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ine & web resolution aid

항상 고객사와 소통하는 오라인포

국제보도자료

> 오라人 > 보도자료

제66회 국제상용차박람회, 하노버 개최

등록일 2016/09/23 18:06:22 조회수4919
제66회 국제상용차박람회, 하노버 개최

-- 세계 최대의 이동성 무역 박람회 개막
-- Wissmann 회장, “자동차 산업의 원동력은 바로 새로운 아이디어”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독일 하노버 및 베를린 2016년 9월 22일 PRNewswire=연합뉴스) 독일자동차산업협회(German Association of the Automotive Industry, VDA) 회장 Matthias Wissmann은 “우리는 큰 변화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그리고 그 변화를 만드는 것은 바로 기업”이라며 “올해 국제상용차박람회에서는 세계적으로 첫선을 보이는 330개 이상 제품과 유럽에서 첫선을 보이는 100개 이상의 제품이 전시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동차산업의 원동력은 바로 새로운 아이디어”라면서 “IAA를 찾는 방문객의 일상적인 혁신이 거둔 성과에 혀를 내두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운송, 물류 및 이동성 무역박람회인 국제상용차박람회는 50개국 이상에서 2천 개 이상 전시업체가 참여해, 이를 바탕으로 그 어느 때보다 국제적인 박람회로 거듭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노버에서 열린 제66회 국제상용차박람회(IAA Commercial Vehicles) 개막식에서 Wissmann 회장은 약 700명에 달하는 고위급 정치인과 사업가를 대상으로 연설했다. 그는 니더 작센 주지사 Stephan Weil 및 유럽 디지털 경제와 사회 위원회 위원인 Gunther Oettinger와 공동으로 국제상용차박람회의 개막을 선언했다. 독일 연방 운송 및 디지털 기반시설 장관 Alexander Dobrindt는 연방 운송 기반시설 계획에 관한 하원 논의를 마치고 바로 전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Wissmann 회장은 “IAA는 차량부터 운송과 물류까지, 트럭과 밴, 버스 및 트레일러 제조업체부터 수많은 중간 규모 공급업체까지 자동차 산업의 전체 가치 창출 사슬의 독특한 단면을 보여준다”며 “그뿐만 아니라 IAA는 신생기업 같은 새로운 단체의 참가도 환영한다”고 역설했다.

독일 자동차산업에 종사하는 인력 중 4분의 1인 약 18만 명이 상용차 부문에서 일한다. Wissmann 회장은 독일 산업의 경쟁력 강화라는 목표로 결성된 ‘산업의 미래’ 동맹 내에서 다른 협회 및 IG Metall과 VDA 간의 밀접한 협력을 언급했다. 따라서 올해 IAA는 ‘산업의 미래’ 동맹이 9월 25일까지 독일 전역에서 개최하는 ‘산업 주간’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Wissmann 회장은 상용차가 경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상용차는 일상생활에서 수많은 기분 좋은 측면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그는 “상용차는 매년 1인당 99ℓ에 달하는 맥주를 매장으로 운송한다”며 “신발이든, 책이든, 옷이든 전자상거래 매출은 2000년보다 17배 증가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밴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Wissmann 회장은 젊은 세대도 상용차가 제공하는 충성스러운 서비스로부터 혜택을 받는다고 언급했다. 그는 “매일 버스를 타고 등하교하는 아동의 수가 270만 명에 달한다”면서 “졸업 후에는 첫 이사 시 상용차가 도움을 준다. 매년 상용차 덕분에 약 200만 건의 철거 작업이 수행된다”고 말했다.

위험한 상황이나 응급 상황에서 상용차는 종종 ‘응급 처치 요원’으로 활약한다. 구급차와 구조 서비스는 매년 1천170만 건이 넘게 이동하고, 소방차는 매년 20만 건이 넘는 화재를 진압한다.

