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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Newswire] IEP, "세계 평화도 하락" 발표

등록일 2021.06.17 조회수3149
[PRNewswire] IEP, "세계 평화도 하락" 발표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시민 불안 및 정치적 불안정 증가

(런던 2021년 6월 17일 PRNewswire=연합뉴스) 17일, 국제 싱크탱크 Institute for Economics & Peace[https://www.economicsandpeace.org/](IEP)가 제15차 Global Peace Index를 발표했다.

주요 결과
- 시민 불안은 전 세계적으로 10% 증가했으며, 벨라루스가 가장 큰 악화를 기록했다. 2020년에 전 세계적으로 14,871건의 폭력 시위, 항의 및 폭동이 기록됐다.
- 전 세계 인구의 60% 이상이 폭력 범죄로 인한 심각한 피해에 대해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아이슬란드는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국가라는 타이틀을 유지했으며, 가장 평화롭지 않은 국가는 아프가니스탄인 것으로 나타났다.
- 2008년부터 군국화가 개선됐지만, 현재 이러한 추세가 역전됐다는 조짐이 보인다.
- 군비 지출 증가로 인해 폭력의 경제적 영향은 2020년에 세계 GDP의 11.6%(1인당 1,942달러)에 달하는 14조9천600억 달러로 증가했다.
- 테러로 인한 사망자 수는 6년 연속으로 감소했다.

코로나19 하이라이트
-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은 폭력에 눈에 띄는 영향을 미쳤다. 폭력 분쟁 등에서 일부 개선이 있었던 반면, 폭력 시위를 포함한 기타 지수는 크게 악화됐다. 해당 지수가 개선된 국가보다 악화된 국가가 3배 더 많았다.
- 정치적 불안정도 높아지면서, 개선된 국가보다 악화된 국가가 2배 더 많았다.
- 팬데믹 관련 대처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5,000건 이상의 반대 시위가 확산됐다.
- 시위의 영향을 많이 받은 국가는 인도, 칠레,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 코로나19 이후 회복에 최적인 국가는 체코, 에스토니아, 독일, 아일랜드, 리투아니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싱가포르, 슬로베니아 및 스위스로 나타났다.

제15차 연례 Global Peace Index(GPI) 보고서는 세계 평화도를 측정하는 세계 선도적인 지수다.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평화도의 평균 수준은 12년 동안 9차례 악화된 것을 알 수 있다. 전체적으로 87개국의 평화도가 개선된 반면, 73개국은 악화됐다. 이는 지수 역사상 두 번째로 적은 수치이지만, 보고서는 또한 평화 개선이 감소된 것이 아니라 점진적으로 개선이 진행 중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전 세계의 많은 사람이 코로나19 회복을 기대하고 있으므로, 시민의 불안과 정치적 불안정을 해결하는 것이 시급하다.

아이슬란드는 2008년 이후부터 줄곧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국가라는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그 외 뉴질랜드, 덴마크, 포르투갈 및 슬로베니아가 지수의 상위권을 차지했다. 아프가니스탄은 4년 연속으로 평화도가 가장 낮은 나라로 꼽혔으며, 예멘, 시리아, 남수단, 이라크가 그 뒤를 이었다. GPI 상위 10개국 중 8개국이 유럽 국가다. 이는 상위 10위권에서 유럽 국가 비중이 지수 역사상 가장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에서 평화도가 크게 개선됐으며, 이 지역의 분쟁이 대폭 감소했다. 그러나 여전히 이 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평화롭지 않은 지역이다. 이라크는 우크라이나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개선을 기록했다. 부르키나파소는 13단계 하락하며, 세계에서 가장 큰 악화를 경험했다.

2021년 GPI에서 가장 크게 악화된 지수는 군사 지출(105개국), 무기 수입(90개국), 정치 불안(46개국), 폭력 시위(25개국) 등이다. 가장 많이 개선된 지수는 테러(115개국), 내부 갈등(21개국), 내부 갈등으로 인한 사망(33개국)이다.

