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ine & web resolution aid

항상 고객사와 소통하는 오라인포

국제보도자료

> 오라人 > 국제보도자료

[AsiaNet] 장시, 말레이시아에서 빛나는 문화·관광 홍보로 관광객들 초대

등록일 2024.04.26 조회수42
[AsiaNet] 장시, 말레이시아에서 빛나는 문화·관광 홍보로 관광객들 초대

AsiaNet 0200113

난창, 중국 2024년 4월 26일 /AsiaNet=연합뉴스/ -- 현지 시간으로 4월 18일 쿠알라룸푸르 중국문화원에서 '장시의 풍경은 특별하다(Jiangxi's Scenery is Unique)'를 주제로 한 동남아시아 문화관광 프로모션 시즌 개막식과 말레이시아 '장시의 날' 행사가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장시의 서예·회화, 도자기 문화, 그리고 다양한 관광 상품들을 쿠알라룸푸르에 소개한 이번 행사는 장시의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을 선보이고, 두 지역 간 교류와 상호 이해가 한층 깊어지고 있음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행사 당일 두 지역에 소재한 관광 기업들은 자원 보완, 관광 연결, 채널 상호 연계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장시의 아름다운 풍경, 독특한 매력' 사진전, '간(Gan) 문화의 뜨거운 인기' 현대 서예·회화전, '교류의 온도 - China Jingdezhen Fine Ceramics Exhibition' 등 다채로운 테마 행사를 통해 장시의 매력적인 문화와 풍부한 관광 자원을 다각적으로 선보였다.

Yin Hong 장시성 당위원회 서기는 천연자원, 문화유산, 산업 발전 등 다양한 측면에서 장시의 매력을 열정적으로 소개했다. 그는 장시를 아름다운 풍경이 담긴 한 폭의 수묵화 같은 곳, 심오한 문화유산을 간직한 보물창고, 그리고 떠오르는 관광지로 언급했다. 지난 10년 동안 중국과 말레이시아는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를 공동으로 구축하며 장기적인 양국 대화 메커니즘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경제·무역, 교육, 문화·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두 나라는 인류의 미래를 공유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는 앞으로 두 지역의 문화·관광 산업이 더욱 발전하고 다양한 협력 분야에서 더욱 풍성한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했다.

Dato Sri Tiong King Sing 말레이시아 관광예술문화부(Minister of Tourism, Arts, and Culture) 장관은 장시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유산이 가득한 곳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장시의 국제적 인지도와 영향력, 명성을 높이고 말레이시아와 중국 간 문화 및 관광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의 경제 발전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는 또한 말레이시아와 장시성 간 협력 프로젝트의 발전으로 더 많은 장시 사람이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말레이시아의 독특한 풍경과 문화적 매력을 경험하고, 다양하고 특색 있는 요리를 맛보며, 말레이시아 사람들의 따뜻한 환대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Ouyang Yujing 말레이시아 주재 중국 대사는 연설에서 중국과 말레이시아는 오랜 우정을 쌓아온 바다 건너 친근한 이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는 중국과 말레이시아 외교 관계 수립 50주년을 맞는 해로,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새로운 중요한 기회다. 인적 교류는 중국-말레이시아 우호의 튼튼한 기반이며, 관광은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그는 이번 행사가 양국 문화와 관광 분야의 상호 이해와 신뢰를 더욱 높이고 인적 교류와 관광 협력을 활성화하기를 기대하는 한편, 말레이시아 사람들이 중국-말레이시아 우호의 따뜻한 바람을 타고 장시를 방문해 중국을 둘러보는 것을 환영한다고 했다.

쿠알라룸푸르 중국문화센터의 Zhang Jiexin 센터장은 문화와 관광이 지역 고유의 매력을 선보이는 최고의 매개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말레이시아 사람들에게 장시의 독특한 문화와 관광 매력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양국 국민 간 상호 이해와 교류를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장시성은 중국 남동부, 양쯔강 남쪽에 위치하며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북쪽으로는 양쯔강이 흐르며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5곳,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4곳, 국제중요습지 1곳, 국가 5A급 풍경구 14곳을 보유하고 있으며, 푸른 산과 맑은 물이 수려한 풍경을 자랑하고 유명 유적지와 역사 문화가 울창한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아름다운 시골 풍경과 농촌의 매력이 어우러져 있다. 루산, 싼칭산, 룽후산 등 그림 같은 풍경으로 장시성은 특별한 풍광을 선보인다. 천 년 역사를 자랑하는 도자기의 수도 징더전, 천 년의 랜드마크 텅왕관, 천년 학문의 전당 바이루둥, 천 년의 고찰 둥린사 등은 장시성의 오랜 문화유산을 대표한다. 아울러 장시성은 도자기 문화, 오페라 문화, 중의학 문화, 차 문화, 하카 문화, 농업 문화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행사 당일 장시성 문화관광청(Provincial Department of Culture and Tourism)의 Mei Yi 청장은 말레이시아 관광객을 위한 '낭만적인 장시(Poetic Jiangxi)' 등 5개의 황금 관광 루트와 '활력 넘치는 장시성 즐거운 여행(Full of Vigor and Vitality and Pleasure Tour in Jiangxi)' 등 우대 보조금 정책을 발표했다. 또한 China Mobile, China Telecom, China Unicom과 협력해 데이터 및 통신 등 지원 서비스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시성 문화관광청과 쿠알라룸푸르 중국문화센터(Kuala Lumpur China Cultural Center)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국문화교류센터(China Cultural Exchange Center)의 특별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중국과 말레이시아의 문화, 관광, 교육, 비즈니스, 미디어 분야에서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자료 제공: Jiangxi Provincial Department of Culture and Tourism

[편집자 주]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