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클라우드에서 펼쳐지는 무한한 창의성
- 온라인 항저우 문화창의산업엑스포, 글로벌 아이디어의 수집 및 교류 활성화
AsiaNet 93076
(항저우, 중국 2021년 11월 17일 AsiaNet=연합뉴스) 중국 동부 항저우시에서 열린 글로벌문화 교류 행사에서 '클라우드'를 통해 전 세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만남이 이뤄졌다. 지난 8일,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개최된 제15회 항저우 문화창의산업엑스포(Hangzhou Cultural and Creative Industry Expo)가 막을 내렸다. "크리에이티브 항저우, 세계를 연결하다 - 문화를 통한 더 나은 삶 주도(Creative Hangzhou, Connecting the World -- Culture Leading the Better Life)"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엑스포는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폴란드, 일본, 한국, 태국을 포함한 3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온 3,000개 이상의 문화 브랜드 및 기업의 전시를 위해 온·오프라인 전시가 통합된 방식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행사장에는 20만 점이 넘는 중국 및 해외 문화상품이 전시되면서, 1억9천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항저우시 정부는 이번 행사를 "글로벌 문화 교류와 통합의 성대한 장"이라고 평가했다.
'클라우드', 문화 산업에 '디지털 날개'가 되다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상황으로 인해, 올해 엑스포는 오프라인 전시가 온라인으로 옮겨졌다. 시민들은 예약하거나 티켓을 구매하는 대신 틱톡에서 창의성과 장인정신을 보여주는 두 개의 주요 전시회를 '클라우드로 여행'할 수 있었다.
장인정신에 중점을 둔 전자상거래 플랫폼 Dongjia의 공동 회장 겸 CEO인 Meng Wenbo에 따르면, 온라인 엑스포는 오프라인 전시의 한계를 없애고, 전시회를 방문하는 새로운 방법과 문화 침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한다. 동시에, 온라인 전시와 판매가 통합됨에 따라, 전염병 상황에서도 기업의 지속적인 운영을 돕는 한편, 문화 애호가들에게는 '끝없이 이어지는 문화 박람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중국 동부 송나라의 정신을 담은 'Song Yun Jiang Nan'이라는 이름의 테마 행사장은 문화 및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공예가, 신진 장인을 비롯해 기타 전문 단체를 유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찻잔 세트 선물 상자, 청화백자 등 중국 전통문화를 반영한 창의적인 여러 제품이 대거 등장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10년 이상 발전을 거듭한 이 엑스포는 중국의 4대 종합 문화 전시 활동 중 하나로 알려지며, 항저우의 '문화적 명물'로 자리 잡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염병 상황 속에서도 항저우의 문화 산업은 여전히 2천285억 위안(약 357억 달러)의 부가가치를 달성하며 전년 대비 8.2%의 성장세를 보였다고 한다. 또한, 항저우 문화 산업의 종합 발전 영향력은 중국 대도시 및 중소 도시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올해 초부터 항저우의 문화 산업은 강력한 발전 추진력을 보이고 있다. 1~3분기의 부가가치는 1천90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으며,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성장률은 무려 12.8%에 달했다.
문화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이 통합 적용 및 혁신을 달성함에 따라, 디지털 기술은 '클라우드'에서의 문화 산업에 대한 '핵심' 지원을 제공한다. 올해 엑스포에는 3,500개 이상의 온라인 전시업체와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약 240개에 달하는 테마 라이브 방송, 특별 경매 및 기타 활동이 진행됐다. 시민들은 집을 나서지 않고도 글로벌 문화 상품을 구매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중국 문화 산업 발전의 최신 성과를 국내외 바이어에게 보여주고, 국제 문화 산업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항저우 엑스포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시켰다.
'아이디어의 문화 박람회', 영원한 문화적 영광을 불어넣다
항저우 문화창의산업엑스포는 삶의 미학을 전시하는 창의 전시회이자 경제 문화 교류의 성대한 행사이며, 동시에 아이디어의 심층적인 충돌을 위한 플랫폼이고, 산업 선견지명을 위한 최전선이기도 하다. 올해 엑스포에서는 '아이디어 엑스포'라는 브랜드 영향력을 더욱더 높이기 위해 최신 산업 발전 지수 연구 결과가 여럿 발표됐다.
