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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중국 위린서 개최된 CYCE에 전 세계 에너지 화공 기업 집결

등록일 2023.04.12 조회수404
[AsiaNet] 중국 위린서 개최된 CYCE에 전 세계 에너지 화공 기업 집결

AsiaNet 99907

(위린, 중국 2023년 4월 12일 AsiaNet=연합뉴스) 제17회 국제 석탄 및 첨단에너지산업전시회(Yulin International Coal and High-end Energy Chemical Industry Expo, CYCE)가 이달 7~9일에 중국 산시성 북서부에 위치한 위린시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중국공산당 위린시 위원회, 위린시 인민정부, 중국국제무역진흥위원회 산시성 지부(China Council for the Promotion of International Trade Shaanxi Sub-council)가 공동 개최했다. '고위급 리더십(High-end Leadership), 다층적 융합(Multi-layer Fusion), 저탄소 발전(Low-carbon Development)'을 주제로 개최된 제17회 CYCE에는 756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해 국제 석탄, 화공 산업 및 인텔리전트 마이닝 분야의 최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올해 개최된 CYCE에는 초대를 받은 60여 명의 해외 귀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중국, 프랑스 등 10개국 이상의 해외 전시 출품기업 50개사가 참가해 풍성함을 더했다. 그뿐만 아니라, 다수의 국제 비즈니스 기관이 경제 및 무역 분야 협상에 참여하면서 별도의 한국관이 최초로 설치돼 대중의 이목이 집중됐다.

CYCE에 참여한 한국 기업은 다양한 관광 자원과 직접 판매 무역 상품, 그리고 상업 및 무역 사업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개최기간 동안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일부 한국 기업은 위린시 정부 및 기업 대표자와 함께 협력 계약에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주시안대한민국총영사관 김한규 총영사는 "위린시에는 마그네슘, 석탄, 석유 등 에너지 자원이 풍부하다"라며, "양국 기업 간에 더 많은 협력의 기회가 마련돼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간의 이익이 증진되고 상생 관계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CYCE는 '친환경, 인텔리전트, 디지털'이라는 콘셉트를 채택해 6만㎡의 공간에 지능형 제조, 스마트 디지털화, 저탄소 개발, 국제 녹색 마이닝, 첨단 에너지 화학 기계 장비, 종합적 이미지 등 6개의 전시 공간을 선보였다.

미국에 본사를 둔 Ingersoll Rand ARO의 산시성 총판 대리인 Ma Feifei는 Ingersoll Rand ARO가 CYCE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3번째라고 전했다. 그는 "CYCE를 계기로 자사 제품이 탄광에서 어떤 성능을 보이는지 최종 사용자와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서, "사용자가 자사 제품에 대해 구체적으로 어떤 요구사항을 가졌는지 이해함으로써 탄광 기업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CYCE를 통해 더 건실한 탄광 환경을 구축하고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위린시 정부 부비서장 Hang Lei에 따르면,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29건의 계약과 31건의 협정 등 60건의 투자 및 협력 사업이 체결됐으며, 615억6천700만 위안 규모의 투자가 유치됐다고 한다. 대규모 채굴 기계 장비와 지능형 제조 장비의 현장 거래량은 9억2천만 위안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린시는 중국의 주요 에너지 공급 기지이자 현대적인 석탄 및 화학 산업을 선보이는 시범 지역이다. 최근 수년간 위린시는 과학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한, 이른바 '2개 사슬(산업 사슬 및 혁신 사슬)'의 통합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위린시는 수준 높은 프로젝트를 통해 사슬의 확장과 보완 및 강화를 추진하고, 친환경 석탄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며, 정제 품질을 높인 석탄 및 화학 제품을 제조하기 위해 노력했다.

자료 제공: The People's Government of Yulin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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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