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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조코위 대통령, 인도네시아의 G20 의장국 취임식에서 3가지 이슈 강조

등록일 2021.12.03 조회수3173
[AsiaNet] 조코위 대통령, 인도네시아의 G20 의장국 취임식에서 3가지 이슈 강조



AsiaNet 93421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12월 3일 AsiaNet=연합뉴스) 조코 위도도(조코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가 2022년 G20 의장국을 맡으면서 포괄적인 건강관리, 디지털 기반의 변화, 지속가능 에너지로의 전환이라는 3가지 전략적 이슈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언급했다.

수요일, 조코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의 G20 의장국 취임식에서 "G20 의장국으로서, 인도네시아는 포괄적인 건강관리, 디지털 기반의 변화, 지속가능 에너지로의 전환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G20 의장국으로서, 인도네시아는 "다 같이 회복, 더 강하게 회복(Recover Together, Recover Stronger)"라는 주제를 강조한다.

나아가, 조코위 대통령은 G20 의장국 지위를 인도네시아에 대한 신뢰와 존경의 표시로 보고 있다. 의장국 지위는 인도네시아가 세계 경제회복에 더 많이 공헌할 기회이기도 하다.

조코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가 세계평화와 사회정의에 바탕을 둔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세계질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인도네시아는 공정한 세계질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우리는 기후변화의 극복과 지속가능한 개발의 과정에서,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에 도움을 약속하는 국제적 연대를 강화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같은 기회에, Airlangga Hartarto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장관은 인도네시아가 G20 의장국으로서 세계가 위기에서 벗어나 더 탄력 있게 바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언급했다.

Hartarto 장관은 이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일하는 방식의 전환, 발상과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가 필요하며, 이는 또한 팬데믹이 가져올 새로운 돌파구를 이용할 기회가 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세계의 공정한 질서를 이루기 위해 인도네시아가 G20 의장국으로서 회의장을 개발도상국의 열정과 이익을 위해 싸우는 장소로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후변화의 위협을 극복하기 위한 국제적 연대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인도네시아는 이탈리아로부터 의장국 지위를 넘겨받고,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1월 30일까지 공식적으로 G20 의장국이 된다.

G20은 19개 국가와 유럽연합으로 구성된 글로벌 포럼이다. 1999년에 창설된 G20은 세계 GDP의 80%와 국제 무역의 75%에 기여하고 있다.

자료 제공: Ministry of Communication and Informatics

사진:
링크: htt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409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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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