문화산업서밋(Cultural Industry Summit)에서 유럽과학원(European Academy of Sciences)의 외국인 학자이자 칭화대학교 국가문화산업연구센터(National Cultural Industry Research Center) 소장인 Xiong Chengyu는 2021년 중국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발전 지표 및 평가 보고서(Development Index and Evaluation Report of China's Digital Content Industry)를 온라인으로 발표하고, 산업 규모, 사회 공헌, 가치 창출, 개발 환경 및 산업 경쟁력의 5가지 측면에서 중국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발전지수를 평가했다. 연구 지표에 따르면, 항저우는 양쯔강 삼각주 산업권을 대표하는 도시로서 중국 디지털 콘텐츠 산업 발전에서 최상위권에 속한다고 한다.
Xiong 소장에 따르면, 우수한 산업 기반 시설을 갖춘 항저우는 중국 디지털 경제에서 중요한 도시다. 항저우는 문화산업 자체에 높은 관심을 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원 정책과 산업 클러스터 개발에도 손을 뻗고 있다. 이에 따라 애니메이션, 게임, e스포츠, 영화, 텔레비전 등 항저우의 디지털 콘텐츠 분야는 순조롭게 발전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콘텐츠는 국경과 분야를 넘나들며 사회생활 전반에 접목되고 있다. Xiong 소장은 "항저우가 중국의 특색이 담긴 독창적인 디지털 콘텐츠를 전 세계 사용자에게 제공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중국의 금융 부문 작가 Wu Xiaobo에 따르면, 항저우는 역사를 통틀어 항상 소비의 도시였으며, 항저우의 문화 산업이 강력한 발전 동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이유는 젊은이들에게서 찾을 수 있다고 했다. 모든 문화에서 젊은이들은 가장 중요한 문화 참여 세력이자 변화의 가장 큰 요인이다. 특히 최근 수년간 항저우의 인재 순유입률은 중국에서 계속 1위를 차지하고 있어, 항저우에 풍부한 문화 산업과 강력한 소비 능력을 제공하고 있다.
자료 제공: Hangzhou Municipal Government
사진:
링크: htt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407693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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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
- 온라인 항저우 문화창의산업엑스포, 글로벌 아이디어의 수집 및 교류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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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중국 2021년 11월 17일 AsiaNet=연합뉴스) 중국 동부 항저우시에서 열린 글로벌문화 교류 행사에서 '클라우드'를 통해 전 세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만남이 이뤄졌다. 지난 8일,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개최된 제15회 항저우 문화창의산업엑스포(Hangzhou Cultural and Creative Industry Expo)가 막을 내렸다. "크리에이티브 항저우, 세계를 연결하다 - 문화를 통한 더 나은 삶 주도(Creative Hangzhou, Connecting the World -- Culture Leading the Better Life)"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엑스포는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폴란드, 일본, 한국, 태국을 포함한 3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온 3,000개 이상의 문화 브랜드 및 기업의 전시를 위해 온·오프라인 전시가 통합된 방식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행사장에는 20만 점이 넘는 중국 및 해외 문화상품이 전시되면서, 1억9천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항저우시 정부는 이번 행사를 "글로벌 문화 교류와 통합의 성대한 장"이라고 평가했다.
'클라우드', 문화 산업에 '디지털 날개'가 되다
전염병 예방 및 통제 상황으로 인해, 올해 엑스포는 오프라인 전시가 온라인으로 옮겨졌다. 시민들은 예약하거나 티켓을 구매하는 대신 틱톡에서 창의성과 장인정신을 보여주는 두 개의 주요 전시회를 '클라우드로 여행'할 수 있었다.
