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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샤먼, 선전 및 시애틀 2016년 9월 26일 PRNewswire=연합뉴스) 26일, 샤먼 항공이 샤먼-선전-시애틀 서비스를 개시하며, 중국의 주요 두 특별경제지구와 미국 서부의 주요 경제도시를 연결하는 항공 다리를 구축했다. 샤먼-선전-시애틀 서비스는 샤먼에서 출발해 미국 도시에 도착하는 첫 장거리 항로일 뿐만 아니라, 선전과 미국을 잇는 첫 국제 직행 비행편이다.
샤먼-선전-시애틀 서비스에는 샤먼 항공의 보잉 787 드림라이너가 투입된다. 이 비행편은 주 3회(월/수/금) 운행되며, 비행편 번호는 MF845와 MF846이다.
샤먼 항공 회장 겸 사장인 Che Shanglun은 “샤먼-선전-시애틀 서비스는 2015년 중국과 미국 지도자 간의 회담 성과를 반영하는 중요한 결과물”이라며 “이 서비스를 필두로 푸저우-뉴욕 및 샤먼-LA 서비스도 개시될 예정이다. 그에 따라 양국 간 항공 여행과 교류가 더욱 쉬워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샤먼-선전-시애틀 서비스는 샤먼 항공의 여섯 번째 장거리 항로이자, 첫 번째 미국행 항로다. 샤먼 항공의 기존 서비스로는 샤먼-암스테르담, 푸저우-시드니, 샤먼-시드니, 샤먼-멜버른 및 샤먼-밴쿠버 등이 있다. 샤먼-선전-시애틀 서비스는 푸젠 성 외부 도시에서 기착하는 샤먼 항공의 첫 장거리 항로다.
샤먼 항공은 시애틀 외에 다른 미국 도시로 네트워크를 확장하고자 알래스카 항공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 인해, 샤먼 항공을 통해 시애틀로 가는 승객은 알래스카 항공이 시애틀에서 제공하는 비행편을 이용해 미국, 캐나다 및 멕시코 전역의 61개 1차 및 2차 목적지로 비행할 수 있게 됐다.
샤먼 항공은 샤먼-선전-시애틀 서비스로 보잉이 있는 자사 항공기의 ‘고향’인 시애틀로 첫 비행편을 운행하게 됐다. 시애틀은 샤먼 항공이 보유한 165개 항공기가 제조되고, 세상에 첫선을 보인 곳이다. 보잉의 충성스러운 고객인 샤먼 항공은 보잉 항공기로만 구성된 중국 최대의 비행대를 운영하고 있다.
샤먼 항공은 지난 30년간 수백 대의 새 보잉 항공기를 구매했다. 보잉 항공기로만 구성된 비행대의 비용 우위가 좋은 덕분에, 샤먼 항공은 29년간 계속 수익을 내왔다. 이는 중국 민간 항공 역사상 최장 기록이다.
사진 - http://photos.prnasia.com/prnh/20160922/0861609824
샤먼 항공, 자사의 첫 미국행 비행편인 샤먼-선전-시애틀 서비스 개시
출처: 샤먼 항공(Xiamen Air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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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PRNewswire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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