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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중국 동북부의 고대 도시 랴오양, '국가 삼림 도시'로 선정

등록일 2022.12.08 조회수496
[AsiaNet] 중국 동북부의 고대 도시 랴오양, '국가 삼림 도시'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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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양, 중국 2022년 12월 8일 AsiaNet=연합뉴스) 최근 국가임업초원국(National Forestry and Grassland Administration)은 '국가 삼림 도시(National Forest City)' 선정에 관련된 신규 명단을 발표했다. 새롭게 선정된 26개의 '국가 삼림 도시' 중 랴오양은 유일한 중국 동북부 도시다.

랴오닝성에 위치한 랴오양시는 중국 동북부에서 가장 유서 깊은 도시 중 하나다. 랴오양은 생태계 보존 및 복원, 생물다양성 증대, 산림자원의 관리 강화, 폐갱의 적극적인 생태 관리 및 복원을 추진함에 있어 중대한 의미를 지닌 곳이다. 랴오양시는 현재까지 210.2헥타르에 달하는 총 59건의 생태 관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생태 관리를 통해 광산 지역의 훼손된 산지를 다시금 녹지화하는 일에서 파생되는 생태적, 사회적 이점이 막대하다. CPC 랴오양시위원회 홍보부(Publicity Department of the CPC Liaoyang Municipal Committee)에 따르면, 랴오양의 산림 면적은 현재 37.04%에 달하며, 1인당 공원녹지 면적은 10.84㎡에서 12.27㎡로 증가했다고 한다.

이처럼 국가 삼림 도시를 조성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에 있다. 랴오양시 정부는 특색 있는 임업을 육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단일 산림 문화 관리 산업을 경제림, 묘목, 화훼, 관목 경제 등 여러 분야를 통합한 임업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발전을 위해, 시 정부는 3,935헥타르 규모의 특별 경제림을 조성하고, 100헥타르의 토지를 복원했다. 또한, 629.65헥타르의 관목 산업 기반을 개발하고, 745.8헥타르의 용재림 부지와 10곳의 화훼 및 묘목 산업 부지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임업 종사자의 소득도 해마다 증가하면서, 랴오양의 2021년도 임업 관련업 총생산량은 10억7천만 위안에 달하는 성과를 얻었다.

자료 제공: Publicity Department of the CPC Liaoyang Municipal Committee

사진:
링크: htt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43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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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