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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아시아지역 적용 가능 이동식 스마트 공중 포집기 개발

등록일 2017.06.02 조회수1265
농진청, 아시아지역 적용 가능 이동식 스마트 공중 포집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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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 감시 기반시설이 취약한 국내 도서 지역에서 베트남 등 우리나라와 이웃한 나라의 이동성 병해충에 대한 실시간 예찰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우리나라와 이웃한 나라에 적용하기 위해 이동성 병해충을 실시간으로 예찰할 수 있는 장비인 '이동식 스마트 공중 포집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동성 병해충은 벼멸구 등 3대 멸구류와 줄무늬잎마름병 등 5대 바이러스이며 최근 해충의 직접 피해와 함께 매개하는 바이러스병 발생에 의한 피해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스마트 공중 포집기: 인터넷을 이용 시간대별 포집수 및 영상분석으로 멸구류에 대한 정확한 비례를 확인할 수 있는 장비이다.

이번에 개발한 '이동식 스마트 공중 포집기'는 기존의 고정식 스마트 공중 포집기보다 크기와 설치비용을 1/4로 줄인 장비이다.

또한, 소비전력은 50% 줄인 반면, 2배 이상 화질 개선과 자동 인식을 위한 영상분석 시스템 개발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확보했고, 도입과 운영 관리 비용을 고정식 장비보다 50% 줄였다.

2014년에 개발한 고정식 스마트 공중 포집기는 2015년 서해안을 중심으로 2016년까지 국내 40곳에 설치돼, 이동성 병해충을 24시간 예찰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현재 우리나라 농경지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주요 식물병 10종, 노린재류와 진딧물류, 신규 문제해충 15종, 잡초 10종에 대해 실시간으로 발생위험을 지리정보시스템에 지도와 행정구역별로 통계자료를 생성할 수 있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 발생위험 변동성 예측 및 전망 정보를 안정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장기적으로는 국가 차원의 식량 수급, 식량 안보에서의 정책적 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다.

단기적으로는 지역별 영농작물의 병해충에 대한 적응도가 뛰어난 작물의 선별에 중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게 된다.

농진청은 현재 제공되는 35종의 병해충 잡초뿐만 아니라 흙토람과 연계해 주요 병해충 잡초 약 300여 종에 대한 정확한 정보의 제공을 목표로 병해충 예찰과 피해예측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농진청 이상계 작물보호과장은 "국내 40곳에 설치된 고정식의 스마트 공중 포집기 활용해 이동성 병해충에 대한 실시간 국내 발생현황을 파악해 적기방제를 추진하며, 이동식 스마트 포집기는 기반이 약한 국내 도서 지역 및 AFACI 협력 사업을 통해 이웃 나라에 적용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끝)

출처 : 농촌진흥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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