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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일본 국립공예관, 2021년 4월부터 세 번째 대개장 전시회 개최

등록일 2021.03.15 조회수574
[AsiaNet] 일본 국립공예관, 2021년 4월부터 세 번째 대개장 전시회 개최

AsiaNet 88385

(가나자와, 일본 2021년 3월 15일 AsiaNet=연합뉴스) '공예'를 전문으로 하는 일본의 유일한 국립예술박물관인 국립공예관(National Crafts Museum)이 4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근대 공예와 다기: 4계절의 비품(Modern Crafts and Tea Utensils: Furnishings in Each Season)'이라는 제목으로 세 번째 대개장 전시를 개최한다.

국립공예관은 19세기 말부터 현재까지 제작된 약 3,900점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이들 작품은 도자기, 유리, 칠기, 목공예, 대나무 작품, 직물, 인형, 금속 공예, 산업 디자인 및 그래픽 디자인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제작됐다. 국립공예관은 본래 도쿄에 위치했으나, 2020년에 일본 북서부 이시카와현 가나자와로 옮겨 재개장했다.

(사진: https://kyodonewsprwire.jp/release/202102251499?p=images)

국립공예관 건물은 리모델링을 한 서구식 목재 건물로, 약 100년 전에 건설됐다. 국립공예관은 전시실 외에도 칠기 작가 마쓰다 곤로쿠의 스튜디오를 옮겨와 재조립했다. 마쓰다 곤로쿠 장인이 어떠한 방식으로 작업하고 도구를 이용했는지, 방문객이 더 잘 느낄 수 있는 공간에서 그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일본 공예 용어와 기법을 설명하는 터치패널과 영상 설치물도 영구적으로 설치했다. 이 모든 작품과 전시는 영어, 중국어 및 한국어로 제공되며, 성인과 아이들 모두 감상할 수 있다.

국립공예관 근처에는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세 정원 중 하나인 겐로쿠엔과 이시카와현립미술관이 있다. 이곳은 17세기 국가 보물과 기타 위대한 예술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가나자와 21세기 미술관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가나자와는 역사적인 건물이 많고, 전통문화가 풍부한 도시다. 전통적인 타운하우스 건축이 늘어선 찻집 거리도 여러 곳 있으며, 방문객이 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는 가게도 많다. 저녁에는 지역산 사케와 더불어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스시도 맛볼 수 있다.

호쿠리쿠 신칸센을 타면 도쿄에서 가나자와까지 2시간 반밖에 걸리지 않는다. 국립공예관은 가나자와 여행의 새로운 기지로 관심을 끌고 있다. 가나자와에서는 사무라이 시대부터 현재까지 일본 문화를 제대로 체험할 수 있다.

예정된 전시
2021년 4월 29일 ~ 7월 4일
근대 공예와 다기: 4계절의 비품 - 국립공예관 세 번째 대개장 전시

웹사이트: https://www.momat.go.jp/english/cg/

자료 제공: 국립공예관(National Crafts Museum)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