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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Newswire] CGTN "중국, 탄소 배출 정점 및 탄소 중립 향한 녹색 전환 이어가"

등록일 2022.10.24 조회수506
[PRNewswire] CGTN "중국, 탄소 배출 정점 및 탄소 중립 향한 녹색 전환 이어가"

(베이징 2022년 10월 22일 PRNewswire=연합뉴스) 이달 20일, 중국 생태환경부 부부장(차관) Zhai Qing은 중국이 2030년까지 탄소 배출 정점을 찍고, 206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향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2020년에 열린 유엔 총회에서 이와 같이 공약한 바 있다.

20차 중국공산당(CPC) 전국대표대회와는 별도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Zhai 부부장은 "기후 변화는 세계적으로 중요한 문제이자, 국제 사회의 공통 관심사"라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다른 누군가의 요청 때문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나서서 기후 변화를 해결해야 한다고 반복적으로 강조했다"고 전했다.

그는 "세계 최대 개발도상국인 중국은 탄소 배출량 농도를 세계에서 가장 많이 낮추고, 역사상 최단기간에 탄소 배출 정점에서 탄소 중립으로 전환할 것"이라면서 "이는 대국으로서의 책임감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Zhai 부부장은 "중국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주요 영역에서 저탄소 전환 속도를 높이고, 오염과 탄소 감축 간에 시너지 효과를 활발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중국이 꾸준하고 정리된 방식으로 국가 탄소 시장을 발전시키고, 저탄소 기술의 연구, 홍보 및 적용 속도를 높이며, 저탄소 생산과 그린 라이프스타일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녹색 전환에서 이룬 큰 진전

중국은 저탄소 전환에서 큰 진전을 이뤘다.

Zhai 부부장은 지난 10년 동안 중국이 6.6%의 연평균 경제 성장률을 유지한 것에 반해, 연평균 에너지 소비량 증가율은 겨우 3%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그는 2020년 중국의 탄소 배출 농도가 2005년보다 48.4% 감소했고, 중국이 국제 공동체에 내세운 공약을 초과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2021년의 중국 GDP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012년보다 34.4% 감소했다.

같은 해 중국의 1차 에너지 믹스에서 석탄의 비중이 2012년 68.5%, 2005년 72.4%에서 56%로 감소했다. 한편, 중국의 총에너지 소비량 중 비화석 에너지의 비중은 16.6%를 기록했다.

2021년 중국의 재생에너지 설치 용량은 10억kW를 돌파했고, 풍력, 태양광, 수력 및 바이오매스 에너지 용량 모두 세계 1위를 기록했다.

Zhai 부부장에 따르면, 중국은 세계 가장 큰 삼림 자원 증가량과 가장 넓은 조림 면적으로 인해 전 세계적인 녹지화를 견인했다.

2000~2017년에 NASA 위성을 추적한 보스턴 대학의 한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녹지 면적의 겨우 6.6%를 차지하는 중국이 잎 면적 순증가량 측면에서는 25%나 차지했다고 한다. 이와 같은 내용은 2019년 Nature Sustainability에 발표됐다.

또한, 중국은 온실가스 배출량 측면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탄소 시장을 만들고,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및 저탄소 전환 촉진 측면에서 시장 기제로서의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세계 기후 거버넌스에 적극적으로 기여

Zhai 부부장은 중국이 세계 기후 거버넌스에 적극적으로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이 다자주의와 더불어 공통적이지만 차별화된 책임과 각각의 역량이라는 원칙을 옹호한다면서, 중국이 파리 협정의 서명, 발효 및 이행을 도모했다고 덧붙였다.

Zhai 부부장에 따르면, 중국은 기후 변화에서 남남 협력(South-South cooperation)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한다. 중국은 다른 개발도상국, 특히 작은 섬나라, 아프리카 국가 및 최빈국이 기후 변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이기 위한 기후 대응 역량을 개선하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그뿐만 아니라, 그는 일대일로 이니셔티브(BRI)의 녹색 개발을 도모하는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진전이 있었다고 전했다. 2013년에 중국이 제안한 BRI는 고대 실크로드 경로를 따라 아시아를 유럽 및 아프리카와 연결하는 무역 및 인프라 네트워크를 구상한다.

그에 따르면, 중국은 2019년 일대일로의 녹색 개발을 위한 국제 연맹을 구축했다고 한다. 이 연맹은 정책 대화와 공동 연구를 강화하고, 지속가능발전(SGD)을 위한 UN 2030 의제를 지원하고자 힘써왔다.

이 연맹은 현재 40개국 이상에서 150곳 이상의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녹색 기술 혁신 및 교류를 개선하고, 환경 관리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Zhai 부부장은 "중국은 120개국 이상에서 온 약 3천 명의 환경 관리 인력, 전문가 및 학자를 훈련시키고, 녹색 개발을 위한 합의와 시너지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중국은 세계적인 기후 변화 거버넌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모든 당사자와 협력할 예정이다. Zhai 부부장은 "중국은 상생 결과를 위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글로벌 기후 거버넌스 시스템을 도모하고, 기후 변화에서 남남 협력을 계속 심화하며, 글로벌 기후 변화의 대응에 중국의 힘, 지혜 및 해결책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news.cgtn.com/news/2022-10-21/China-to-continue-green-transition-toward-carbon-peak-and-neutrality-1ejn24Q034Y/index.html

출처: CGTN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PRNewswire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