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콕은행장 Chartsiri Sophonpanich, 상하이 매그놀리아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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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65754
(상하이, 중국 2016년 9월 14일 AsiaNet=연합뉴스) 유니온페이와 방콕은행은 올 5월부터 지금까지 태국 최초의 현지 브랜드 체크카드인 유니온페이-TPN 카드를 60만 장 발급했다. 방콕은행장 Chartsiri Sophonpanich는 예전에 “방콕은행은 총 1천400만 장의 체크카드를 발급했으며, 이 모든 카드는 유니온페이에 표준화된 TPN 카드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Sophonpanich 은행장은 최근 상하이 매그놀리아 은상을 받았는데, 이는 상하이의 사회경제적인 발전에 뛰어난 공헌을 한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태국결제네트워크(Thai Payment Network, TPN)는 올 2월 유니온페이에서 적용 중인 기술표준을 바탕으로 구축됐다. TPN은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 방콕은행 및 기타 현지 주요 은행이 합작해 구축됐다. 태국에서는 이 시스템을 바탕으로 자체 체크카드 브랜드인 TPN을 출범했으며, 유니온페이의 표준을 적용한 유니온페이-TPN 카드 발급을 시작했다. 또한, 태국은 중국 본토를 제외하고 유니온페이 표준을 칩 카드 표준으로 적용한 최초의 국가이다. 이러한 모든 것은 양국 간의 결제산업에서 상호 협력을 실현하는 이정표가 되는 것이다.
태국은행은 현재 국내 전자결제 산업계를 한층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ophonpanich 은행장은 방콕은행이 유니온페이의 우수한 기술과 혁신적인 능력을 도입하는 것은 현지 교환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어 서로에게 유리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의 모바일 결제와 전자상거래에서의 풍부한 경험은 태국 결제산업계의 효율성과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Sophonpanich 은행장은 중국과 더 많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09년에 방콕은행 본부(중국)가 상하이에 설립됐으며, 이는 태국이 투자하는 중국 내 유일한 은행이다. 방콕은행은 2014년 상하이자유무역지역에 지점을 설립했고, 이를 통해 상하이 경제기반 구축에 참여했다. 방콕은행은 현재 상하이, 베이징, 샤먼, 선전, 충칭, 상하이 자유무역지역에 6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Sophonpanich 은행장은 방콕은행이 중국기업의 태국과 아세안 국가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며, 한편으로는 태국과 아세안 국가의 기업을 모아 중국 내에서 자신들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하이를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콕은행은 벨트 및 로드 이니셔티브(Belt and Road Initiative) 시행과 더불어 중국과 아세안 국가 간 연결지점 역할을 계속할 것이다.
추가 정보: http://www.unionpayintl.com/
자료 제공: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UnionPay Internation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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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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