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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일본 도쿄 스기나미구, 교류 확대 추진

등록일 2016.12.19 조회수1701
서초구-일본 도쿄 스기나미구, 교류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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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와 25년간 끈끈한 우정을 쌓아온 일본 도쿄도 스기나미구가 만나 양 도시의 교류 확대를 위해 힘을 모은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20일 해외 자매도시인 일본 도쿄도 스기나미구 대표단(구장 타나카 료, 田中 良) 13명이 구를 공식 방문해, 양 도시 간 문화·스포츠 분야 등에 대한 교류협력을 공동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선언의 핵심은 양 도시의 교육, 행정 등 폭넓은 분야를 실리적으로 주고받으며 특히 문화, 스포츠 분야의 교류 기회를 풍성하게 해 주민들 간의 우호 관계를 돈독히 발전시켜 가는 데 있다.

공동선언식을 가진 후 스기나미구 대표단은 서초동 예술의 전당, 우면동 삼성 R&D캠퍼스 등 서초지역 주요기관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그간 서초구와 일본 도쿄도 스기나미구는 1991년 자매결연 이후 한·일 청소년 문화탐사 및 합동캠프 진행, 양국 학생들의 평화포스터 작품 전시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벌여 왔다.

또 중학교 간 상호방문, 주민들 간 배구·축구 친선대회, 공연단 파견, 지진피해 돕기 성금 모금 등도 한 바 있다.

특히 구는 1996년 이후 스기나미구와 정기적인 직원 파견 근무를 통해 양 도시의 행정서비스를 비교하며 장점을 취하고 있다.

현재 서초구 직원 1명이 스기나미구 문화교류과에 파견돼 번역·축제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8명(서초구 5명, 스기나미구 3명)의 직원이 최대 10개월 동안 파견 배치돼 한일 공동 문화행사를 지원하며 실질적인 국제교류를 도왔다.

이 밖에도 강남역 상습침수구역 등 도시형 수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 재해 기술교류를 도모하는 재난 방재 국제 콘퍼런스를 열기도 했다.

스기나미구는 일본 도쿄 23구 서쪽에 위치하는 인구 56만 명의 자치구로 좋은 자연환경을 갖춘 살기 좋은 주택도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해외자매도시인 스기나미구와 25년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며 청소년들의 왕래, 주민들 간의 문화, 스포츠 분야 등 민간교류 활동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서초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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