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ine & web resolution aid

항상 고객사와 소통하는 오라인포

국제보도자료

> 오라人 > 국제보도자료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추석 연휴 일본 기타큐슈 방문

등록일 2016.09.13 조회수2154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추석 연휴 일본 기타큐슈 방문
<이 기사는 2016년 09월 13일 15시 17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일본 내 자동차 생산기지인 기타큐슈를 방문해 광주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 선도도시를 위한 다양한 지혜와 답을 찾는다.

윤 시장은 그동안 지역에서 '광주형 일자리 모델'의 롤 모델로 이슈가 된 기타큐슈를 방문하려 했으나 일정을 내지 못하다가 이번 추석 연휴 짬을 낸 것이다. 윤 시장은 '자동차밸리 조성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광주에 주는 시사점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미래 전략의 답을 찾을 계획이다.

윤 시장이 방문하게 될 기타큐슈는 석탄산업 중심의 자동차산업 불모지에서 20년 만에 일본의 자동차 생산기지로 변모한 도시다. 연 154만대의 완성차를 생산해 세계에 수출하고 있으며 180만대 생산을 목표로 '아시아 지역 기타큐슈 자동차산업 전략 도시 구축 프로젝트'를 가동 중이다.

자동차산업을 기반으로 인구와 면적 또한 광주와 비슷하고 기타큐슈 과거와 지금이 광주의 현 상황이 흡사해 그동안 벤치마킹 대상으로 손꼽혀 왔다.

이번 3박 4일간의 일정은 기타큐슈 시청, 야스가와 전기, 닛산공장 방문 등으로 계획했다. 기타하시 켄지 기타큐슈 시장을 만나 자동차산업뿐만 아니라 관광, 문화, 환경 등 시정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 간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기타큐슈와는 지난 2011년과 2014년에 산업기술과 환경비즈니스 분야에 상호 협력하겠다는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MOU도시'에서 '우호도시'로 상향 조정해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방안도 제시할 계획이다.

기타큐슈가 자동차산업 도시로 변모할 당시 시장으로 재임했던 스에요시 전 시장과도 별도 만나 의견을 나눈다.

한편 기타큐슈는 독립사업체를 설립해 일본의 타 지역보다 20% 저렴한 인건비로 도요타, 닛산 등을 유치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노사민정이 함께 참여해 임금 책정에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과 과정, 노하우 등을 살펴볼 계획이며 윤 시장은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8일 귀국한다.
(끝)

출처 : 광주광역시청 보도자료

본 보도자료는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 무관하며 모든 책임은 제공자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