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하이난 자유무역항, 무형문화유산 전승 도모하는 100여 건의 활동 진행
AsiaNet 90132
(하이커우, 중국 2021년 6월 17일 AsiaNet=연합뉴스) 물과 찰흙의 비율을 조정하고, 찰흙을 반죽한 후, 찰흙으로 모양을 잡는다. 수도 없이 시행된 기법으로 도자기의 형태가 잡히기 시작한다. 지난 12일, 리족 방식 도자기 기법을 선보이는 세션 중에 휴식을 취하던 하이난성 창장현 계승자 대표 Huang Yuying은 "리족 방식 도자기를 여덟 개 판매했다"고 언급했다.
그가 자신의 기법을 선보인 2021년 제1회 난산 무형문화유산축제(Nanshan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Festival)는 중국 유일의 자유무역항인 하이난 자유무역항에서 문화 및 자연 유산의 날(Cultural and Natural Heritage Day)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된 무형문화유산 활동 중 하나다. 하이난 관광문화청(Hainan Bureau of Tourism and Culture)은 '사람의, 사람을 위한 무형문화유산'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하이난성 곳곳에서 거의 100건에 달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주된 전시 공간은 하이커우시, 싼야시, 우즈산시, 딩안현 및 바오팅현에 마련됐다. 매우 다양한 문화 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주민, 관광객 및 사회 전체가 무형문화유산의 보존과 관련 연구개발(R&D)에 대한 성과를 체험할 수 있었다.
싼야에서 난산 무형문화유산 축제가 열린 날, 하이커우 전시 현장에서는 하이난 무형문화유산 쇼핑 축제(Hainan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Shopping Festival)가 열렸다. '생방송 홍보 + 오프라인 전시'에 거의 800,000명이 참여했다. 우즈산에 마련된 전시 현장에서는 무형문화유산 기법의 시범에 초점을 맞추고, 거의 100명에 달하는 대표 무형문화유산 계승자들이 재능을 선보였다. 딩안에 마련된 전시 현장에서는 하이난 오페라, 인형극, 단저우 민족 음악 및 보호 대상 무형문화유산 명단에 올라 있는 기타 전통 음악과 오페라를 관객에게 선사하고자 지역의 유명 공연 예술가들을 초청했다. 바오팅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는 무형문화유산 연구를 위한 교육과정 설계 대회와 무형문화유산 연구를 위한 여행 일정표 설계 대회를 열고, '무형문화유산 + 연구 + 관광'을 현대 생활에 통합할 방법을 탐색하는 기타 활동을 전개했다.
하이난의 무형문화유산 계승에 대한 연구개발(R&D) 진행 상황을 살펴본 주민과 관광객은 무형문화유산이 시민의 일상생활에 더욱 가깝게 다가가도록 하고, 젊은이들에게 풍부한 문화유산을 소개하고자 하이난이 포괄적인 조치를 행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꽃병, 다기 세트 및 식탁용 식기류 같은 수많은 무형문화유산 공예와 창작 문화 제품은 무형문화유산의 특징을 명시적으로 구현할 뿐만 아니라, 예술 작품과 실용적인 물건으로서 무형문화유산이 지닌 속성까지도 보여준다. 하이난성 조개껍데기 조각의 대표적인 계승자인 Zhou Renci는 무형문화유산 기법 훈련 과정을 진행하고자 지난 수년간 직업 학교와 협력했다고 밝혔다. 그는 더 많은 젊은이가 인류의 지혜가 담긴 문화유산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수용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자료 제공: The 1st Nanshan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Festival in 2021
이미지:
링크: htt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393954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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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커우, 중국 2021년 6월 17일 AsiaNet=연합뉴스) 물과 찰흙의 비율을 조정하고, 찰흙을 반죽한 후, 찰흙으로 모양을 잡는다. 수도 없이 시행된 기법으로 도자기의 형태가 잡히기 시작한다. 지난 12일, 리족 방식 도자기 기법을 선보이는 세션 중에 휴식을 취하던 하이난성 창장현 계승자 대표 Huang Yuying은 "리족 방식 도자기를 여덟 개 판매했다"고 언급했다.
그가 자신의 기법을 선보인 2021년 제1회 난산 무형문화유산축제(Nanshan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Festival)는 중국 유일의 자유무역항인 하이난 자유무역항에서 문화 및 자연 유산의 날(Cultural and Natural Heritage Day)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된 무형문화유산 활동 중 하나다. 하이난 관광문화청(Hainan Bureau of Tourism and Culture)은 '사람의, 사람을 위한 무형문화유산'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하이난성 곳곳에서 거의 100건에 달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주된 전시 공간은 하이커우시, 싼야시, 우즈산시, 딩안현 및 바오팅현에 마련됐다. 매우 다양한 문화 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주민, 관광객 및 사회 전체가 무형문화유산의 보존과 관련 연구개발(R&D)에 대한 성과를 체험할 수 있었다.
싼야에서 난산 무형문화유산 축제가 열린 날, 하이커우 전시 현장에서는 하이난 무형문화유산 쇼핑 축제(Hainan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Shopping Festival)가 열렸다. '생방송 홍보 + 오프라인 전시'에 거의 800,000명이 참여했다. 우즈산에 마련된 전시 현장에서는 무형문화유산 기법의 시범에 초점을 맞추고, 거의 100명에 달하는 대표 무형문화유산 계승자들이 재능을 선보였다. 딩안에 마련된 전시 현장에서는 하이난 오페라, 인형극, 단저우 민족 음악 및 보호 대상 무형문화유산 명단에 올라 있는 기타 전통 음악과 오페라를 관객에게 선사하고자 지역의 유명 공연 예술가들을 초청했다. 바오팅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는 무형문화유산 연구를 위한 교육과정 설계 대회와 무형문화유산 연구를 위한 여행 일정표 설계 대회를 열고, '무형문화유산 + 연구 + 관광'을 현대 생활에 통합할 방법을 탐색하는 기타 활동을 전개했다.
하이난의 무형문화유산 계승에 대한 연구개발(R&D) 진행 상황을 살펴본 주민과 관광객은 무형문화유산이 시민의 일상생활에 더욱 가깝게 다가가도록 하고, 젊은이들에게 풍부한 문화유산을 소개하고자 하이난이 포괄적인 조치를 행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꽃병, 다기 세트 및 식탁용 식기류 같은 수많은 무형문화유산 공예와 창작 문화 제품은 무형문화유산의 특징을 명시적으로 구현할 뿐만 아니라, 예술 작품과 실용적인 물건으로서 무형문화유산이 지닌 속성까지도 보여준다. 하이난성 조개껍데기 조각의 대표적인 계승자인 Zhou Renci는 무형문화유산 기법 훈련 과정을 진행하고자 지난 수년간 직업 학교와 협력했다고 밝혔다. 그는 더 많은 젊은이가 인류의 지혜가 담긴 문화유산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수용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자료 제공: The 1st Nanshan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Festival in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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