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천식 포천시장 권한대행, 국방부-미군 양해각서 체결식 참석
<이 기사는 2016년 09월 23일 15시 22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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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천식 포천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22일 영평 미군사격장에서 국방부와 미군간의 영평 미군사격장 피해문제 해결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민천식 시장 권한대행은 마을 위로 포탄이 날이 다니고 밤낮없는 사격 소음으로 주민들이 큰 고통을 받고 있고 도비탄 및 오발탄 등으로 주민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며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과 주민안전대책을 요구했다.
또한 주민들이 60여 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피해만 받아왔고 혜택은 못 받고 있어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미군과 지역주민이 상생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미군과 국방부에 적극적인 상생방안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와 미군 관계자는 "60여 년간 미군 사격장으로 인해 고통받으며 사는 피해 지역 주민들의 요구사항 및 문제점을 해결하고 향후 조치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다며 주민 요구사항의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격장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아무리 중요한 협약이라도 지켜지지 않으면 휴지조각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수없이 말로만 피해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국방부 및 미군의 행동에 포천시민으로서 분통이 터진다고 말하고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미군 관계자는 행동이 지켜지지 않으면 소용없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
출처 : 포천시청 보도자료
본 보도자료는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 무관하며 모든 책임은 제공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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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민천식 시장 권한대행은 마을 위로 포탄이 날이 다니고 밤낮없는 사격 소음으로 주민들이 큰 고통을 받고 있고 도비탄 및 오발탄 등으로 주민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며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과 주민안전대책을 요구했다.
또한 주민들이 60여 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피해만 받아왔고 혜택은 못 받고 있어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미군과 지역주민이 상생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미군과 국방부에 적극적인 상생방안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와 미군 관계자는 "60여 년간 미군 사격장으로 인해 고통받으며 사는 피해 지역 주민들의 요구사항 및 문제점을 해결하고 향후 조치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다며 주민 요구사항의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격장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아무리 중요한 협약이라도 지켜지지 않으면 휴지조각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수없이 말로만 피해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국방부 및 미군의 행동에 포천시민으로서 분통이 터진다고 말하고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미군 관계자는 행동이 지켜지지 않으면 소용없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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