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ine & web resolution aid

항상 고객사와 소통하는 오라인포

국제보도자료

> 오라人 > 국제보도자료

합천군, 여성결혼이민자 친정방문사업 간담회 개최

등록일 2017.07.11 조회수1005
합천군, 여성결혼이민자 친정방문사업 간담회 개최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7년도 친정방문사업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다문화가족 부부 5쌍을 초청해 친정방문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친정방문사업은 관내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범적으로 한국 생활에 적응해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친정방문을 위한 왕복 항공료 및 국내 교통비를 지원해 여성결혼이민자의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는 한편 한국 생활을 보다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올해 선정된 다문화가족은 중국 3세대, 베트남 1세대, 캄보디아 1세대로 총 5세대가 항공료 등을 지원받아 친정방문을 하게 됐다.

이로써 2011년부터 시작한 합천군 친정방문사업은 총 41세대 150명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업 설명회를 거친 후 친정방문 사업 추진을 위한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어진 서정희 강사(합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상담사)의 배우자 교육에서는 평소 일선에서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다문화가족 부부관계 문제점과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최윤자 주민복지과장은 "합천군에서 매년 시행하는 친정방문 지원사업은 결혼이주여성들이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가정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필요로 하는 복지시책을 발굴해 부부간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문화충돌에서 오는 가족갈등을 해결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합천군청 보도자료

본 콘텐츠는 제공처의 후원을 받아 게재한 PR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