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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제1회 샤오양 관광개발회의, 신닝현서 개최

등록일 2022.12.02 조회수526
[AsiaNet] 제1회 샤오양 관광개발회의, 신닝현서 개최



AsiaNet 99064

(샤오양, 중국 2022년 12월 2일 AsiaNet=연합뉴스) '아름다운 샤오양, 낭만적인 랑산(Beauty of Shaoyang, Romantic Langshan)'

11월 30일 저녁, 제1회 샤오양 관광개발회의(Shaoyang Tourism Development Conference)의 개막식이 신닝현에서 개최됐다.

108㎢에 달하는 랑산산 풍치지구(Langshan mountain scenic area)는 후난성 남부의 신닝현에 위치한다. 초겨울이면 이곳의 은행나무 잎은 노랗게, 단풍나무는 붉게 물들고, 네이블오렌지가 영글어간다. 울긋불긋한 향연이 연일 펼쳐지는 초겨울은 방문객을 맞이하기에 최적의 계절이다.

샤오양시 홍보부(Publicity Department of Shaoyang City)는 이번 행사가 11월 30일~12월 1일의 양일간 진행됐으며, 여기에는 개막식, 문화관광 프로젝트 투자, 관광개발회의를 주제로 한 전시회, 샤오양 관광산업개발 촉진회의 등 4가지의 주요 활동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개막식을 앞두고, 참가자들은 제1회 사오양 관광개발회의를 주제로 한 전시회에 방문했다. 후난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 Yang Weigang이 회의 개막을 선언했고, 그 이후에는 개막식 진행자에 의한 신닝현의 문화와 관광 자원에 대한 홍보가 이어졌다.

신닝현은 '농경문화관광' 자원이 풍부한 지역이자, 후난성의 국가 관광 표준화 시범지역이다. 또한, 국가 생태관광 지역 상위 100위권에 속하며, 후난성 10대 관광산업 개발지역에 속한다. 세계자연유산인 랑산산 풍치지구는 국가급 풍치지구이자 국가지질공원, 국가 5A급 관광명소로 지정된 곳이다. 이곳의 주요 특산물인 네이블오렌지는 중국의 지리적 표시 상품으로 등록됐으며, 신닝현은 '중국의 첫 네이블오렌지 생산지'로 일컬어진다. 최근 수년간, 신닝은 '문화 플러스', '관광 플러스', '산업 플러스'를 위한 영리적인 통합 개발을 강력하게 추진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 등 풍부한 결실을 보았다.

자료 제공: The Publicity Department of Shaoyang City

사진:
링크: htt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43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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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