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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우수 농업기술 아프리카에 수출한다

등록일 2017.09.19 조회수940
경남도, 우수 농업기술 아프리카에 수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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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9일부터 23일까지 벤자민 카웨 싯타 탄자니아 다레살람주 키논도니 시장 등 다레살람주 고위 관료 5명 대상으로도 농업기술원에서 농업기술 전수와 교육정책 개발을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2015년 도와 탄자니아 다레살람주가 우호협정을 체결한 이후 상호 방문을 통해 도의 선진 농업기술을 전파해 빈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탄자니아 농업기술교육센터 트레이너 양성 사업의 일환이다.

연수를 위해 경남도를 방문한 벤자민 카웨 싯타 시장은 "지난 6월 실무자급 연수에 이어 이번 연수까지 준비해 준 경남도에 감사하다"는 뜻을 표했다.

이에 박명균 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연수과정에서 체득한 기술과 경험이 탄자니아와 다레살람 지역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업해 올해부터 2019년까지 약 4억2천만 원을 예산을 들여 농촌지도사 역할을 담당할 전문가 45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경우 탄자니아와 다레살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이 계획수립과 연수 시행,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총괄 기획과 경비부담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맡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한국국제협력단은 지자체와의 협업 우수사례로 평가하며 관심을 가지고 추진 중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 국제사회에서 우리 도에 대한 신뢰와 위상을 증진시켜 도내 기업과 도민의 해외진출에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래가치 선점을 위해 ODA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구 약 430만 명의 다레살람주는 동아프리카 최대 무역항을 보유하고 있는 탄자니아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다.

아프리카로 진출하기 위한 최적의 교두보로 평가되는 지역으로 도는 지난 2015년 2월 다레살람주와 우호협정을 체결했다.
(끝)

출처 : 경상남도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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