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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열매를 맺은 샹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경관전략

등록일 2021.12.03 조회수3162
[AsiaNet] 열매를 맺은 샹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경관전략



AsiaNet 93423

(창사, 중국 2021년 12월 3일 AsiaNet=연합뉴스) 2021년에는 샹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Xiangxi UNESCO Global Geopark)에서 계속 좋은 소식이 나오고 있다. Aizhai-Shibadong-Dehang Grand Canyon이 국립 5A 경관지로 평가받았으며, 동굴탐험, 암벽등반, 번지점프, 민속 및 대중과학전시관 방문 여행이 널리 알려지고 있다. 지구과학 학습 투어는 학생 사이에서 무척 인기가 높다.

샹시 투자족 먀오족 자치주의 지질공원 행정처 이사 Peng Hua에 따르면, 2017년에 신청한 후, 공원은 관광산업 드라이브 전략을 펼쳐 이익연계형 메커니즘을 구축함으로써, 산업통합과 농촌지역 활성화를 촉진시켰다고 한다. 이에 따라 키위, 릴리, 훈연육, 먀오자수, 은장신구, 투자양단과 같은 특용작물과 무형 문화유산 상품, 민속공예품의 개발을 장려했다. 주민들은 농가식당과 가게를 운영했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지방 주민과 마을이 혜택을 받았다.

2020년, 공원 내방객은 국내외 450만 명을 기록했고, 관광 수입은 255억 위안을 달성했다. 현재 공원에는 21개의 성급 호텔이 있고, 322개의 특색 있는 B&B, 1,200개 이상의 전문점이 있다. 빈곤층에 속했던 29,186세대의 120,106명은 적극적인 고용과 독립적인 기업가정신으로 빈곤에서 벗어났다.

공원지역의 많은 마을에서, 산업과 관광업이 상생 패턴으로 형성됐다. 시바동 마을에서는 시골 관광업이 주된 역할을 하고, 키위농장, 먀오자수, 광천수 산업이 이를 보조하고 있다. 주롱샤 마을의 두쟈포에서는 차와 관광업을 통합해 전망 플랫폼과 텐트 호텔을 건설했고, 전통가옥은 B&B로 개조됐다. 2020년에는 마을에 200,000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난쥬 마을은 카르스트 풍경을 십분 활용해 암벽등반과 동굴탐험 투어 루트를 발표했다. 이는 아웃도어 애호가 사이에 점점 유명해지고 있다. 라오처 마을의 레발라 경관지구에는 투자양단, 밀납염색 및 수공예품을 팔고, 눈물의 결혼식, 파도 춤, 모고사무, 달리우지(악기연주), 동동쿠이(대나무피리 연주), 용선경주 등을 선보이며, 투자족의 생활이 활발하게 재생되고 있다.

샹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샹시 내의 7개 군과 도시에 걸쳐 자리 잡고 있으며, 그 면적은 총 2,710㎢에 달한다. 카르스트가 주요 풍경으로, 이 공원은 세계적인 과학적, 지질학적, 심미적인 가치를 가지는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샹시 지역의 지질학적 역사의 진화 및 발전 과정은 완벽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카르스트 지형 생태와 민족 문화의 통합 모델이 됐다.



자료 제공: The Geoparks Administration of Xiangxi Tujia & Miao Autonomous Prefecture

사진:
링크: htt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409538
링크: htt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409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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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