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ine & web resolution aid

항상 고객사와 소통하는 오라인포

국제보도자료

> 오라人 > 국제보도자료

[AsiaNet] BMW Brilliance, 선양에 다동 공장 증축 건물 설립

등록일 2022.04.20 조회수522
[AsiaNet] BMW Brilliance, 선양에 다동 공장 증축 건물 설립



AsiaNet 95531

(선양, 중국 2022년 4월 20일 AsiaNet=연합뉴스) 선양시 인민정부 홍보실에 따르면, BMW Brilliance Automotive Co., Ltd. (BBA)가 랴오닝성 선양시에서 다동 공장 증축 건물을 공식적으로 열었다고 한다. 다동 공장에 추가된 증축 건물은 대지가 910,000㎡에 달하는데, 이는 축구장 약 125개에 달하는 규모다. BMW Brilliance 사장 겸 CEO Dr. Franz Decker는 "BRA는 선양에서 가장 발전되고 지능적인 생산기지 중 하나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업그레이드된 다동 공장은 자동차 산업의 개선을 계속 주도할 예정이다.

다동 공장은 BMW 그룹의 중국 현지 생산의 요람으로서, 신형 BMW X5, BMW X3 및 BMW 5 시리즈를 포함해 중국 시장을 겨냥한 세 가지 주요 자동차 시스템을 생산한다. 또한, 다동 공장은 세계 시장을 겨냥한 순수 전기차인 BMW iX3를 생산하는 고유 공장이기도 하다.

업그레이드된 다동 공장은 "낭비 제로(Lean), 친환경(Green), 디지털(Digital)"이라는 기업 비전을 해석한다. 또한, 프레스 공장, 차체 공장, 도색 공장 및 두 개의 독립적인 생산 라인을 갖춘 단일지붕 물류 및 조립 건물까지 증축했다. 차체 공장에는 하부 집기용 하중 부하가 1.3t에 달하는 KUKA의 최대 Titan 로봇이 설치됐다. 그에 따라 동작 반복 정확도 0.1mm로 차체의 안정성을 보장한다.

한편, 다동 공장에는 9개의 새로운 특별 철도선이 추가됐다. 다동 공장은 현재 BMW 그룹의 글로벌 생산 시스템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지금까지 선양 생산기지에서 생산된 차량 중 약 80%가 100% 또는 부분적으로 철도를 통해 운송됐고, 그 결과 전통적인 운송 방식이 야기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감축시켰다. 그뿐만 아니라, 재활용 스탬핑 작업장에서는 폐알루미늄과 조각을 재활용하며, 도색 작업장에서는 공정에 100% 재생 물을 사용한다. 앞으로 에너지 효율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다동 공장에 설치된 태양광발전 시스템도 업그레이드됐다. 올해는 179,000㎡에 달하는 태양광 패널로 21메가와트시가 넘는 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전망이다.

합작투자사 BRA는 선양에 2010년부터 약 830억 위안을 투자하고, 연구개발(R&D), 구매, 동력전달장치 및 차량을 한 곳에 통합하는 생산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선양은 BWM 그룹의 생산망에서 세계 최대의 생산기지가 됐다. 2022년 여름, 선양에는 세 번째 자동차 공장이 문을 열 예정이다. 이 공장에서는 전적으로 중국 시장을 겨냥한 순수 전기 중형 스포티 세단인 신형 BMW i3를 생산할 예정이다. 조만간 선양에는 세 개의 자동차 공장, 그리고 연소 기관과 고전압 배터리도 제조하는 하나의 동력전달장치 공장 등 총 네 개의 생산 시설이 자리 잡을 전망이다.

BMW AG 생산 담당 임원 Dr. Milan Nedeljkovic은 다동 공장 제품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완료를 축하의 말을 전했다. 그는 "중국은 BMW 그룹에 매우 중요한 곳"이라며 "작년 BMW의 세계 생산량 중 약 3분의 1이 선양에서 제조됐다"고 밝혔다.

자료 제공: Information Office of Shenyang People's Government

사진:
링크: htt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419364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