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ine & web resolution aid

항상 고객사와 소통하는 오라인포

국제보도자료

> 오라人 > 국제보도자료

[AsiaNet] 친환경·저탄소 모멘텀으로 광둥성의 고품질 발전 추진한다

등록일 2023.12.19 조회수2677
[AsiaNet] 친환경·저탄소 모멘텀으로 광둥성의 고품질 발전 추진한다

AsiaNet 100582

광저우, 중국 2023년 12월 19일 /AsiaNet=연합뉴스/ -- 중국 남부 칭위안시에 자리한 그림 같은 마을 신마(Xinma)에 있는 집들이 햇빛을 받아 반짝이고 있다. 집들의 옥상에는 무인 항공기가 자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분산형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어 있다. 패널에서 생산된 태양광 발전은 CSG Guangdong Power Grid Co., Ltd.가 운영하는 스마트 그리드 및 에너지 저장 마이크로그리드(microgrid·소규모 전력 공급 시스템)에 원활하게 통합된다. 이를 통해 청정에너지원이 가정용 유틸리티, 주방 전기 시설, 지능형 가로등, 스마트 전기 자동차 충전소 등 마을의 다양한 편의시설에 지속적으로 전력을 공급한다. 신마는 이러한 재생에너지 인프라의 융합으로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광둥성 최초의 대표 마을로 점차 변모하고 있다. 최근 중국 국영 통신사인 Xinhua News Agency 기자들은 신마 마을을 방문해 이러한 변화의 모습을 직접 목격했다.

Guangdong Power Grid의 Liao Jianping 회장은 12월 15일 열린 포럼에서 "Guangdong Power Grid는 '인민을 위한 인민의 전기(people's electricity for the people)'라는 원칙에 따라 농촌 지역의 전기화 및 전력 공급 품질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배전망의 전력 공급 품질을 개선하고, 현대식 농촌 전력망 구축 속도를 높이고, 농촌 지역의 새로운 에너지 시스템을 개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전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보다 지속 가능한 만족감과 성취감을 주고, 농촌 활성화를 위한 내부 동력을 높일 수 있다는 생각이다. 포럼은 광둥성에 소재한 수백 개 현과 수천 개 소도시와 수많은 마을의 고품질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촉진할 목적으로 열렸다.

포럼에서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최근 몇 년 동안 Guangdong Power Grid는 태양광 시스템 개발을 촉진하는 데 매진해왔다. 현재까지 태양광 발전 설비 용량은 총 2370만 킬로와트(Kw)에 달하며 연간 200억 킬로와트시(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1600만 톤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과 같은 효과다. 또한 27개 그리드 연결형(grid-connected) 해상 풍력 발전 프로젝트가 추진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총 840만 킬로와트의 태양광 설비 용량을 자랑하며, 매년 252억 킬로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하거나 총 1944만 톤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다. 그 외에도 13개의 새로운 전력 시스템 배전망 시범 지역을 구축했으며, 20개 이상의 현이나 구 단위 정부와 협력 프레임워크 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지난 3년 동안 총 103명의 유능한 직원을 파견해 광둥성의 '백, 천, 무한 프로젝트(Hundred, Thousand, Myriad Project)' 발전을 촉진했다.

대규모 데이터에 따르면 China Southern Power Grid는 중국 남부 전력망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중국의 현대화 노력을 더욱 발전시키는 동시에 디지털화와 친환경 이니셔티브의 공동 개발을 가속함으로써 새로운 전력 시스템과 에너지 시스템 건설도 추진 중이다. 즉, 광둥성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면서 새로운 자극을 불어넣고 새로운 발전의 장을 열 수 있는 색다른 길을 개척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녹색 에너지를 통해 광둥성의 '백, 천, 무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려는 포럼은 Xinhua News Agency 광둥 지사와 Guangdong Power Grid Company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자료 제공: CSG Guangdong Power Grid Co., Ltd.

[편집자 주]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