deaths attributed to the group declined by 18 per cent. ISIL's strength and influence also continued to decline, for the first time since the group became active it was responsible for less than a thousand deaths in any one year.

Despite the decrease in activity from ISIL in the Middle East and North Africa, ISIL's affiliate groups remain active across the world, with 27 countries recording an attack by ISIL or its affiliates. Sub-Saharan Africa has been hit the hardest, with seven of the ten countries with the largest increases in terrorism deaths residing in the region. ISIL affiliates are mainly responsible for the increase with 41 per cent of all ISIL related deaths occurring in sub-Saharan Africa.

For North America, Western Europe, and Oceania, the threat of far-right political terrorism has been rising over the past five years. In these regions far-right incidents increased by 250 per cent between 2014 and 2019. There were 89 deaths attributed to far-right terrorists in 2019. Over the past decade measures of societal resilience have been falling in many of the economically advanced economies. This trend is likely to continue because of the extended economic downturn caused by COVID-19, which is likely to increase political instability and violence.

Since COVID-19 was declared a global pandemic by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in March 2020, preliminary data suggests a decline in both incidents and deaths from terrorism in most regions in the world. However, the COVID-19 pandemic is likely to present new and distinct counter-terrorism challenges. It is important that counter-terrorism initiatives are not curtailed because of decreases in government expenditure due to the economic downturn. Reductions in international assistance for counter-terrorism operations in MENA and sub-Saharan Africa could prove to be counter-productive.

Thomas Morgan, Senior Research Fellow at IEP, explains the findings: "Between 2011 and 2019, riots and violent demonstrations in the West increased by 277 per cent. There are serious concerns that the deteriorating economic conditions will lead to more people becoming alienated and susceptible to extremist propaganda."

The fall in terrorism has also been accompanied by a reduction in the global economic impact of terrorism, decreasing by 25 per cent to US$16.4 billion in 2019. Compared to other forms of violence such as homicide, armed conflict, and military expenditure, terrorism is a small percentage of the total global cost of violence, which was equal to US$14.5 trillion in 2019. However, the true economic impact of terrorism is much higher as these figures do not account for the indirect impact on business, investment, and the costs associated with security agencies in countering terrorism.

Notes to Editors

The full GTI 2020 report and interactive map are available at: visionofhumanity.org or economicsandpeac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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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Terrorism Index (GTI)
The GTI by the Institute for Economics & Peace provides a comprehensive summary of the key global trends and patterns in terrorism over the last 18 years. The report ranks 163 countries (99.7 per cent of the world's population) according to how impacted they are by terrorism. The indicators include the number of terrorist incidents, fatalities, injuries and property damage.

Global Terrorism Database
The GTI uses data from the Global Terrorism Database (GTD) datasets on terrorism by the National Consortium for the Study of Terrorism and Responses to Terrorism (START), a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Center of Excellence led by the University of Maryland. It provides the most comprehensive resource on global terrorist trends.

Institute for Economics & Peace
The Institute for Economics & Peace (IEP) is the world's leading think tank dedicated to developing metrics to analyse peace and to quantify its economic value. It does this by developing global and national indices, including the annual Global Peace Index, calculating the economic cost of violence and understanding Positive Peace which is the attitudes, institutions and structures that create and sustain peaceful socie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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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P Logo

Source: Institute for Economics &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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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출처 : PRNewswire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