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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중국-싱가포르 톈진 에코시티, 탄소 배출 정점 및 탄소 중립 계획 발표

등록일 2023.07.25 조회수191
[AsiaNet] 중국-싱가포르 톈진 에코시티, 탄소 배출 정점 및 탄소 중립 계획 발표

AsiaNet 100241

(톈진, 중국 2023년 7월 25일 AsiaNet=연합뉴스) 중국-싱가포르 톈진 에코시티 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중국 북부 톈진시의 중국-싱가포르 톈진 에코시티(China-Singapore Tianjin Eco-City)가 녹색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양국 프로젝트의 최근 동향에 따라 탄소 배출 정점 및 탄소 중립에 대한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고 한다.

산업, 건설, 에너지, 운송의 4대 핵심 영역에 중점을 둔 이 사업 계획은 탄소 중립을 위한 선구적인 시범지구를 건설하고, 저탄소 및 무공해 시범 회사들과 탄소 감축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건설함으로써 중국 전체 및 전 세계를 위한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5년까지 이 에코시티의 1인당 탄소 배출량은 톈진의 평균 수준보다 현저하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발표된 계획에 따르면, 에코시티의 지역 GDP 단위당 이산화탄소와 1인당 탄소 배출량은 2030년까지 중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에 도달할 전망이다.

에코시티 남쪽의 과학단지, 중앙의 정보단지, 북쪽의 산업단지에는 각기 다른 부분에서 혁신, 산업 변혁 및 제조에 중점을 둔 녹색 및 저탄소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한 주요 기업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중국-싱가포르 협력구의 남부와 린하이 신도시(Linhai New City) 지역은 바이오 의약품, 소프트웨어, 문화 관광 등과 같은 기술 기반 및 서비스 지향적인 저탄소 산업 개발에 중점을 둔다. 협력구의 중심부는 과학 연구 성과의 변혁 및 적용을 지원하기 위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통합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협력구 북부 및 빈하이 관광지구(Binhai Tourism Zone) 북부는 지능형 제조, 의료 기기 및 지능형 커넥티드 차량과 같은 견고한 저탄소 제조 산업이 개발될 예정이다. 중앙의 어항 지역에는 창고, 가공, 무역, 금융을 통합하는 녹색 산업 체인이 구축될 예정이다.

중국 최초의 녹색 개발 시범지구로서, 에코시티는 초저에너지 소비, 제로 수준의 에너지 소비 및 제로 에너지 빌딩을 옹호하고, 저탄소 주거용 건물과 제로 탄소 공공건물의 건설을 추구한다. 이 지역은 모든 신축 주거용 건물에 대해 초저에너지 소비 기준을 구현하고, 정부가 투자하는 신규 공공건물에 대해 제로 수준 에너지 기준의 시행이 추진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에코시티는 난방 배관망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단위 면적당 난방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며, 주거용 건물에 태양광 에너지 시설의 완벽한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건물 건설과 태양광 발전을 통합한다.

에코시티 생태환경부 관계자는 "에코시티는 재생에너지 개발을 가속화하며, 도시 건설에 재생에너지 통합 비율을 늘리고, 다양한 청정에너지의 개발 및 활용을 모색함으로써 녹색 전력 사용 비중을 높일 것"이라며 "또한, 분산형 태양광 설치를 위해 신축 건물과 기존 건물의 지붕을 최대한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계획은 교통 인프라 계획, 건설, 운영 및 유지 관리의 모든 과정을 통해 적절하고 편안한 슬로우 이동 시스템의 구축, 고품질의 보행자 전용 도로 설치, 녹색 및 저탄소 개발 추진과 같은 지능형 녹색 이동 시스템에 대한 구체적인 작업을 수립하고 있다.

중국-싱가포르 톈진 에코시티는 양국 간의 주요 협력 프로젝트다. 세계 최초의 국가 간 공동 개발 사업인 이 에코시티는 기후 변화에 대처하고, 환경 보호를 강화하며, 자원과 에너지를 절약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의 모델을 제공하고자 한다. 중국-싱가포르 톈진 에코시티는 2008년 9월 28일에 착공됐다.

자료 제공: China-Singapore Tianjin Eco-City Administrative Committ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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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