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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모잠비크 4광구 가스 본격 개발 착수

등록일 2017.06.02 조회수1254
가스공사, 모잠비크 4광구 가스 본격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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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지난 5월 25일 공사가 지분 10%를 보유한 모잠비크 Area 4광구의 최초 개발 사업인 Coral South FLNG 사업에 대한 최종투자결정으로 Area 4광구의 본격 개발에 착수했음을 밝혔다.

가스공사는 2007년 모잠비크 Area 4광구 탐사에 참여, 정부 지원제도에 힘입어 2014년까지 총 13공의 시추에 성공함으로써 발견 잠재자원량 85TCF을 발견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금번 투자 결정으로 광구 내 가스전 중 코랄(Coral) 가스전의 개발·생산 및 부유식액화설비(FLNG) 건조·운영을 통해 2022년부터 25년간 연간 337만 톤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를 생산·판매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로부터 탐사사업 지원제도인 '성공불융자'를 통해 가스공사 총 탐사비(3억3천100만 불 중) 약 25%(8천100만 불을)를 지원받는다.

'바다 위의 LNG 생산기지'라고 불리는 부유식액화설비(FLNG)는 해상에 정박한 상태에서 천연가스의 전처리·액화·저장 및 하역이 가능한 시설로 육상에 액화 플랜트를 건설하지 않고, 해상 가스전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최근 각광 받고 있다.

또한, 금번 Coral South FLNG 사업의 부유식액화설비(FLNG) 설계·조달·시공·설치 및 시운전(EPCIC)에는 삼성중공업 참여 컨소시엄에서 수주 예정으로 침체된 국내 조선 산업의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유식액화설비(FLNG)는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해양플랜트로서 한국조선사가 이를 수주할 경우 건조(약 5년) 기간에 연평균 1천800여 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삼성중공업은 총 구매액의 60% 이상을 국내 기자재 업체로부터 구매·조달할 예정임에 따라 수주시 국내 중소기업과의 동반진출 효과가 기대된다.

총 사업비는 약 100억 불로 이 중 약 40∼50%를 프로젝트 파이낸스 방식을 통해 외부 조달할 계획이다.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대표적인 국책금융기관들이 프로젝트 파이낸스 금융에 참여할 예정으로 대규모 해외자원개발사업에 국내 금융기관이 동반 진출하는 성과도 확보하게 됐다.

이에 한국수출입은행 10억 불(직접대출 및 보증제공), 한국무역보험공사 8억 불(보증제공) 및 한국산업은행 3억 불(한국무역보험공사 보증대출) 규모 참여 예정이다.

동 사업은 Area 4광구 내 다수 가스전 중 최초로 개발 착수하는 프로젝트로, 이후 가스공사는 Mamba 구조에 대한 육상액화 방식 개발에 참여도 추진할 예정이다.

세계 LNG 업계는 모잠비크가 향후 주요 LNG 생산 거점으로 성장(연간 5천만 톤 이상)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음에 따라, 공사가 동 지역에서 탐사 초기 단계에 선제로 진출해 상업화까지 성공한 사례는 자원빈국인 우리나라의 자원개발 역사에서 큰 의의를 가지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외에도 가스공사는 모잠비크 내에서 2012년부터 국영석유가스공사(ENH)와 마푸토 천연가스 배관망 건설·운영 및 도시가스 판매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13년부터는 모잠비크 현지의 낙후된 교육 환경 개선 및 직업훈련교실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는 등 아프리카의 신흥 가스 자원국인 모잠비크와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에 힘쓰고 있다.
(끝)

출처 : 한국가스공사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