Wissmann 회장은 “상용차가 없다면 우리의 생활은 중세 시대로 돌아갈 것”이라면서 “쓰레기 수거도, 도로 청소도, 겨울에 도로 제설 작업도 불가능할 것이다. 한 마디로 상용차가 없다면 더 안락하고 안전한 삶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대 상용차의 안전장비가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고 언급했다. 한 예로, 전자식 주행안전장치(electronic stability program, ESP), 도로 이탈경고 및 긴급 브레이크 보조장치 등은 이제 모든 상용차에 기본으로 장착된다. 그러나 그는 이것이 중간 단계에 불과하다며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원한다”면서 “장기 목표는 분명하다. 자동화를 통해 무사고 주행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다기능성 카메라, 레이더 및 초음파 센서가 분명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해 IAA에서는 이와 같은 혁신 중 상당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올해 IAA에서 무엇보다 중요하게 초점을 맞춘 주제 중 하나가 바로 자동주행”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중요한 사안은 연결성이다. Wissmann 회장은 “미래에서는 모든 차량이 전 세계 교통과 연결될 것”이라며 “차량은 실시간으로 차량 정체나 태풍 같은 정보를 서로 교환할 것이다. 요즘 현대적인 세미트레일러에는 데이터 수집을 위해 400개가 넘는 센서가 사용된다. 또한, 1억 개가 넘는 소프트웨어 라인이 구축됐는데, 이는 제트기보다 많은 수치”라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연결성 덕분에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송이 가능해질 거라고 덧붙였다. 그는 “군집 주행(platooning), 즉 고속도로에서 전자식으로 연결된 트럭의 행렬로 연료와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대 10%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디지털 화물 교류도 빈 차 이동을 더욱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예상 이동 시간을 정확하게 계산함으로써 경사로와 선적장에서 더욱 효율적으로 시간대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운전자도 디지털화의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Wissmann 회장은 “디지털화 덕분에 고속도로 주변에서 무료 주차공간을 찾아 헤매는 피곤한 일을 더는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며 “운전자 대신 완전 연결된 트럭이 온라인으로 사전에 주차공간을 예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동화와 연결성의 이점을 십분 활용하려면 법적 체제가 그 발전 속도를 따라잡아야 한다. Wissmann 회장은 “특히 디지털 기반시설을 확장하고, 데이터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데 포괄적인 유럽 해결책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럽 디지털 경제와 사회 위원회 위원인 Gunther Oettinger가 보여준 지지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고, “유럽 전체가 국경을 초월해 협력해야 우리가 원하는 디지털 변혁을 함께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화물 운송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더욱 줄이기 위해서는 조화로운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의 상용차 제조업체는 이 주제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제안했다”면서 “포괄적이고 통합된 접근법으로 새로운 트럭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2020년까지 2005년 수준보다 20% 더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운송과 물류 부문에서 종사하는 모든 이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 우리는 현재 끝이 없는 관료주의적 규정 대신 입증된 시장의 힘을 지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동력 장치 부문을 살펴보면, 미래에는 다양한 동력 장치가 결합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디젤이 장거리 운행에서 여전히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신 배기가스 후처리 기술 덕분에 디젤은 효율성과 경제성은 물론 환경친화성까지 확보할 것”이라며 “오늘날 오염 물질 배출 수준이 극도로 낮은 Euro VI 트럭과 버스가 도로 위의 스타로 통한다”고 말했다.

그는 동시에 대안적인 동력 장치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예로, 이미 버스에서는 천연가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트럭에 천연가스를 사용함으로써 잠재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있다. 그러나 사용 범위를 대대적으로 확대하기 위해서는 훌륭한 탱크와 공급 기반시설이 필수다.

