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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2016 부산 국제금융포럼' 개최

등록일 2016.12.15 조회수1615
금융위, '2016 부산 국제금융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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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지난 14일(수) 부산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국내외 경제·금융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16 부산 국제금융포럼(Busan International Finance Forum)'을 개최해 부산의 금융중심지 발전 전략 등을 논의했다.

포럼은 오전에는 개회식 및 기조연설과 오후에는 세션 1∼3(주제 발표·패널토의)으로 진행된다.

국제 금융도시로서의 부산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고, 부산을 해양·파생금융 특화 금융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정책 방향 및 전략 등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정찬우 한국거래소 이사장, 문창용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차승민 금융도시부산포럼 이사장, 신기백 금감원 지원장 등 금융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Z/YEN그룹 인사, FATF TREIN 원장 등 국제 전문가, 국내 연구원, 학계, 외국 금융회사 담당자 등이 연사로 참여했다.

정찬우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마크 옌들(Mark Yeandle) Z/YEN그룹 부국장이 글로벌 금융 환경 변화와 관련해 '4차 산업혁명과 금융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으로 했다.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ICT 융합 통한 금융시장의 새로운 미래 ▲세계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글로벌 금융허브 동향 ▲부산의 해양·파생 특화 금융중심지 구축 전략 등으로 3가지 주제에 대해 국내외 연사의 발표와 패널토론 진행됐다.

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부산은 2009년 1월 금융중심지로 지정된 이래 해양·파생 특화 금융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한 기본 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정부는 글로벌 금융 규제 강화, 저성장 기조 및 ICT 발전 등 금융중심지를 둘러싼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로 보다 심화된 경쟁에 노출될 것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금번에 수립되는 제4차 금융중심지 기본계획의 목표를 국경 간 금융거래 활성화로 설정하고 세부계획을 마련 중"이며 "부산도 강점을 바탕으로 앞으로 보다 많은 국제 금융거래 및 사업기회가 부산에서 창출될 수 있는 부산의 차별화된 금융중심지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은보 부위원장은 부산국제금융포럼 행사 기간 중 FATF TREIN도 방문해 Kevin Stephenson 원장과 TREIN 관련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정은보 부위원장은 TREIN에 대한 국제사회의 기대가 크며 명실상부한 국제 교육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

출처 : 금융위원회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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