IEP 설립자 겸 회장인 Steve Killelea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세계 평화의 변화가 가속화됐다"라며 "2020년에 분쟁과 테러 수준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불안정과 폭력 시위는 오히려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는 특히 팬데믹 이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국가에 더 큰 불확실성을 초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민 불안 및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올해의 주요 부정적 추세는 전 세계적으로 시민 불안이 증가했다는 점이다.

가장 큰 지역적 평화 악화는 정치적 불안정, 살인 및 폭력 시위가 증가된 북미 지역에서 발생했다. Black Lives Matter 운동을 지지하기 위한 국회의사당 건물 급습과 미국 전역에 걸친 광범위한 시위 등의 사건은 2020년 시민 불안, 정치적 불안정 및 내부 갈등의 강도를 증가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세계의 상당 부분에 봉쇄령이 내려짐에 따라, 정치적 불안정 및 시민적 불안이 전체적으로 상승했다. 2020년 1월과 2021년 4월 사이에 5,000건 이상의 팬데믹 관련 폭력 사태가 기록됐으며, 25개국의 폭력 시위 지수가 악화됐다. 지수가 개선된 국가는 8개국에 불과했다. 폭력 시위 점수는 현재 지수가 개시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벨라루스, 미얀마, 러시아, 미국 및 키르기스공화국에서 가장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평화도가 높은 국가의 경우는 팬데믹 기간에 경제적으로 더 큰 탄력성을 보였다. IEP의 Business & Peace Report 2021[https://www.economicsandpeace.org/wp-content/uploads/2021/05/BAP-2021-web.pdf ]에 따르면, 평화도가 높은(High Peace)(*) 국가는 총 노동 시간이 7% 미만으로 감소한 반면, 평화도가 낮은 국가는 최대 23%의 감소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팬데믹 이후의 완전한 회복은 쉽고 빠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르지 못할 가능성도 높으며, 재정 상황이 취약한 국가는 다른 국가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적도 기니, 시에라리온 및 라오스는 평화도가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질 위험이 있는 국가다.

지난해 유럽은 여러 차례의 시위를 겪었지만, 이 지역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지역으로 남았다. 그러나 군사 지출, 무기 수입, 핵 및 중화기 능력을 포함한 군국화의 주요 지수와 함께 정치적 불안정이 유럽 대륙 전역에서 증가했다.

군국화와 테러

지난 2년 동안 더 많은 국가에서 군사 지출과 군대 인력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세계 군국화는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는 105개 국가가 개선되고, 57개 국가가 악화를 기록한 지난 10년의 추세를 역전시켰다. 미국, 중국, 독일, 한국은 지난 2년 동안 군사 지출이 가장 많이 증가했다.

테러로 인한 전체 사망자 수는 지난 6년 동안 연속해서 감소하며, 계속 줄어드는 추세다. 2020년 예비 자료에 따르면, 테러로 인한 사망자는 1만 명 미만에 그쳤다고 한다.

2014년 이후 분쟁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2010년 이후 전 세계적인 분쟁 건수는 88% 증가했다. 새로운 분쟁이 발생하고 있는 사헬 및 사하라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북동부 지역은 2021 GPI 폭력 분쟁의 65%를 차지한다. 예비 자료에 따르면,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2020년 전반적으로 폭력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세계 군사 지출 증가로 인해 3.7% 증가한 14조9천600억 달러(전 세계 GDP의 11.6%)에 달했다. 이는 전체 인구 1인당 1천942달러에 상당하는 수치다.

연구 부책임자 Thomas Morgan은 "폭력은 전 세계의 많은 사람에게 매우 현실적이고 중대한 위협"이라며 "세계적으로 60% 이상의 사람이 폭력 범죄의 희생자가 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폭력에 대한 높은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은 세상이 더 안전해지고 있다고 느낀다"면서, "전 세계 인구의 약 75%는 세상이 5년 전에 비해 여전히 안전하거나 또는 더 안전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폭력과 안전

