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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항, 올해 첫 일본인 관광객 태운 크루즈 입항

등록일 2017.05.30 조회수1140
속초항, 올해 첫 일본인 관광객 태운 크루즈 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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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Costa Cruise 선사의 5만7천 톤급 'neoROMANTICA'호가 오는 31일 속초항에 첫 입항을 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속초항에 4회 입항이 확정된 'neoROMANTICA'호는 가나자와에서 일본인 관광객 1천100여 명을 싣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경유해 오후 1시에 속초에 입항하게 되며 8시간을 체류한 후 저녁 9시에 다시 부산으로 출항할 예정이다.

속초항 기항 시 일본인 관광객은 주변 관광지와 전통시장 등 볼거리, 먹거리 체험이 예정돼 있다.

한편, 강원도는 올해 첫 일본인 관광객들의 입도를 환영하는 입항식을 31일 오후 2시부터 관광객이 출입국 심사를 받게 되는 국제여객선터미널 주차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이날 행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김성근 강원도의회 부의장, 이병선 속초시장, 신석익 속초시의회 부의장, CIQ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환영현수막 제막식 및 선사관계자에게 기념패 및 환영꽃다발을 전달한다.

금번, 환영행사는 일본인 관광객이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대형보드를 설치해 일본인 관광객들이 응원메시지를 작성하고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반다비와 기념촬영 후 사진을 즉석에서 인하해 줄 예정이다.

또한 메인무대에서는 국악공연팀의 축하연주와 올림픽 홍보차량도 운영하게 된다.

일본에서 출발하는 크루즈의 속초항 입항으로 볼거리·먹거리와 관련된 지역상권에 미치는 직·간접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동북아 크루즈 시장의 새로운 기항지를 알리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항·기항 크루즈관광객 유치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해외크루즈 선사 및 크루즈 여행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세일즈 콜과 홍보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10만 톤급 입항이 가능하도록 기반시설을 확충해, 2018 동계올림픽 기간 중 대형크루즈선의 입항으로 대규모 관광객이 올림픽을 관람할 수 있도록 올림픽 연계상품도 관광업계와 함께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또한 동북아 크루즈의 중심이 되기 위한 크루즈 입항 환경개선 등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강원도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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