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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ICAO 본부에서 '공항안전관리' 교육과정 운영

등록일 2016.11.30 조회수1663
인천공항공사, ICAO 본부에서 '공항안전관리' 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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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세계공항 중 최초로 유엔 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이하 'ICAO')의 캐나다 몬트리올 본부에서 공사가 자체 개발한 교육과정인 '공항 안전관리'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인천공항공사가 ICAO 국제기준에 기반해 자체 개발하여 공항 안전관리 교육으로는 유일하게 지난 3월 ICAO의 공식 인증을 받은 교육과정(ITP, ICAO Training Package)으로서, 지난 11월 28일 시작돼 오는 12월 2일까지 진행된다.

ICAO는 세계 항공업계의 정책과 질서를 총괄하는 유엔 산하 국제기구로, ICAO 본부에서 체약국 공항의 자체 개발 교육과정이 운영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교육에는 태국, 캐나다 등 해외공항 관계자 10명이 참가한다.

인천공항공사는 공사 인재개발원에서 공항 안전관리 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이에 ICAO 본부에서도 교육과정을 개설함으로써 더욱 수준 높은 해외강사진 확보가 수월해지는 등 교육 효과를 제고하고 항공교육 우수기관으로서 인천공항의 위상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공항 안전관리 과정을 이수하면 ICAO 체약국이 공항안전을 위해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공항안전관리시스템(SMS)의 운영을 위한 안전정책수립, 위험관리, 안전감사, 안전촉진 활동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 국제적 수준의 공항안전관리 전문가로 거듭나게 된다.

여태수 인재개발원장은 "인천공항이 자체 개발한 교육과정이 ICAO 본부로 수출되어 현지에서 개최되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로, 그간 쌓아온 항공안전관리 운영비결과 우수사례 등을 전 세계에 전파하고 국제표준을 정립해 나가는 리더십을 발휘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은 지난 2008년 이후 세계 121개국 항공관계자 4천577명을 대상으로 240개 교육과정 과정을 운영해왔다.

특히 개발도상국 116개국 919명에게 무상교육을 실시해 세계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2011년 세계 최초로 ICAO의 교육기관 인증제도인 'TRAINAIR PLUS' 교육기관으로 인증받은 이래 비행장 검사 과정, 공항 온실가스 관리 과정, 항행안전시설 엔지니어링 과정 등 총 3개의 표준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작년에는 ICAO로부터 최우수항공교육기관상(TRAINAIR PLUS Best STP Implementation Award)을 수상하기도 했다.
(끝)

출처 : 인천국제공항공사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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