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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중국의 고품질 발전, 긍정적인 파급효과 기대돼

등록일 2023.04.21 조회수398
[AsiaNet] 중국의 고품질 발전, 긍정적인 파급효과 기대돼

AsiaNet 99973

(광저우, 중국 2023년 4월 21일 AsiaNet=연합뉴스) 중국 남부 광저우시에서 열린 국제 포럼 참가자들은 모두 "중국의 고품질 발전 추구가 무역 유치, 글로벌 탈탄소화 기여 등 전 세계 경제에 눈에 띄는 파급효과를 불러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달 18~20일에 '중국식 현대화와 세계를 향한 새로운 기회(Chinese modernization and new opportunities for the world)'라는 주제로 열린 'Understanding China - GBA Dialogue' 콘퍼런스에는 중국 내외의 정·재계와 학계의 전 세계 유명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Primavera Capital Group의 회장 Fred Hu는 "중국의 고품질 발전은 생산 및 해외 무역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공급망을 안정시켜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 경제가 지난 40년간 급진적인 성장을 통해 영향력이 커진 만큼, 세계 경제에 점차 더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1년에 중국의 GDP가 전 세계의 18.5%를 차지했으며, 이는 2001년의 7.7%에 달하는 성장세를 기록한 것이라는 사실을 들어 설명했다.

전 영국 총리 Gordon Brown은 중국의 급속한 성장이 서방 재무장관에게는 '꿈과 같은 일'이라며, 중국이 전 세계 경제에 크게 기여했음을 인정했다.

한편, Hu 회장은 "경제성장과 더불어, 14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과 무역 동반자가 된 중국은 전 세계 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나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 무역 체제에서 중국의 급속 성장의 비결은 많은 인구, 넓은 영토와 큰 경제 규모뿐만 아니라, 무역협정을 통한 법적 장치 및 비즈니스 환경 조성도 한몫했다"고 설명했다.

싱가포르의 명예 선임장관 Goh Chok Tong은 "아세안(ASEAN) 또한 아세안과 중국 간 자유무역협정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중국의 성장에 따른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Hu 회장의 의견을 지지했다.

이어 "협정의 실질적인 개정을 통해 더 깊은 지역 경제 통합과 더 강한 규칙 기반의 다자 무역체제를 이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Hu 회장은 "중국은 앞으로도 개방의 확대와 같은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해외 사업의 입지를 굳히고, 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무역 및 투자 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중국의 고품질 발전을 위한 또 다른 핵심은 바로 '녹색 성장'이다. Hu 회장은 녹색 성장을 통해 가장 빠르게 탄소중립 목표를 이뤄낸다면,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는 대표 주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럽기후재단(European Climate Foundation)의 CEO Laurence Tubiana는 "청정에너지의 글로벌 챔피언은 이제 중국"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중국의 이중 탄소 목표 추구, 재생에너지의 활용 속도, 전기차의 개발은 모두 유망한 신호"라고 덧붙였다.

또한, Tubiana 대표는 "탈탄소화의 달성을 위해서는 여러 청정에너지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등, 중국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표명했다.

Hu 회장은 "중국은 조기에 에너지 전환을 달성하고, 기후 변화 대응의 글로벌 리더로서 전 세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은 이를 위해 녹색 기술을 활용하고, 탈탄소화 및 녹색 금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며, 에너지 믹스 내 재생에너지의 비중을 늘려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 제공: Understanding China - GBA Dialogue

[편집자 주]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