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ine & web resolution aid

항상 고객사와 소통하는 오라인포

국제보도자료

> 오라人 > 국제보도자료

[AsiaNet] '동아시아 문화도시 2023 시즈오카현' 공식 행사 개최

등록일 2023.05.31 조회수362
[AsiaNet] '동아시아 문화도시 2023 시즈오카현' 공식 행사 개최

- 한국과 중국 도시에서 온 관계자 및 예능단 참석 -
- 시즈오카현, '봄 행사' 및 SPAC 특별공연 'Castle Tower' 선보여 -

AsiaNet 100109

(시즈오카, 일본 2023년 5월 31일 AsiaNet=연합뉴스) '동아시아 문화도시 2023 시즈오카현(Culture City of East Asia 2023 SHIZUOKA)'의 공식 행사로, 시즈오카현청은 2023년 5월 2일(화요일)에 시즈오카시에서 '봄 행사(Spring Ceremony)'와 '후지산 아래 야외 예술 축제(Open-Air Performing Arts Festival under Mt. Fuji)'로서 SPAC(Shizuoka Performing Arts Center)의 특별 공연인 'Tenshu Monogatari(The Castle Towner)'의 두 가지 행사를 주최했다.

이미지 1:
https://cdn.kyodonewsprwire.jp/prwfile/release/M107703/202305155619/_prw_PI1fl_g4W79Kj8.jpeg?_ga=2.213839124.1420191407.1684118784-32909125.1626157439

2014년부터 시작된 '동아시아 문화도시'는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는 한국, 중국, 일본의 도시를 선정해 동아시아의 문화적 다양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창립 10주년을 맞아, 올해 시즈오카현은 한국 전주와 중국의 청두 및 메이저우 함께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됐다. 시즈오카현청은 2023년 1월 '동아시아 문화도시 2023 시즈오카현'을 출범하고, 시즈오카현 특유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1년 내내 원활하게 개최할 계획이다.

한국과 중국 대표 및 일본 전역의 참가자를 포함해 약 600명이 시즈오카시에 있는 시즈오카 컨벤션아트센터(Shizuoka Convention & Arts Center) 'GRANSHIP'에서 열린 봄 행사에 참여했다.

가와카츠 헤이타 시즈오카현 지사의 연설과 도쿠라 슌이치 문화청장의 영상 서한이 소개된 가운데, Zhao Dong 메이저우 부시장과 김인태 전주시 부시장이 각각 연설을 진행했다. 또한, 중국 청두시 문화방송TV관광국의 인사말이 사회자에 의해 낭독됐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는 각 도시를 대표하는 예능단이 출연했다. 청두와 메이저우 예능단의 공연이 영상으로 상영됐으며, 전주에서 온 합굿 공연단은 행사장에서 북을 치고 거대한 깃발을 휘날리는 한국 민속 예능을 선보였다.

이미지 2:
https://cdn.kyodonewsprwire.jp/prwfile/release/M107703/202305155619/_prw_PI2fl_u9DJ9qA5.jpeg?_ga=2.143494965.1420191407.1684118784-32909125.1626157439

행사가 끝난 후, 'SPAC 특별 공연 - 후지산 아래 야외 예술 축제 The Castle Tower'가 순푸성공원(Sunpu Castle Park)에 설치된 특별 무대에서 선보였다. 'The Castle Tower'는 SPAC 총 예술감독 미야기 사토시가 아시아 엔터테인먼트의 다양한 요소를 채택해서 구성한 작품으로, 많은 국가에서 공연된 바 있다. 이번 공연 무대는 봄바람에 나부끼는 나무향기가 물씬 풍기는 야외의 순푸성공원에 마련됐다. 이러한 특수한 환경은 이야기의 무대인 성탑의 세계관을 극적으로 연출하여 명작의 새로운 면모를 드러낼 수 있도록 했다.

이미지 3:
https://cdn.kyodonewsprwire.jp/prwfile/release/M107703/202305155619/_prw_PI5fl_a4xW4E2g.png?_ga=2.147578418.405315102.1684897485-132241290.1684137873

이미지 4:
https://cdn.kyodonewsprwire.jp/prwfile/release/M107703/202305155619/_prw_PI4fl_ykeo5pd0.jpg?_ga=2.143494965.1420191407.1684118784-32909125.1626157439

일본 문화를 대표하는 도시인 시즈오카현은 2023년 한 해 동안 일본 문화의 매력을 아시아 3개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 적극적으로 전달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또한 올해는 후지산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다. '후지노쿠니--> <-- 세계연극제(Fuji no Kuni --> <-- World Theater Festival)'와 '시즈오카 후지산 국제오페라콩쿠르(Mt. Fuji International Opera Competition of Shizuoka)' 등의 행사를 개최하면서 현내의 각 장소를 자연이 가득한 '정원'과도 같은 '극장'으로 표현함으로써, 앞으로도 시즈오카현은 스포츠, 음식, 패션, 엔터테인먼트, 온천, 꽃과 정원, 모빌리티, 다문화 공존 등의 폭넓은 분야에서 일본 문화의 매력을 전 세계에 지속해서 알릴 계획이다.

SPAC(시즈오카 공연예술센터) 소개
SPAC는 예술적 목적을 위해 일하는 기술 및 제작 스태프뿐만 아니라 배우 및 자체 극장과 훈련 시설을 갖춘 일본 최초의 공적자금 지원을 받는 문화사업 단체다. SPAC는 공연예술 작품의 창작 및 발표, 우수 공연예술 소개 및 공연예술인 양성을 담당한다. SPAC는 1997년부터 초대 총 예술감독인 스즈키 타다시를 필두로 본격적으로 활동해 왔다. 이후 2007년부터 미야기 사토시가 총 예술감독을 맡아 이 단체의 활동을 이끌고 있다.

SPAC 공식 홈페이지: https://spac.or.jp/en/

'The Castle Tower' 소개
미야기 사토시 프로듀싱, 이즈미 쿄카 각본, 타나카와 히로코가 음악을 맡은 'The Castle Tower'는 미야기 사토시 감독의 걸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1996년에 초연된 이후 한국, 일본, 인도, 파키스탄, 중국 본토, 이집트, 미국, 프랑스, 대만 등 30개 도시에서 공연됐으며, 현재까지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미야기 감독은 아시아 연극 전통의 다양성을 새로운 창작물과 연결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이러한 그의 의도는 'The Castle Tower' 곳곳에서 엿볼 수 있다. 배우의 라이브 공연, 두 명의 배우가 같은 배역을 연기하며 펼치는 각각의 대사와 연기,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 향기와 함께 노천 공간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통해 미야기 총 예술감독과 SPAC이 추구하는 '축제음악극장'의 본질을 경험할 수 있다.

'The Castle Tower'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https://spac.or.jp/the-castle-tower_202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 제공: 시즈오카현청(Shizuoka Prefectural Government)

[편집자 주]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