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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AGC 건축 유리, 아시아태평양 지역 첫 EPD 인증 획득

등록일 2022.10.12 조회수510
[AsiaNet] AGC 건축 유리, 아시아태평양 지역 첫 EPD 인증 획득

AsiaNet 98181

(도쿄 2022년 10월 12일 AsiaNet=연합뉴스) 도쿄에 본사를 둔 AGC Inc.(이하 AGC)가 아시아 공장 PT Asahimas Flat Glass Tbk(인도네시아 본사)(*1)와 AGC Flat Glass (Thailand) Plc.(태국 본사) 2곳에서 제조한 플로트 유리 제품에서 환경성적표지(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 EPD) 인증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는 AGC 그룹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건축 유리 제품에 대해 획득한 첫 EPD 인증이다(*2).

로고: https://kyodonewsprwire.jp/img/202210047629-O1-xg94sU3n

EPD: https://ecoleaf-label.jp/pdf_view.php?uuid=ec3052ba-dff5-4cbe-b1ea-7155c94ab795.pdf&filename=JR-BS-22001E_ENG.pdf

AGC가 획득한 EPD는 건축 유리 제조 과정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숫자로 계량화해서 나타낸 것이다. 건축 자재와 연관된 환경 영향 평가도 가능해짐에 따라, 소유주, 건축가, 시방서 작성 전문가, 건축 전문가도 관련 혜택을 얻을 수 있다.

EPD는 ISO 14025에 따른 환경성적표지제도(Type III)이며, 지속가능경영추진기구(Sustainable Management Promotion Organization, SuMPO)의 일본 EPD 프로그램에 의해 인증됐다. 녹색건축인증제도(*3)를 통해 EPD 인증 자재를 사용한 건축물에 배점이 부여되므로, 환경성적표지는 정부의 건물 규제 요건을 충족할 뿐만 아니라, 녹색건축계획인증을 받기 위한 점수에도 영향을 미친다.

AGC 그룹은 아시아 건축 산업의 친환경 구매 및 조달에 기여하기 위해 EPD를 활용할 예정이다. EPD의 범위도 코팅 유리, 이중 유리, 아시아 공장에서 제조한 장식 유리 등 고성능 유리 제품까지 확대할 전망이다.

AGC 그룹은 '지속가능경영 추진'을 중기 경영 계획인 'AGC plus-2023'의 중점 사항으로 두며, 사업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해 2050년까지 넷제로(Net zero)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AGC 그룹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에너지 보존 및 창출에 도움이 되는 제품 및 기술을 공급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국제 환경 조성에 꾸준히 기여할 예정이다.

비고:
(*1) PT Asahimas Flat Glass Tbk는 AGC 국제 그룹의 일부이다. Asahimas Flat Glass는 1973년에 Asahi Glass Co., Ltd.(현 AGC Inc.)와 PT Rodamas(인도네시아의 유리 및 관련 소비재 유통사)의 합작투자 회사로 설립됐다.

(*2) AGC Glass Asia Pacific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건축, 인테리어, 자동차, 산업 및 스마트 유리 제품의 판매와 마케팅 활동을 주도한다. 일본에 본사를 둔 Architectural Glass Asia Pacific Company (AGC Inc.)의 일부이며, 싱가포르에 있는 지역 본부는 2013년에 설립됐다. AGC Glass Asia Pacific의 지속가능성 계획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https://agc-glassasi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3) 녹색건축인증제도의 예시로는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 Green Building Council, USGBC)의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인증제도와 싱가포르 건설청(Singapore Building and Construction Authority)의 Green Mark Certification Scheme이 있다.

자료 제공: AGC Inc.

[편집자 주]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