Wissmann 회장은 “대도시는 물론 전장상거래도 여전히 성장하고 있으므로, 배달과 지역 유통에 사용되는 경량 상용차에서 하이브리드와 전기 동력 장치가 점점 그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며 “서로 관련된 연결성과 전기 이동성은 더욱 빠르고, 배기가스 배출량이 제로(0)인 도시 물류를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기후 보호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긴 트럭도 진지하게 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독일 시험장에서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운송 화물 1톤당 최대 25%에 달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철도에서 도로로 전환이 일어나지도 않았다. Wissmann 회장은 “이는 중요하고 설득력 있는 결과”라며 “독일의 경우, 이미 현장 시험을 그 가치를 입증했으며, 확장 가능성이 있는 승인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규칙적인 운영을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하노버 시장 Stefan Schostok이 환영사를 마친 후 “상용차 4.0: 시장과 사람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논의를 이어갔다. 이 논의에는 Gunther Oettinger (유럽 디지털 경제와 사회 위원회 위원), Stephan Weil (니더 작센 주지사), Dr. Frank Appel (DPDHL Group CEO), Dr. Wolfgang Bernhard (Daimler AG 경영이사회 임원 및 Daimler Trucks & Buses 사장), Andreas Renschler (Volkswagen AG 상용차 경영이사회 임원) 등이 참여했다. 논의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도보로 전시장을 공식적으로 둘러보았다.

문의:
Eckehart Rotter
German Association of the Automotive Industry (VDA)
Press Department
전화: +49 30 897842-120
이메일: rotter@vda.de

출처: 독일자동차산업협회(German Association of the Automotive Industry, VDA)

66th IAA Commercial Vehicles in Hannover - The World's Largest Mobility Trade Show Opens its Doors

-- Wissmann: New Ideas are Driving This Industry

HANNOVER and BERLIN, Germany, September 22, 2016/PRNewswire/ -- "We are living in times of huge change - and it is the companies that are shaping it - with more than 330 world premieres and over 100 European premieres at the IAA Commercial Vehicles. New ideas are driving this industry. Here at the IAA, visitors can marvel at the fruits of daily innovation. With more than 2,000 exhibitors from over 50 countries, the world's most important trade show for transport, logistics and mobility is more international than ever," stressed Matthias Wissmann, President of the German Association of the Automotive Industry (VDA). He was speaking to around 700 high-ranking guests from politics and business at the opening ceremony of the 66th IAA Commercial Vehicles in Hannover. Wissmann opened the 66th IAA Commercial Vehicles jointly with Stephan Weil, State Premier of Lower Saxony, and Gunther Oettinger, European Commissioner for Digital Economy and Society. Alexander Dobrindt, Federal Minister of Transport and Digital Infrastructure, will visit the exhibition immediately following the Bundestag debate on the Federal Transport Infrastructure Plan.

Wissmann emphasized, "The IAA is a unique cross-section of the entire value-creation chain in the industry, from the vehicles all the way to transport and logistics; from the manufacturers of trucks and vans, buses and trailers all the way to the many medium-sized suppliers. The IAA is also opening up to new groups such as business startups."

One quarter of the workforce in the German automotive industry, i.e. around 180,000 employees, work in the commercial vehicle sector. Wissmann drew attention to the close cooperation of the VDA with other associations and IG Metall in the Alliance for the "Future of Industry" with the aim of strengthening industrial competitiveness in Germany. This IAA was therefore an important part of the "Week of Industry" being organized by the alliance right across the country until September 25.

Wissmann underscored the crucial economic significance of commercial vehicles, which enable us to enjoy the many agreeable aspects of daily life: "Commercial vehicles bring 99 liters of beer to the shops per person per year. Whether you're talking about shoes, books or clothes - the turnover in e-commerce has increased to 17 times what it was in 2000. That would be inconceivable without vans." Even the young generation was benefiting from the loyal service provided by commercial vehicles, Wissmann explained, because every day buses take 2.7 million children to school and home again. And once youngsters have left school, commercial vehicles naturally help in their first move to a new home. Around 2 million removals are carried out every year with the help of commercial vehicles."

But commercial vehicles are also often "first aiders" in hazardous situations and emergencies. Ambulance and rescue services make over 11.7 million journeys per year, and fire trucks extinguish over 200,000 fires annually.

Wissmann stressed, "A life without commercial vehicles would pretty much put us back in the Middle Ages - no garbage collection, no street cleaning, no clearing of roads in winter. Clearly, life without commercial vehicles would not be more comfortable or safer."