폭력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에게 시급한 문제로 남아 있다. 대략 3분의 1에 달하는 국가에서 폭력은 일상 안전에 가장 큰 위험이 되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멕시코, 도미니카공화국에서는 인구의 절반 이상이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에 가장 큰 위험 요소는 폭력이라고 보고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86개국에서 범죄 인식이 개선된 것을 포함해 일부 폭력 지수는 지수 발표가 시작된 이래 상당한 개선을 기록했다. 2008년 이후, 123개국에서 살인율이 감소했고, 84개국의 사람들은 혼자 걷는 것이 더 안전해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자료에 따르면, 이러한 개선에도 불구하고 여성이 남성보다 폭력을 5% 더 두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일부 국가에서는 그 차이가 더욱 극명했다. 포르투갈에서는 여성의 23%가 남성보다 폭력을 더 두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개요:

-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MENA)은 세계에서 가장 평화도가 낮은 지역이지만, 가장 큰 개선을 기록했다.
- 사하라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최근 인구의 절반이 폭력을 경험했다. 나미비아에 사는 사람들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폭력을 경험(63%)한 것으로 나타났다.
- 아시아태평양 지역 인구의 50% 이상은 5년 전보다 더 안전하다고 느낀다. 중국에서는 63%의 사람들이 더 안전하다고 느꼈다고 답했는데, 이는 이 지역에서 가장 높은 결과였다.
- 유럽은 테러 영향 지수의 지속적인 개선으로 인해 2021년 GPI에서 평화도 개선을 기록했다.
- 북미는 미국의 정치적 불안정으로 인해 가장 큰 지수 하락폭을 보였다.
- 러시아와 유라시아에서는 폭력 시위 증가로 5년 만에 평화도가 악화됐다.
- 남미는 폭력 범죄와 시민 불안의 증가로 인해 두 번째로 큰 지역적 악화를 경험했다.
- 남아시아는 군국화와 안전 및 안보 영역의 개선에 힘입어, 지난해 대비 평화도가 개선된 3개 지역 중 하나에 포함됐다.
- 중미와 카리브해 지역에서는 9개국이 악화됐으며, 니카라과, 아이티, 과테말라만이 개선을 나타냈다.

웹사이트 visionofhumanity.org 및 economicsandpeace.org에서 추가 정보를 확인하거나, Global Peace Index 2021과 Business & Peace Report 2021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편집자 주
* 높은 평화도(High Peace)는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고 유지하는 태도, 제도 및 구조를 말하며, 긍정적인 평화(Positive Peace)라고도 한다.
** Lloyds Register World Risk Poll/IEP의 자료

GPI 보고서, 기사 및 쌍방향 지도 보기: visionofhumanit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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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Peace Index (GPI) 소개
국제 싱크탱크 Institute for Economics & Peace[http://economicsandpeace.org/ ](IEP)가 작성하는 GPI 보고서는 평화, 평화의 경제적 가치, 경향 및 평화로운 사회를 만드는 법에 관한 가장 포괄적인 데이터 중심의 분석을 제공한다. 이 보고서는 세계 인구 중 99.7%를 대상으로 하며, 높은 평가를 받는 자료원으로부터 받은 23가지 질적 및 양적 지수를 사용한다. 이들 지수는 '지속적인 갈등', '안전과 보안', '군국화'라는 세 가지 핵심 영역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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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P Logo

출처: Institute for Economics & Peace (IEP)

World less peaceful as civil unrest and political instability increases due to COVID-19 pandemic, reveals IEP

LONDON, June 17, 2021 /PRNewswire/ -- Today marks the launch of the 15th edition of the Global Peace Index from the international think-tank the Institute for Economics & Peace [https://www.economicsandpeace.org/ ] (IEP).

Key results
- Civil unrest rose globally by 10%, with Belarus recording the largest deterioration. There were 14,871 violent demonstrations, protests and riots recorded globally in 2020.
- Over 60% of people globally are worried about sustaining serious harm from violent crime.
- Iceland remains the most peaceful country in the world, and Afghanistan the least peaceful.
- Although there has been an improvement in militarisation since 2008, there are now signs that this trend has reversed.
- The economic impact of violence increased in 2020 to $14.96 trillion - equivalent to 11.6% of the world's GDP or $1,942 per person - due to increased military spending.
- The death toll from terrorism has declined for the sixth consecutive year.

