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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에드윈 리 시장 명예시민증 수여

등록일 2016.12.01 조회수1701
박원순 서울시장, 에드윈 리 시장 명예시민증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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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윈 리(Edwin M. Lee) 샌프란시스코 시장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된다.

서울시는 지난 11월 27일(일)부터 오는 12월 3일(토) 일정으로 방한 중인 에드윈 리 샌프란시스코 시장이 1일(목) 오전 9시부터 서울시를 방문, 박원순 시장이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은 서울에서 연속 3년, 또는 누적 5년 이상 거주 중인 외국인이나 시를 방문한 주요 외빈을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에드윈 리 샌프란시스코 시장은 서울시를 찾은 외빈으로서 서울특별시 외빈 영접 기준에 의거, 명예시민증을 받는다.

올해 몽골 대통령, 인도네시아 대통령, 코스타리카 대통령 등 국가원수들과 네덜란드 총리가 명예시민이 됐다.

국가원수 외에 ▲거스 히딩크(2002) 미국 풋볼선수 하인스 워드(2006) ▲영화배우 성룡(1999) ▲국내 최초 서양인 한의사 라이문드 로이어(2010) 등이 서울시의 명예시민이 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1976년 5월 양 도시가 자매도시를 맺은 이후 40주년이 되는 해로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9월 미국방문 시 샌프란시스코에서 40주년 기념 서울의 날 공연을 개최했다.

이에 대한 답방으로 샌프란시스코시장과 샌프란시스코자매도시위원회의 서울시 방문이 성사됐다.

명예시민증 수여식에 앞서 샌프란시스코 시장은 지난 30일 서울혁신파크에 들러 서울시의 공유·혁신정책을 청취했고 1일 박시장과의 환담을 통해 향후 협력 및 교류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2011년 아시아계 최초로 샌프란시스코 시장에 당선된 에드윈 리 시장은 2015년 재선에 성공했으며 인권변호사 출신으로, 2014년 서울시장 재선에 성공한 박시장과 공통점이 매우 많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에드윈 리 시장님은 미국 내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분으로 아시아계 최초 샌프란시스코 시장으로서 서울시와 샌프란시스코 교류에 대한 강한 애정을 가지고 힘써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샌프란시스코는 공유·혁신을 이끄는 세계적인 도시로서 서울시가 배우고 교류해야 할 분야가 너무나 많다"라고 말하며 향후 더욱 활발한 교류 및 협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끝)

출처 : 서울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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