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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Newswire] 중국비단박물관, 제2회 천연염색 비엔날레 개최

등록일 2021.11.04 조회수564
[PRNewswire] 중국비단박물관, 제2회 천연염색 비엔날레 개최

-- "과거의 색채 팔레트 재현"이라는 주제로 진행

(항저우, 중국 2021년 11월 4일 PRNewswire=연합뉴스) 중국비단박물관(China National Silk Museum)이 10월 22~26일 항저우에서 제2회 천연염색 비엔날레(Biennale of Natural Dyes, BoND)를 개최하고, 전시, 심포지엄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



"과거의 색채 팔레트 재현(Reproducing Color Palette of the Past)"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약 100명의 인사가 참가했다. 10월 22일 오전에는 대체로 천연염료로 만든 80점의 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현대 BoND 예술전을 찾았다. 중국비단박물관 패션 갤러리에서 진행된 이 전시는 전통과 혁신의 혼합을 강조했다. 모든 작품은 화가와 장인들이 전통적인 염색과 인쇄 기법을 이용해 만들었으며, 대상의 예술적 표현은 현대적인 정취로 가득했다.

23일에는 동일한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13명의 중국 연설자가 역사, 미술, 민족학 및 산업화를 포함하는 일곱 가지 관점에서 천연염료에 대한 훌륭한 발표를 진행했다. 인도, 영국, 일본, 호주 및 나이지리아에서 참여한 다섯 명의 국제 연설자는 팬데믹으로 인해 영상 링크로 발표했다. 중국비단박물관장 Zhao Feng 박사는 폐막식에서 연설에서 "다면적인 비전을 결합한 이들 발표에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 우리 박물관에 소장된 직물 작품은 다양하고 특징적인 분야에서 천연염료를 적절히 사용하도록 영감을 주는데, 이번 발표에서는 이들 직물을 훌륭하게 활용했다"라고 언급했다.

천연염색과 인쇄 워크숍은 지난 BoND부터 점점 더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협힐 염색(Clamp-resist dyeing), 목판 인쇄(Block-printing), 조각 깁기(Patchwork)를 주제로 한 세 개의 워크숍은 주말 동안 만원을 이뤘다. 실습을 받는 모든 이들이 세 워크숍을 매우 좋아했는데, 특히 바늘에 Qianlong 색채 팔레트(청나라 아카이브에 따라 재현된 일련의 색으로, 지난달부터 직물 보존 갤러리의 역사 전시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를 성공적으로 결합한 조각 깁기 워크숍이 큰 인기를 끌었다. 워크숍에 참여한 영화 및 텔레비전 스타일리스트는 자신의 작품인 '동전 문양 장식'을 선보이면서, "우리 팀은 세 개 워크숍에 모두 참가했으며, 앞으로 드라마 의상 디자인 부문에서 큰 도움이 될 고대 색과 모티프에 관한 매우 많은 정보를 얻었다"라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다음 BoND는 2023년 가을에 열리며, 훨씬 더 많은 국내외 참가자가 참여할 전망이다. 다음 BoND의 주제 찾기가 이미 시작됐다.

출처: China National Silk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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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출처 : PRNewswire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