COVID-19 highlights
- In 2020, the COVID-19 pandemic had a noticeable impact on violence, with some improvements, such as violent conflict, while other indicators deteriorated significantly including violent demonstrations. Three times as many countries deteriorated than improved.
- Political instability also increased with twice as many countries deteriorating than improving.
- There were widespread protests against pandemic related measures with over 5,000 events recorded globally.
- Countries such as India, Chile, Italy, France, Germany, and South Africa were particularly impacted by demonstrations.
- The Czech Republic, Estonia, Germany, Ireland, Lithuania, the Netherlands, Norway, Singapore, Slovenia, and Switzerland are best placed for a post-COVID-19 recovery.

The 15th edition of the annual Global Peace Index (GPI) report, the world's leading measure of global peacefulness, reveals that the average level of global peacefulness deteriorated for the ninth time in twelve years in 2020. Overall, 87 countries improved in peacefulness, whilst 73 deteriorated. This was the second smallest in the history of the index but the report also reveals that improvements in peace are more gradual than declines. As much of the world looks towards a COVID-19 recovery, increased civil unrest and political instability will be important to navigate.

Iceland remains the most peaceful country in the world, a position it has held since 2008. It is joined at the top of the index by New Zealand, Denmark, Portugal, and Slovenia. Afghanistan remains as the least peaceful country in the world for the fourth consecutive year, followed by Yemen, Syria, South Sudan, and Iraq. Eight of the ten countries at the top of the GPI are located in Europe. This is the largest share of European countries to be ranked in the top ten list in the history of the index.

The largest improvement in peacefulness occurred in the Middle East and North Africa (MENA) region, which recorded significant reductions in conflict; however, it is still the least peaceful region in the world. Iraq recorded the second largest improvement globally after Ukraine. Burkina Faso experienced the biggest deterioration of any country in the world, falling 13 places.

The indicators that had the largest deteriorations in the 2021 GPI were: military expenditure (105 countries), weapons imports (90 countries), political instability (46 countries) and violent demonstrations (25 countries). The following indicators had the most improvements: terrorism (115 countries), internal conflicts fought (21 countries) and deaths from internal conflict (33 countries).

Steve Killelea, Founder & Executive Chairman of IEP said: "The COVID-19 pandemic has accelerated shifts in global peacefulness. Although there was a fall in the level of conflict and terrorism in 2020, political instability and violent demonstrations have increased. The economic fallout from the pandemic will create further uncertainty, especially for countries that were struggling prior to the pandemic."

Civil unrest & COVID-19

Fuelled by the pandemic the key negative trend this year is the global rise in civil unrest.

The largest regional deterioration in peacefulness occurred in North America, due to the increased levels of political instability, homicides, and violent demonstrations. Events such as the storming of the Capitol building and widespread protests across the United States in support of the Black Lives Matter movement increased civil unrest, political instability and the intensity of internal conflict in 2020.

As much of the world went into lockdown, the total level of political and civil unrest rose. Between January 2020 and April 2021, over 5,000 pandemic-related violent events were recorded, and 25 countries deteriorated in the violent demonstrations indicator - in comparison to just eight that improved. The violent demonstrations score is now the highest since the inception of the index, with the largest deteriorations occurring in Belarus, Myanmar, Russia, the United States, and the Kyrgyz Republic.

During the pandemic, countries with higher levels of peacefulness had more resilient economies. High Peace* countries recorded reductions of less than 7% in total hours worked, while low Peace countries recorded up to 23% according to IEP's Business & Peace Report 2021 [https://www.economicsandpeace.org/wp-content/uploads/2021/05/BAP-2021-web.pdf ].

The full post-pandemic recovery will not be quick or easy. It is also likely to be uneven, and countries with weak fiscal situations will find it harder than others. Equatorial Guinea, Sierra Leone, and Laos are amongst the countries considered to have the greatest risk of large falls in peacefulness.

Although Europe experienced a number of protest events last year, the region remains the most peaceful in the world; however, political instability rose across the continent, along with key indicators of Militarisation, including military expenditure, weapons imports, and nuclear and heavy weapons capabilities.