장인정신에 중점을 둔 전자상거래 플랫폼 Dongjia의 공동 회장 겸 CEO인 Meng Wenbo에 따르면, 온라인 엑스포는 오프라인 전시의 한계를 없애고, 전시회를 방문하는 새로운 방법과 문화 침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한다. 동시에, 온라인 전시와 판매가 통합됨에 따라, 전염병 상황에서도 기업의 지속적인 운영을 돕는 한편, 문화 애호가들에게는 '끝없이 이어지는 문화 박람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중국 동부 송나라의 정신을 담은 'Song Yun Jiang Nan'이라는 이름의 테마 행사장은 문화 및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공예가, 신진 장인을 비롯해 기타 전문 단체를 유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찻잔 세트 선물 상자, 청화백자 등 중국 전통문화를 반영한 창의적인 여러 제품이 대거 등장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10년 이상 발전을 거듭한 이 엑스포는 중국의 4대 종합 문화 전시 활동 중 하나로 알려지며, 항저우의 '문화적 명물'로 자리 잡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염병 상황 속에서도 항저우의 문화 산업은 여전히 2천285억 위안(약 357억 달러)의 부가가치를 달성하며 전년 대비 8.2%의 성장세를 보였다고 한다. 또한, 항저우 문화 산업의 종합 발전 영향력은 중국 대도시 및 중소 도시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올해 초부터 항저우의 문화 산업은 강력한 발전 추진력을 보이고 있다. 1~3분기의 부가가치는 1천90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으며,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성장률은 무려 12.8%에 달했다.
문화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이 통합 적용 및 혁신을 달성함에 따라, 디지털 기술은 '클라우드'에서의 문화 산업에 대한 '핵심' 지원을 제공한다. 올해 엑스포에는 3,500개 이상의 온라인 전시업체와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약 240개에 달하는 테마 라이브 방송, 특별 경매 및 기타 활동이 진행됐다. 시민들은 집을 나서지 않고도 글로벌 문화 상품을 구매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중국 문화 산업 발전의 최신 성과를 국내외 바이어에게 보여주고, 국제 문화 산업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항저우 엑스포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시켰다.
'아이디어의 문화 박람회', 영원한 문화적 영광을 불어넣다
항저우 문화창의산업엑스포는 삶의 미학을 전시하는 창의 전시회이자 경제 문화 교류의 성대한 행사이며, 동시에 아이디어의 심층적인 충돌을 위한 플랫폼이고, 산업 선견지명을 위한 최전선이기도 하다. 올해 엑스포에서는 '아이디어 엑스포'라는 브랜드 영향력을 더욱더 높이기 위해 최신 산업 발전 지수 연구 결과가 여럿 발표됐다.
문화산업서밋(Cultural Industry Summit)에서 유럽과학원(European Academy of Sciences)의 외국인 학자이자 칭화대학교 국가문화산업연구센터(National Cultural Industry Research Center) 소장인 Xiong Chengyu는 2021년 중국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발전 지표 및 평가 보고서(Development Index and Evaluation Report of China's Digital Content Industry)를 온라인으로 발표하고, 산업 규모, 사회 공헌, 가치 창출, 개발 환경 및 산업 경쟁력의 5가지 측면에서 중국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발전지수를 평가했다. 연구 지표에 따르면, 항저우는 양쯔강 삼각주 산업권을 대표하는 도시로서 중국 디지털 콘텐츠 산업 발전에서 최상위권에 속한다고 한다.
Xiong 소장에 따르면, 우수한 산업 기반 시설을 갖춘 항저우는 중국 디지털 경제에서 중요한 도시다. 항저우는 문화산업 자체에 높은 관심을 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원 정책과 산업 클러스터 개발에도 손을 뻗고 있다. 이에 따라 애니메이션, 게임, e스포츠, 영화, 텔레비전 등 항저우의 디지털 콘텐츠 분야는 순조롭게 발전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콘텐츠는 국경과 분야를 넘나들며 사회생활 전반에 접목되고 있다. Xiong 소장은 "항저우가 중국의 특색이 담긴 독창적인 디지털 콘텐츠를 전 세계 사용자에게 제공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중국의 금융 부문 작가 Wu Xiaobo에 따르면, 항저우는 역사를 통틀어 항상 소비의 도시였으며, 항저우의 문화 산업이 강력한 발전 동력을 유지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이유는 젊은이들에게서 찾을 수 있다고 했다. 모든 문화에서 젊은이들은 가장 중요한 문화 참여 세력이자 변화의 가장 큰 요인이다. 특히 최근 수년간 항저우의 인재 순유입률은 중국에서 계속 1위를 차지하고 있어, 항저우에 풍부한 문화 산업과 강력한 소비 능력을 제공하고 있다.
자료 제공: Hangzhou Municipal Government
사진:
링크: htt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407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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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