He pointed out the high level of safety equipment in modern commercial vehicles. For instance ESP (electronic stability program), the lane departure warning and the emergency braking assistant were now fitted as standard. However, he added, that was only an intermediate stage, saying, "We want far more. The long-term goal is obvious: accident-free driving due to automation. Multi-function cameras, radar and ultrasound sensors will help. Many of these innovations can be seen during the show. Automated driving is a first, eminently important, focus of this IAA."

Another important complex was connectivity: "In the future the vehicles will be connected with the whole world of traffic. They will inform one another in real time of a possible traffic queue or a storm. Over 400 sensors are already used in modern semitrailers to collect data. They create 100 million lines of software - which is more than in a jet," explained the VDA President.

Connectivity would make transport even safer and more efficient, he said, and gave the following examples: "Platooning, that is, convoys of electronically connected trucks on the freeway, can bring about savings of up to 10 percent in fuel and CO2 emissions." Digital freight exchanges could help further minimize empty trips. Exact calculation of expected journey times would enable more efficient use of the time slots at ramps and loading docks. And not least the driver would benefit from digitization: "It would put an end to the often tiresome search for a free parking space along the freeway, as the fully connected truck will reserve its parking spot in advance online," Wissmann said.

For the advantages of automation and connectivity to be fully utilized, the legal framework would have to keep up with developments. "Comprehensive European solutions" would be needed in particular for expanding the digital infrastructure and addressing data security issues. Wissmann thanked Gunther Oettinger, European Commissioner for Digital Economy and Society, for his support: "Only if we in Europe cooperate across borders will we have the chance to join in shaping the digital transformation as we want it to be," Wissmann stressed.

Concerted efforts were also required for further reduction of CO2 emissions from freight traffic, Wissmann said: "The European commercial vehicle manufacturers have presented specific proposals on this topic. A comprehensive, integrated approach can bring down the CO2 emissions from new trucks by another 20 percent compared to 2005 levels by 2020. For this to happen, all the players in transport and logistics must pull together. It is also clear that we are backing the proven market forces instead of endless bureaucratic regulations."

"Regarding drive trains we will experience a broad mix in the future. Diesels will continue to play a key role in long-distance traffic. The latest exhaust aftertreatment technology makes them not only efficient and economical, but also clean. Today's Euro VI trucks and buses are stars on our roads with their extremely low levels of pollutants," Wissmann said.

At the same time, he continued, alternative powertrains were becoming more and more important. Natural gas, for example, was already used in buses and also offered potential CO2 reductions in trucks. A good tank and supply infrastructure was however essential for wide-scale deployment.

"Hybrid and electric drives are also becoming more and more important, especially in the light commercial vehicles used for deliveries and local distribution, because the large towns and cities are still growing, as is e-commerce. Going hand in hand, connectivity and electric mobility will ensure that in the future urban logistics will be even faster and emissions-free," Wissmann emphasized.

"Those who are serious about climate protection must also take long trucks seriously," the VDA President explained. The current field trial in Germany was producing positive results across the board. Up to 25 percent of CO2 could be saved per tonne of freight transported. Furthermore, there had been no shift from rail to the roads. Wissmann commented, "These are important and convincing findings. We need regular operations in Germany - on the approved network that has already demonstrated its value in the field trial and can be expanded."

The welcome address from Hannover's Lord Mayor Stefan Schostok was followed by a discussion on the topic of "Commercial vehicle 4.0: networker between markets and people" with these participants: Gunther Oettinger (European Commissioner for Digital Economy and Society), Stephan Weil (State Premier of Lower Saxony), Dr. Frank Appel (Chief Executive Officer of DPDHL Group), Dr. Wolfgang Bernhard (member of the Board of Management at Daimler AG, Head of Daimler Trucks & Buses), and Andreas Renschler (member of the Board of Management for Commercial Vehicles at Volkswagen AG). The discussion was immediately followed by the official walking tour of the exhibition.

Contact:
Eckehart Rotter
German Association of the Automotive Industry (VDA)
Press Department
Tel.: +49 30 897842-120
E-mail: rotter@vda.de

Source: German Association of the Automotive Industry (VDA)
(끝)

출처 : PRNewswire 보도자료

본 보도자료는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 무관하며 모든 책임은 제공자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