Militarisation and terrorism

Global militarisation has increased over the past two years with more countries increasing military expenditure and their armed services personnel rate. This is a reversal of the trend of the prior decade where 105 countries had improved, while 57 deteriorated. The US, China, Germany and South Korea had the largest increases in military expenditure in the last two years.

The death toll for terrorism continues to decline, with total deaths from terrorism falling for the last six consecutive years. Preliminary data for 2020 suggests that less than 10,000 deaths were caused by terrorism.

Despite the total number of conflict-related deaths falling since 2014, the number of conflicts globally increased by 88% since 2010. However, new conflicts are emerging in the Sahel and the Horn of Africa with sub-Saharan Africa accounting for over 65% of total violent conflicts in the 2021 GPI. Preliminary data suggests that this trend is likely to continue.

Overall, the economic impact of violence in 2020 rose slightly to $14.96 trillion - or 11.6% of global GDP - due to an increase in global military expenditure, which rose by 3.7%. This is equivalent to $1,942 for every person on the planet.

Thomas Morgan, Associate Director of Research, says: "Violence is a very real and significant threat to many people around the world. Over 60% of people globally are worried about being the victim of violent crime. However, despite the high fear of violence most people feel the world is getting safer. Nearly 75% of people globally felt that the world was as safe or safer than 5 years ago."

Violence and safety

Violence remains a pressing issue for many people globally and is cited as the biggest risk to daily safety in almost a third of countries. Over half of the population in Afghanistan, Brazil, South Africa, Mexico, and Dominican Republic reported violence as the greatest risk to their safety in their daily lives.

Despite this, some indicators of violence have recorded significant improvements since the start of the index, including perceptions of criminality which has improved in 86 countries. 123 countries have seen their homicide rate fall since 2008 and people from 84 countries have stated they feel safer walking alone. Even with these improvements, data has revealed that women are 5% more fearful of violence than men** - while some countries have extreme differences. In Portugal 23% of women are more fearful of violence than men.

Regional overview:
- The Middle East and North Africa region (MENA) remained the world's least peaceful region, but recorded the biggest improvement.
- In Sub-Saharan Africa, half of the population have had a recent experience of violence. Those living in Namibia had the highest experience of violence in the world at 63%.
- Over 50% of people in the Asia-Pacific region feel safer now than five years ago. In China, 63% of people said that they felt safer, which is the best result in the region.
- Europe recorded an improvement in peacefulness on the 2021 GPI, because of the continued improvement of the terrorism impact indicator.
- North America had the largest deterioration on the index fuelled by political instability in the US.
- For the first time in five years, peacefulness deteriorated in Russia and Eurasia due to an increase in violent demonstrations.
- South America experienced the second largest regional deterioration, owing to increases in violent crime and civil unrest.
- Due to improvements in the Militarisation and Safety and Security domain, South Asia was one of only three regions to record an improvement in peacefulness over the last year.
- In Central America and the Caribbean, nine countries deteriorated, with only Nicaragua, Haiti, and Guatemala recording improvements.

For more information and to download the Global Peace Index 2021 and also the Business & Peace Report 2021, visit visionofhumanity.org and economicsandpeace.org

NOTES TO EDITORS
* High Peace is the attitudes, institutions and structures that create and sustain peaceful societies, also known as Positive Peace.
** Data from the Lloyds Register World Risk Poll/IEP
The GPI report, articles and interactive maps are available at: visionofhumanity.org
Twitter: @globpeaceindex / twitter.com/globpeaceindex
Facebook: @globalpeaceindex facebook.com/globalpeaceindex

About the Global Peace Index (GPI)
Produced by the international think-tank the Institute for Economics & Peace [http://economicsandpeace.org/ ] (IEP), the GPI report presents the most comprehensive data-driven analysis to date on peace, its economic value, trends, and how to develop peaceful societies. The report covers 99.7% of the world's population and uses 23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indicators from highly respected sources to compile the index. These indicators are grouped into three key domains: Ongoing Conflict, Safety and Security, and Militaris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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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Institute for Economics & Peace (IEP)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PRNewswire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