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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QAX, B20 발족 회의서 디지털 시대의 글로벌 보안 전환 제안

등록일 2023.02.01 조회수507
[AsiaNet] QAX, B20 발족 회의서 디지털 시대의 글로벌 보안 전환 제안



AsiaNet 99517

(베이징 2023년 2월 1일 AsiaNet=연합뉴스) 올 1월 24일, B20 서밋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태스크포스(TF)의 발족 회의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 회의는 주요 20개국(G20)에서 의장직을 맡고 있는 인도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G20 정상회의를 지원하는 주요 활동인 발족 회의에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지멘스, 월마트, 보스턴컨설팅그룹 등 160여 개의 글로벌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중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태스크포스에 선정된 QAX 또한 이번 회의에 참석했다. QAX의 부사장이자 QAX Public Welfare Foundation 사무총장인 Qi Zixin은 이 자리에서 중요 인프라의 사이버보안 수준 제고, 사이버보안에 관한 국가 간 소통 촉진, 글로벌 보안 문제의 공동 대처 등을 주제로 연설했다.

중국 사이버보안 기업을 대표하며, Qi QAX 부사장은 디지털 시대의 사이버보안 관점에서 다음과 같은 3가지 사안을 제안했다.

첫째, 디지털 공공 인프라의 안전한 운영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인프라의 사이버보안 수준을 제고해야 한다. Qi 부사장은 "중요한 정보 인프라의 사이버보안 문제는 결코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올림픽 게임 역사상 최초의 사이버보안 서비스 제공업체인 QAX는 2022년 베이징 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에 38개 장소와 188개의 서비스 기지국에 있는 1만 대 이상의 단말기에 보안 제품을 설치했다. QAX는 이를 통해 소셜 네트워크 공격 등 3억8천만 건 이상의 네트워크 공격과 1천 개 이상의 공격자 조직 및 수많은 APT 조직의 활동을 탐지함으로써, '무사고' 목표를 달성했다.

둘째, 디지털 격차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사이버보안과 관련된 국제 교류, 정보 공유, 교육 및 훈련을 강화해야 한다. 사이버보안 인재의 격차는 이미 세계적인 문제다. (ISC)2(International Information Systems Security Certification Consortium)에 따르면, 사이버보안 인재의 격차는 2021년 270만 명에서 2022년 340만 명으로 확대됐다고 한다. Qi 부사장은 "세계적인 디지털 격차를 좁히기 위해 사이버보안과 관련된 국제 교류, 토론, 훈련 및 연구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셋째, 보안 능력을 제고하고 손실을 줄일 수 있도록 랜섬웨어와 같은 공공 보안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랜섬웨어는 디지털 경제 시대의 '유행병'이 됐다. Qi 부사장은 "모든 조직이 보안 위험에 대응하는 역량을 높이고 글로벌 사이버보안 문제에 공동 대처함으로써, 디지털 시대에서 기업의 더 안전한 발전과 전환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디지털과 기술의 격차 해소, 글로벌 인터넷 연결 강화,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디지털 공공 인프라, 디지털 신뢰성 등과 같은 문제에 대해 사전 논의도 진행했다.

G20 프레임워크의 중요 부분인 B20 서밋은 국제 재계가 글로벌 경제 거버넌스, 국제 경제, 무역 규칙 제정에 참여하는 경제 회의로, 가장 영향력 있는 플랫폼 중 하나다. B20은 태스크포스 발족 회의를 통해 국제 재계의 정책 권고안을 마련하고, 이를 G20 정상회의에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정책권고안은 G20 정상들의 의사결정 참고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B20은 2010년부터 400여 개의 정책권고안을 G20 정상회의에 제출했다. 그중 일부는 G20 정상들이 높이 평가함에 따라, G20 정상 선언문에 포함되기도 했다.

자료 제공: QAX

사진:
링크: htt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437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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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