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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청소년리코더합주단, 베트남 다낭서 국제 문화교류 행사 열어

등록일 2023.02.20 조회수406
기장군 청소년리코더합주단, 베트남 다낭서 국제 문화교류 행사 열어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 기장청소년리코더합주단이 베트남 다낭에서 국제 문화교류 행사를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4박 6일의 일정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장청소년리코더합주단은 기장군 청소년 예술문화 발전에 뜻있는 학부모와 음악 선생님들의 마음이 하나 되어 관내 초등학생, 중학생으로 결성된 자생 청소년 문화단체이다.

2003년에 창단해 정기연주회와 어느새 창단 20주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연주회와 전국 리코더 페스티벌을 매년 개최하고, 모스크바, 싱가폴, 불가리아, 일본, 프랑스 등 해외 청소년 합창단 및 오케스트라와 활발한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한 국제 문화교류로, 첫날 행사에서는 45년 전 우리나라 역사가 남겨진 청룡부대 주둔지를 방문해, 잔잔한 리코더 선율로 애국가를 연주하면서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하이바쯩(Hai Ba Trung) 초등학교에서 다낭의 대표적인 해변인 미케비치해변에 무대를 준비해, 하이바쯩 학생들뿐만 아니라 해변 관광객들과 상인들이 함께 어울려진 무대를 선보였다.

셋째 날은 리쿵운(Ly Con Uan) 초등학교를 방문해 교류 행사를 가졌고 1천 명 이상의 전교생 모두 한자리에 모여 기장청소년리코더 합주단 공연을 관람했다. 단원들의 공연이 끝나자 합주단을 위해 리쿵운(Ly Con Uan) 학생들은 멜로디언 연주와 한국어로 곰 세 마리 그리고 멋진 춤 공연을 선보였다.

기장청소년리코더합주단 관계자는 "이번 국제 문화교류 활동은 기장청소년리코더합주단 단원들의 자긍심을 높일 뿐 아니라 베트남 친구들과 만나 서로의 음악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관내 청소년들이 서로 다른 정서와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장청소년리코더합주단은 2월 25일 토요일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에서 창단 20주년을 기념해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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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기장군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